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의 적정가 라는것은 없다라고 봅니다.

가장 이상적인 정답이라고 한다면 판매자와 구매자의 협상에 의한 타결점일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타결점을 찾기란 여간 힘든점이 아닐것입니다. 수 많은 부분을 고려해서 서로가 밀고당기고 하든가 아니면 그냥 한쪽이 "Ok" 하든가 해야 겠지요.

하지만 중고가를 결정하는 요소를 몇가지 들어 보자면 아마도 다음과같은 점들을 고려하면 모두에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에게 나름대로 최소한의 불만으로 좋은 거래가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아래 나열한 일반적인 중고가 형성의 요소들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은것이므로 제 의견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으시거나 지적해주실 부분이 있따면 과감하게 딴지를 걸어 주시면 감솨하겠습니다.

중고가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우선순위 요소들

1. 매물에 대한 판매자의 가치
2. 매물에 대한 구매자의 소유욕의 가치
3. 매물에 대한 사회적 통상적 가치
4. 매물의 수명및 기능에 대한 가치
5. 매물의 초기 구매 금액 대비 현재 새제품의 판매가격 비교
6. 매물에 대한 신뢰도
7. 쌍방간의 이해 차이

이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저는 위와같은 조건으로 통상적인 중고물품 거래를 하시게 된다면 서로 쌍방간에 최소한의 손해로 서로가 최대한의 이득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봅니다.

그럼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요번에 자전거를 사려도 왈바에와서 1달여를 기웃거리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고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중고가격설정에대해 여러분생각이 어떠한지 .. 물론 파는분은 되도록 비싸게
>사는분은 가능한 싸게 구입하는것이 좋지만 제가 몇일 지켜본바로는 중고의 어느정도 기준이 뭔지 알아야할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
>듣기로는 중고는 상태가 어떠하든  원래가격의 반정도가 적정가라고 들었습니다. (상태가 비교적 괜찮을경우).  물론 기스없는 쌔삥이라면 달라지겠지만은..
>공감가는부분이  세일안하는 샵은없을꺼구(10%정도세일). 거기에 a/s까지 안되며.  중고라는 핸디켑(?)   ... 제가틀리게 알고있다면 수정부탁드릴께요. 요즘 올라오는 매물은 도저히 감을 잡지못하겠어요.  현금가로 40만원 약간넘으면 될자전거가 30이상팔리고...    중고살려들어왔는데  중고를 새거값주고 사지않을지..(엄살^^)  그냥 쉬어가는 겸해서 왈바고수님들 생각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