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빠리님.
증말 오랜만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인사올립니다.
남부군 잔치하는데 놓치고 싶지가 않아서 카리스를 통해 참가의사를 비춰놨는데.. 카리스가 갈등이 많은가 봅니다. 너무 힘들것 같다고.. 사내가 칼을 뺏으면 무우라도 찔러야지.. 뭐.. 아침가리골을 가자느니.. 그래서 저도 약간 흔들리긴 했는데.. 고나비님께서 중심을 딱 잡아 주시네요. 토욜날 출발장소로 고나비님과 가겠습니다. 혹시, 집안잔치에 민폐가 되지는 않겠지요??
잘 부탁드립니다.
진빠리대장님! 저는 싱파에 속하는 전원입니다.
카리스님과 참길님이 같은 동네에 살고 있네요.
잔차 경력은 일천합니다.
이제 10개월 정도된 돌도 안된 어린애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카리스님을 통하여 왈바의 남부군 모임에 대하여는 귀동냥으로 수차례 듣고 또 들어오던터였고 일년에 한차례씩 까무러칠 정도로 잼있는 랠리를 한다는 정보 또한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카리스님이 워낙 다변에 자상한 분이잖아요.ㅎㅎㅎ
또 구성원의 면면이 인간적이고 인격이 훌륭하신 분들이라는 점도..... 암튼 카리스님을 통하여 많이 들어 들은 것으로는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번 2회 랠리에 초보인 저도 낑겨도 될까여....안될까여
그동안 침 흘리며 눈팅만 맨날 하다 드뎌 용기를 내 봤습니다.
기라성 같은 고수님들께 민폐가 될거 같기도 한데...
허락해 주시면 붙어보겠습니다.
진빠리대장님!
허락해 주시옵소서!!!!
전원님!...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카리쑤님이 남부군덜 욕을 많이 했네요...ㅎㅎ 감사합니다...좋게 봐주셔서...
쉽지 않은라이딩은 확실합니다...그러나 어디에든 우열은 가려지는법이니 능력껏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이해하셨지요? 저두 몸상태가 썩 좋은편이 아니어서...걱정이 많이 됩니다...어쨌든...토욜날뵙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