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의 다른 말이 뭔지 아십니까?
오늘 아침, 앞집 초보아빠와 할아버지의 대화입니다.
5분 전에 나간 아들이 다시 돌아오는 걸 본 할아버지 : 뭐 가지러 와?
유모차를 찾아 들고 오는 아들 : '애기 구루마'요.
유모차의 다른 말은 "애기 구루마" 였다는 월현리 야그~
ㅋㅋ =3==3===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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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서 물건 사면... 봉지에 넣어주고
점빵에서 물건사면...봉다리에 넣어줍니다.
밀가루로 만들면 국수이며
밀가리로 만들면 국시가 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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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스님께
ㅋㅋㅋ 누구도... 이세상 어느나라 사람도 따라할 수 없는
우리말의 매력입니다.
핸폰--->손전화.. 이거 제가 90년대 초반에 했던 말인데.. 북한에서도 통용되더군요 ㅋㅋ,,,
역시 한민족으로서 한글을 쓰는 사람들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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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리 산골마을의 소담스런 야그구먼유.
자, 이제 구르마~~~~ 아랫글에 나오는 아자씨들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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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마를 타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매우 정감어린 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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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일본 권투선수 중엔 '구루마 에이지로' 란 선수도 있었다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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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본문에 재치있는 댓글이 있네요.^^
정감 넘치는 본문 '애기 구루마'
재치있는 댓글 '구르마' - 이제부터 구르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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