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내년부터 자전거를 같이 타기로 했는데
40~60만원 가격대의 MTB를 사려는데 영 모델을 못 고르겠습니다.
모델이라기 보다는 가격이 안맞겠지만. 저도 나름 비싼 MTB를 타고 있어서
마트용 자전거는 못 사주겠고 그렇다고 100만원 넘는 제품은 여친이 결사 반대를 하네요 ㅠ.ㅠ.
40~60가격대의 MTB 있음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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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가 아니더라도 자전거 종류 많습니다. 타고 내리기에는 엠티비보단 자전거 전체적인 높이가 낮은 미니벨로도 괜찮구요. 정비나 부품에 대해서 관리/신경쓰는게 좀 그러면 싱글 스피드 세팅된 하이브리드도 괜찮죠. 도로 주행을 주로 하실거라면 도로에서 잘 안나가는 MTB보단 필요없는 부품 덜 달리고. 보고 좋고. 잘 나가는 모델들이 괜찮죠. 일단 실제로 사용하실 여자 친구분이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서 주로타는지가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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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임팩트 모델이 가격, 사양, 사이즈 등이 만족 할 거 같네요....년말이라 특가 판매하는 곳두 많구요!
ㅎㅎㅎㅎ근데요...여친이 자장구를 타면 첨엔 디지게 좋지만......난중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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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운동을 좋아하시는 타입이면 MTB를,
아니면 생활차로 쓸 수 있는 예쁘고 저렴한 미니벨로를 생각하시면 어떨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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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니벨로중에서 고르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너무 컴팩트한 모델보다는 시티바이크나 스프린터 모델로 하면 같이 타시기에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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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산에 갈거 아니라면 무조건 미니벨로로 가야 합니다. 저처럼 엠티비 사줬다가 욕먹고 미니벨로 또 사주는 우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ㅎ 일단 여성들은 자전거가 무거우면 질색이더군요. 그렇다고 가벼운 엠티비로 하기엔 출혈이 장난아니고.
저는 우베공 핑크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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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분이 자전거를 집안에 놓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가볍고 이동이 편한 미니벨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전거 도둑 은근히 많습니다.
여성분에게 어울리고 가급적 옆에 둘 수 있는 미니벨로가 적당할 듯 싶네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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