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아직도 안지우고 계셨소

막달려2002.10.24 13:10조회 수 1304추천 수 19댓글 0

    • 글자 크기


이보세요

첨에 팔때 제가 새거라고 한소리도 없었고

물건 받아보고 맘에 안든다구 해서

정중하게 그냥 환불해드릴께요 했는데

여기다 이렇게 이글을 남겨 두었소

참 치사한 사람이네.

내가 당신보다 나이가 많아도 많구

누구보다
자전거타는거랑 여기 왈바 활동도 남못지 않게 해왔는데

여기서 되놓고 이름 띄웠놓구 망신을 줍니까?

이보세요 내가 유니폼 하나팔구서 돈 몇천원 더받어 먹을려고
판줄 아세요

참 이상한 사람일세.
제가 전번에 쪽지로 다시 기분나빴담 사과드리고
미안하다고 말했는데도  
혼자 기분나쁘다고 12시넘어서 문자나 보내쌓구  
남자가 참 쪼잔하구로
참 우습네요

돈 몇천원에 아깝어서 잠이 안왔다니  
그말듣고는 참 샘통이요.

군대가서 많이 맞겠군요  



    • 글자 크기
벼륙시장지도 (by ........) [re] 기분망친 반바지 구입 (by 불꽃처럼)

댓글 달기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08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