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 출퇴근

듀카티2011.12.05 09:05조회 수 2683댓글 3

    • 글자 크기


작년 여름 우기 시즌 이후로는 자전거 출퇴근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가끔 자동차를 타고 가거나(가까운 거리지만)

시내 버스 + 도보 이동을 주로 했습니다.

 

근무지를 수원에서 용인(기흥)으로 옮긴 이후에는 거의 통근 버스를 타다가.

지난 주말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시내 구간은 워낙 길이 좋지 않아서.

산악 자전거가 아니면 편하게 다니기 힘듭니다.

인도인지 차도인지 구분도 안되고. 인도도 뭐 이리 턱이 많고. 울퉁 불퉁.

인도에 돌계단은 또 왜 있는지..

 

길이 이렇다보니 원래 계획했던 바구니 달린 생활차 + 픽스드 기어 조합의 머쉰 조립은

계속~ 지연됩니다.

 

이 동네에 휠체어나 저속 전기차를 타는 분은 아마 없으시겠지요.

있어도 나오기가 참으로 힘들겁니다..

 

오늘 아침에도 20인치 미니벨로 배틀 아닌 배틀을 벌이다가..

결국 울퉁 불퉁 험로 구간에서 추월을 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겨울에 자전거 탈 수 있는 동네에 사는걸 행복으로 아시오~~~~ㅅ~~~!!!!

    난 오늘 아침에 가뿐하게 영하 10도.

    ㅋㅋ

  • 바구니 + 픽시는.....샥시랑 같이 타야 하는댕 ㅋㅋㅋㅋ

  • 우리나라 자전거 도로는 생활자전거에 입각한 시공인거 같아요.

     

    자전거도로 이용하는데 최적의 자전거는 mtb니...ㅋ

     

    자전거를 타시는 아버지 친구분도 결국 mtb에 도로형(대머리) 1.25 타이어 장착...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16 여자나이 4011 왕창 2004.05.06 737
12315 땀이 주르륵~~~ 목에는 시원한 맥주가 주르륵~11 노바(이전무) 2005.07.27 339
12314 집 근처 개울가에서...11 우현 2009.07.15 1238
12313 감사합니다.11 onbike 2004.04.22 589
12312 음음음...맞짱뜹시다..2탄!11 ducati81 2007.04.10 413
12311 정병호님..우렁 허스벤드.....11 treky 2007.12.05 742
12310 31쩔 개척질 보고..11 onbike 2009.03.04 1132
12309 번개 예고!11 정병호 2012.10.18 2848
12308 ** 온바이크의 조선산 탐험기 14번째 이야기 : 가리왕산을 우습게 보지마11 onbike 2003.06.03 718
12307 위험소년의 사망...11 onbike 2008.02.17 914
12306 지름신은..11 jericho 2006.08.28 976
12305 드레키님, 두카티님께 드리는 선물..(애인 사귀는 법 -펌)11 onbike 2006.05.16 737
12304 토요일오후부터11 왕창 2006.07.26 485
12303 입국...11 treky 2007.06.01 429
12302 새 포크.........11 onbike 2008.07.05 817
12301 ** 아내의 생일선물 혹은 경고장 **11 onbike 2003.03.13 493
12300 안녕하세요 ^^;11 가현아빠 2009.07.06 1002
12299 종주지도11 정병호 2005.10.01 685
12298 전교수석11 왕창 2006.12.28 371
12297 2012 낙동강 얼음 트레킹11 듀카티 2012.02.06 1760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626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