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선의 이름모를 버스정류장에 조난중인 280팀

Bikeholic2004.07.05 22:58조회 수 1186댓글 6

  • 2
    • 글자 크기







이들을 구조하는데 1시간 30분이 지났습니다.
중간에 산토끼도 차로 칠뻔하고....(다행이 차밑으로 들어갔지만 살았습니다)


멀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국도변에 빨간 불빛이 깜박이고 그들은 거기서 가출한 아헤들마냥 추위에 떨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뮤즈님도 이들을 발견 합류하시고...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 2
    • 글자 크기
280 지원식량. (by Bikeholic) 불쌍하죠? (by Bikeholic)

댓글 달기

댓글 6
  • 이 때 우린 체온 급강하로 인해 다~ 탈진 직전였어요~!
    게다가 리이;트 없이 빗길 그것도 좁은 공사중인 도로를..지금에야 웃지만.. 정말 처절했습니다. 다행이도 뮤즈님과 바이킹님이 우릴 발견하고 지원을 요청해서 와 주셔서 ...그 사이 평창엔 왜 갔는지... 내가 꾸중만 했지 그나마 다행인건... 박공님 아니었으면 우린 그 다음은 끔찍... 배는 고프지 비는 완전 퍼다 붇지.. 나중에 생각이 나더군요.. 박공님과 함께 정선 시장에서 사온 그 전들... 박공님은 나중에 서울 올때 필히 세트로 사오시길..
    지금 사진에 오른쪽은 은인 뮤즈님 차구요..(정말 좋스니다 이래야지..)왼쪽은 허접 지원차량입니다.(떼끼.)
  • 깜깜해 잘 안보임으로 무효!
  • 나전1리 정류장이라 써 있는데 이름을 모르다니요? 홀릭님 혹시 ???
  • 크.. 저때 당시 진짜 조난분위기였죠..ㅋㅋ;
    박공익님이 파전이랑 전병 사간것이 정말 목숨(?)을 구했죠..ㅜ,,ㅜ;
  • 지원부대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편안하게 지내다 와서 기뻐요~
    내년 랠리때도 같이 뛰어BOA요~ ^^
  • 울동내이지만 처량하군요!! 그나마 비피할수있는곳이라도있었으니다행이지 저것마저도 없었다면~~ 배가 고파서 메밀전과 전병이 맛있었는뜻~!!담에 서울갈때 필히 세트로 사갈깨요^^
첨부 (2)
P7030009.jpg
42.9KB / Download 1
P7030011.jpg
22.7KB / Download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