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서 고생만하시다가 이제야 좀 삶의 여유를 찾은 듯했던 할아버지께서,
3 시간 전에 돌아가셨다고 아버지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미쿡의 의료보험 문제인진 확실치 않지만,
의사가 가망없다는 판단을 내리자마자 의식이 있는 할아버지의
링겔, 癌환자 대용식사까지 한번에 다 끊어버린 미쿡 의료진의 매정함에
얼마전 EBS다큐 특집에서 본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를 간접 경험한 느낌입니다.
인천공항도 곧 팔린다는데, 우리나라의 의료제도도
최소한의 인간미없이 앞으로 이렇게 매정하게 변할거 같아 심히 걱정이 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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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미국이 의료 보험이 좀 거시기 하죠...아마도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오신분들 다들 한국 의료보험 그대로 가지고 있을겁니다..오죽 하면 미국 인들중에도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캐나다랑 이중 국적 가질려고 하겟습니다..(캐나다는...의료보험......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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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멀리 한국에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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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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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님의 영면을 빕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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