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년간 이런일은 처음입니다. ikaros2704 님조심

kyul2006.04.20 11:32조회 수 6086추천 수 20댓글 0

    • 글자 크기


2년동안 제 꼬물 자전거를 업그래이드 하면서, 장터에 참 많이 거래했는데..
난감한 상황이 있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XT레버 와 데오레 휠셋 기타 등등 파시는분이 있습니다.

왈바 아이디로는 ikaros2704
이구요 바셀은 hystarian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람이구요
바셀에서 실명은 "김명희" 라고 되어있고
여기서는 "박상호"로 되어있네요
제가 입금할때도 우리은행 "박상호"였네요.. 일단 다른실명으로 양쪽에서 거래하니 ..

이사람에게 맨처음 샥을 교환했었습니다.
엑슬 엘리트라 그래서 제것은 마니또 스플라이스 엘리트
추가금 2만원에 쇼브를 봤죠 그런데 당장 돈이 없데서 나중에 붙여달라그러고 있었지요
그리고 직거래를 갔는데, 엑슬 엘리트도 아닌 엑슬 콤프더라구요.. 그래도 석계에서 인천까지 먼길찾아간것이 아깝고, 시간도 주말만 나서 그냥 눈물을 머금고 교환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크랭크가 필요하여 비싼것은 알지만 바셀에 데오레 크랭크를 48T-짜리라고 올려놓아서
제가 로드만타기 때문에 적격이라 싶어 비싸도 구매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 구매요청이 오가던 터에,  자기 샥은 새것이고 제샥은 중중고라며, 갑자기 추가금은 그냥 없던것으로 하기로 하자는 문자가 온겁니다.. 저는 당황했습니다.
가뜩이나 콤프를 엘리트라 그랬으니..솔찍히 추가금을 더 받던가, 교환을 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게 어딨냐고 항의를 했죠,  그런데 정말 특이한건 자기한테 불리한 연락만 끊는겁니다. 추가금 없었던 것은 안된다.. 라는 연락을 할때는 쪽지 답장도. 전화 문자도 다 씹혔습니다.

그래도  48t크랭크를 구할 기회는 없다 싶어 추가금 2만원 받기로 했던것을 1만원만 받기로 하고, 크랭크를 보내달라 (4만원 입금)했더니 그제서야 자기한테 유리한지 연락이 와서 그러자고 하더군요.. 저보고 성격이 급하다느니 일방적이라느니 쪽지만 늘어놓습니다. 필요하면 쪽지 내용 전부 공개하겠습니다.

그런후 택배로 크랭크를 받았는데 이것이 44T짜리 입니다. -_-;
너무 당황스러워서 문자를 보냈더니, 44T짜리로 올렸는데 무슨소리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바셀에 질문으로 올렸지요 크랭크 48t에 올라온것 아니었냐고,(바셀 질답게시판에 제 아이디로 질문한것이 있습니다.)
다행이 두분께서 기억하시어 근거가 생겼고,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후 3일간 연락을 끊어버리시더라구요(자기한테 불리한 연락은 받지 않는듯)
그래서 제가 모든것을 포기하고, 모든 손해를 감수하고,그냥쓰겠다면서 크랭크를 조립하는데, 크랭크와 비비를 연결하는 볼트 2개가 없는겁니다.. 황당 -_-;;
그래서 크랭크 볼트를 요청을 했지요, 아직도 안왔습니다 (5일전 이야기) 그래서 일단 제가 사용하던것을 끼고 타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32T짜리 중간 체인링이 해머링시에 체인이 헛돌정도로 닳아 있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바셀로 이건 아니다 무조건 환불해달라, 문자도 보냈는데, 왈바에 버졋이 물건 올리면서 제 쪽지는 읽지도, 문자는 받지도 않고 있습니다.
사용하지도 못할정도의 상태의 크랭크를 저한태 판것이었습니다. 덕분에 도로 언덕길에서 죽을뻔했지요 체인이 헛돌다가 빠져버려서..

혹시 이럴때는 5만원 버렸다 치고, 왈바나 바셀에 알리는것이 나을것 같아서 더이상 피해없도록 글을 올리는게 좋겠다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뜬금없이 글을 올려서 죄송하구요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해명하기를 자신이 샥교환때에 미사용 신품, 엑셀 콤프를 엘리트라 속였던 그샥에 붙어있었던 헤드셋부품의 일부인 크라운링을 빼지도 않고 가지고 나와놓고는, 교환할 제샥에는 그게 왜 안달려있냐고 그러는 겁니다. 속으로는 어이 없었지만, 몰라서 그러려니 필요하면 우편으로 보내주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필요하면 자기가 빼서 교환하러 나오는것이 당연한일을
그 크라운링을 제가 아직 우편으로 안보내서 자기도 사용하지도 못하는 쓰래기상태의 데오레 크랭크를 5만원이나 받으면서 안보내준 크랭크-BB고정 볼트를 안보냈다고 장터부품란에 해명을 했더군요. 
http://market.wildbike.co.kr/cgi-bin/zboard.php?id=MarketComponents&page=2&sn1=&divpage=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8787
참조하세요

문제는 해명 댓글 한개를 90% 거짓으로 작성해놓고 또 잠적연락두절입니다.

돈못받으신분 파악하여 몇명이 고소준비중인데 (어떤분은 이미 고소장 제출하였구요)
이사람 걸리면 보니깐 젊어보이던데 한두푼에 골치꽤나 썩을겁니다.

거래 하시면 무조건 피해보십니다. 조심 또 조심하세요


    • 글자 크기
거참..중고거래하면서.. 개념없는 판매자분들.. (by amdinizm) 자전거 블랙캣 임팩트3.0 브이브레이크 삿어요~이자전거 성능 괜찮나요~? (by lekyho)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1 중고 거래시 검색의 생활화 707703 2008.08.06 7903
2130 사기 당할뻔 했네요.1 Fee~! 2009.09.28 7894
2129 편의점택배 가능하면 이용자제 하는것이 어떨까요? unclegim 2008.06.11 7876
2128 너무하셔~ rsm52 2007.11.21 7780
2127 인터넷사기당햇읍니다4 신통 2010.01.23 7728
2126 사기꾼조심-당할뻔하다가 바이크셀러에서검색했더니만... cky9199 2006.02.09 7717
2125 샥 거래 조심하시길... mtbpark 2006.11.16 7527
2124 topgun-76 보시오..9 lsc1971 2006.03.19 7388
2123 황당... jaktaeki 2007.12.29 7375
2122 1년정도 지난 트레이너 구매후기 조심하셔야 하기에.. dean 2008.05.30 7271
2121 장터를 통해 거래완료후 sca0568 2008.05.23 6948
2120 뒷통수 후려갈기는 판매행위는 자제 좀... pmh79 2006.06.02 6675
2119 jk6065님의 깔끔한 거래 감사합니다. bentley 2009.03.09 6537
2118 교환 kimkh2277 2008.08.30 6528
2117 택배 corex8989 2008.06.09 6297
2116 011-9170-7255 윤영한 사기꾼 잡았습니다. masui2000 2006.02.10 6262
2115 거참..중고거래하면서.. 개념없는 판매자분들.. amdinizm 2006.04.21 6158
2년간 이런일은 처음입니다. ikaros2704 님조심 kyul 2006.04.20 6086
2113 자전거 블랙캣 임팩트3.0 브이브레이크 삿어요~이자전거 성능 괜찮나요~? lekyho 2007.07.17 5665
2112 010 3886 2035 <--사기꾼 britz 2007.11.07 563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0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