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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 사이로~(징글 잔차^^)

........2001.12.31 14:48조회 수 534추천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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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 사이로 잔차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아~

페달 밟으며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높여, 이야호~

눈잔차,눈잔차, 스노우 잔차~^^

그야말로 올2001년을 보내며 가장 멋지고 신나는 라이딩이였던것 같습니다.

날씨관계로 주저하시다가 못가신분들 무척이나 아쉬웠으리라 생각 합니다.

정말 환상적인 스노우 라이딩 이였습니다.

바퀴에서나는 뽀도독하는  눈소리와 하얗게 날리는 눈가루,하얗게 뿝어져 나오는 입김,

이세상 그무엇이 부러우랴,

오늘의 정예요원들 덕분에 무사히 완주 할수 있었습니다.^^

이츠굿님,하라메비님,이동건님,민님, 정말 신나는 하루였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민님의 부모님께서 걱정반,격려반으로 새벽에 아드님을 잠실까지 데려다 주시고,(좋지않은 날씨에 자전거 타러 간다니 하루종일 걱정 하셨을겁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ps; 그동안 강촌 구곡폭포주차장에서 봉화산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것은 입장료를 받지않았는데,

오늘은 통제를 하며, 입장료(1인당1,600원)를 내라며 막기에 한참을 싱갱이하다가 다음부터 내라며 보내줘서 통과를 하긴했습니다만,

강촌이 엠티비의 메카라고 큰소리치는 춘천시가 자전거 타러 많이들 오라고 하면서 입장료를 징수하는것은 자전거를 타러 오지말라는 소리와 같다고 봅니다.

관광온것도 아니고 자전거 타고 산을 넘어 가는데 입장료를 내고 넘어야 하다니, 그산엔 문화제나 볼거리나,보호해야할 동식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임도만 있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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