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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전거길

정병호2014.12.29 11:12조회 수 45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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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전거길이 하나 생겼습니다.

앞산 산판을 하는데 포크레인이 거의 꼭대기까지 길을 내면서 고도차 250미터짜리 길이 생긴겁니다.

그래서 탈만한지 한번 올라가봤습니다.


IMG_2405.JPG

이랬던 뒷산을 베는 중입니다.

IMG_0490.JPG

정상 바로 밑까지 길이 났습니다.

IMG_0483.JPG

요렇게 올라갑니다.

IMG_0484.JPG

아직은 매끈한데 눈 오고 햇빛나면 진창이 될겁니다. 

IMG_0489.JPG

경사는 보통 저정도입니다.

IMG_0495.JPG

40년을 넘게 살았는데 엔진톱 1,2분에 쓰러지다니... 

결론은, 경사만 급하고 별 재미는 없더라입니다.

그래도 잡초가 무성해지 전엔 가끔 타줄만 한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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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근데..
    왜 벤데요?
  • 정병호글쓴이
    2014.12.30 18: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소나무는 40년, 낙엽송은 35년인가 지나면 벨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베고 나면 다시 묘목을 심고 40년 기다리는데, 말은 경제성 있는 나무로 수종개량 한다지만  실제로는 반 정도는 다시 소나무를 심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대부분 건축 부자제로 나간다고 하고, 효과적인 임산물 처리도 안된다고 합니다.

    사실 40년이면 거대한 나무가 돼 있는데, 이제 저 숲글을 못 걷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동네 뒷산 베는건 그렇다 쳐도, 도대체 가리왕산은 왜 그러고들 있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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