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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업글 후 부산 여행.

deucal2006.08.29 17:48조회 수 272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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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회사에 써둔 후기글이 있으나 회사 이야기가 많이 나와
이곳에 올리긴 어쩐지 부끄럽군요.
적당히 가감하여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이번 휴가 기간에 부산 라이딩을 계획한 이후
그동안의 벼려두었던 업글을 몇가지 과감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브레이크 레버입니다. 가볍고 이쁘다는 것 이외엔 성능의 체감은 없습니다.
허나 디자인은 참 맘에 듭니다.




엑스트라라이트 Ebones-W에 Q-ring을 달아보았습니다.
사점을 없앴다는 점에서 확실히 젖산 축적량이 감소한다고 하던데
부산 라이딩에서 효과를 보았습니다.
기존 체인링보다 무게가 20g 가량 더 증가합니다.




케이블링은 엘리게이터 i-LINK 입니다.
바셀에서 알뜰구매 중이더군요. 노콘과 유사한데 더 가볍다고 합니다.
케이블의 자가 윤활 능력이 좋다군요 변속도 제법 정확합니다.

스램 스리즈로 업글하였습니다.
트위스터가 맘에 들어서 06년 카본 미듐케이지에 05년 트위스터의 궁합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레이크입니다.
Mrazek voc+ 마그네슘입니다.
아아주 맘에 드는 물건입니다. 세팅에 공들인 만큼 제값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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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치 한강에서~ (by 이바닥) 인디펜던트 티탄 잔거 입니다. (by 한국산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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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직장 잘 다니고 있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듀칼님의 가녀린 몸매에 달리 야무지다는 나의 첫 느낌은 맞았군요...

    그리고 여전히 감량에 대한 열정도 ....
    항상 그 멋진 웃음과 매너 기억합니다.
  • 아~~ 드디어 저와 같은 프레임을 쓰시는 분을 만났습니다...엘리먼트 프로톤 D!
  • ㅎㅎ
    듀칼님 자전거 처음 보는듯합니다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네요^^
  • 리니지 10검에 9셋이군요...;;
  • I-link도 빨간색 버전 있었다면 당장 질렀을텐데.. 써보시니 어떤가요?
  • deucal글쓴이
    2006.8.30 10: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리우스 형님, 잘 지내시는지요. 언제 얼굴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스티브님 프로톤 프레임의 지오메트리와 강성, 아노다이징 처리. 그리고 가벼운 무게로 보자면 기백만원대의 프레임이 부럽지 않습니다. 자랑스러운 프레임이죠.

    코호시스님 섬세하다뇨. 열정있는 코호시스님의 자전거가 늘 부럽다는.

    아이링크 빨간색 버전 있는 걸로 압니다. 국내에 유통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용후기는 딱 돈값합니다. 저의 경우 케이블이 벌크가 아닌 동봉되어 있어서 전용 케이블을 사용했는데 도톰하니 변속이 정확하더군요. 아직 새거라서 자가윤활기능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만. 수명은 길겠지요. 안쪽의 반투명 연질 속선을 마무리할때는 라이타로 살짝 지져주면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이건 팁이죠,
  • 검색해봐도 해외에서 아이링크 파는데를 못 찾겠네요. 어디 있을까나요..
    뒤져봐도 노콘도 은색만 팔고있고..
  • 일본에서 파는곳 찾았는데 블랙/실버뿐이군요..
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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