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의자를 들고 가서. 침낭속에 들어가서. 오뎅 국물과 정종을 데펴 먹으면서.
봐야겠습니다. 돗자리 깔고 앉아서 볼라니 궁뎅이가 배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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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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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다... 나두 째즈 공연 너무 보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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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했다는거잖아욧!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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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님께가을 야외 공연장은 거의 난민촌 분위깁니다..모포나 침낭으로 둘둘 싸메고. 모자쓰고. 장갑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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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카티님께추우니 부둥켜 안고 즐감했다는..? 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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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cho님께어떻게 알았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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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님께정병호님.. 바그너 넘 힘들어요.. 영화 한편 보기보다 빡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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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라구욧!!!
난 바그너 근처도 안가봤는데...
가끔 들어보면 음악적 매력은 풍부한데, 문제는 좀 길다는 거.
바그너 보다는 브루크너 흉아랑 말러 흉아가 낫군요.
물론 짧지는 않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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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요즘 귀가 자꾸 가서 이것저것 다운 받아놨는데...
운전하면서 듣다가 늘 끝에는 뭔가 개운치 않아 항상 크라잉넋(?)으로 마무리한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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