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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이로운 일은 행하기가 힘들고...

웃는돌2008.07.26 11:50조회 수 1004추천 수 2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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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되는 일은 불편함이 별로 없습니다.

아침에 큰딸에게 아침을 같이 먹자고 했더니 안먹겠답니다.
둘째딸은 김치를 먹으라고 했더니 얼굴을 찡그립니다.

참다가 한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몸에 도움이 안되는 일은 참으로 잘 찾아서 하는데
(안가르쳐줘도)  자신들을 장차 이롭게 하는 행동들은 잔소리로 여겨질 정도로
떠들어도 잘안지켜집니다^^



"진심을 갖고 옳은 일을 하는 데는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난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판단이 항상 선하고 올바르고 진실하도록 노력하고,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고 행동한다면 그 사람은 세인들의 평가나 통념에 지배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맥락은 약간 달라보이는데요. 윗글은 아래 '내면의 자유'라는 제목의 글에
있는 일부입니다. 예를 들었습니다.

국민학교부터 해서 우리는 살면서 앞서 살았던 이들로부터 참으로 많은 그리고 귀한
교훈을 배워왔습니다. 도저히 열거할 수가 없지요.

인생의 좌우명,삶의 지혜,성공을 위한 ... 등등

이렇게 돌아보니 그중에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취하고 산다면 우리 사회가
이럴까? 내 주변은 늘 원만해야 하는거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나는 어떤말을 마음에 새겼는지? 그리고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도.

아이들에게 잔소리하기 전에 저를 한번 돌아봐야겠습니다.
더 부끄러운 삶이 되지 않도록...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도 편안한 마음의 자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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