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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타이어 종합설명.

怪獸13號 2003.03.08 21:51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1 )
님과 같은 초보분들이 고민하고 계시는것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제가 사이트를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3월중 오픈 예정입니다.
거기에는 많은 자료가 담길 거구요 수록 예정인 타이어에 대한 것들입니다.



타이어

휠의 바깥쪽에 붙어서 지면과 직접 접촉하여 회전하는 고무,섬유,혹은 철심으로 된 것.
제품의 옆면 즉 비드가 접힐수 있는 케블러로 된것이 있고 접히지 않는 철심으로 된 것이 있다.
철심으로 된것은 조금 무겁지만 림과의 접착이 케블러에 비해 안정적이다.
산악용타이어는 폭도 넓고 thread도 깊은 제품을 사용하지만, 도로용은 폭도 좁고 thread의 깊이도 거의 없는 민짜의 제품을 쓴다.
thread의 깊이에 따라 knobby,semi slick,slick로 나뉘어진다.
26*1.95등의 수치는 26은 림의 크기,1.95는 타이어의 폭을 말한다.


슬릭타이어

slick의 사전적의미는 매끄러운,반들반들한 이라는것으로
말뜻 그대로 thread가 거의 파여있지 않아 반들반들한 타이어를 뜻한다.
지면과의 접촉면이 매끄럽기때문에 저항을 줄여주어 포장도로 같은곳에서는 ,
산악용에 많이 쓰이는 knobby tire보다 작은 힘으로 빠른 속도를 낼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오프로드에서는 접지력이 줄어들어 바퀴가 헛도는등의
단점이 있어 주로 도로용으로 쓰이고 있다.
본인도 슬릭타이어를 끼고 오프로드를 가보았는데
업힐에서는 지면과 타이어가 따로 노는 희안한 현상을 경험할수 있다 -_-;;


세미슬릭타이어

Slick과 Knobby의 중간정도 되는 타이어.
도로에서도 오프로드에서도 전천후로 사용가능한 타이어이다.
그러나 둘의 장점을 완전히 살리지는 못했기에
도로에서는 slick보다 못하고 오프로드에서는 knobby보다 못하다.


Knobby tire(노비타이어)

타이어의 표면에 울퉁불퉁하게 돌기가 솟아있는 타이어를 말한다.
산악자전거의 역사에서 혁명이라 불릴정도의 개발품이다.
마운틴바이크지 선정 가장 의미있었던 개발품 2위에 선정된 제품이다.
기존에는 도로용으로 사용하던 슬릭제품이라 산악에는 적절치 못했으나
이 제품의 등장으로 오프로드에서 접지력을 확보하여 진정한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튜브레쓰

Tube를 제거하여 무게를 경량화한 방식.
바퀴의 총중량에서 Tube의 무게가 약 100g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기존의 자동차나 모터싸이클처럼 타이어와 림이 직접 물리도록 하여 tube를 필요없게 한방식.
tube와 rim tape가 필요없어진 만큼의 무게가 줄어들고,타이어와 지면과의 접지력향상,
그리고 일명 snakebite라 불리는 림에 tube가 찍혀서 나는 펑크를 방지할수 있다.
그러나 타이어가 림에 밀착되기 위해서는 강한 강도의 공기압을
한꺼번에 넣어줄 필요가 있어,보통의 폄프로는 바람을 넣기 힘든 단점이 있다.
Mavic의 UST Tubeless방식이 유명하며 현재는 유명 rim제조사들은 거의 고급모델에 도입하였다.



이런식으로 생각할수 있는 거의 모든 산악자전거 관련 용어들을 정리중입니다.
작업은 마무리 단계라 3월중에 오픈입니다.
만들어지면 많이들 놀러 오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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