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NONDALE HS2 GLOVES
CANNONDALE사의 장갑 "HS-2"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시중에 "HS-4"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 게시판에 직접 작성 중 날려먹고 메모장으로 다시 작성했습니다.
이 장갑은 철티비를 타고 다니던 작년 3월, 테니스용 반장갑을 탈피하여 구입을 하였습니다.
일산 호수공원 근처의 모 샾에서 원가 그대로 주고 샀습니다. 10원도 안깎아 주더군요.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구멍이 나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위의 사진과 같이 깔끔하면서도 믿음직스럽습니다.
재질은 외피 상단은 폴리에스테르, 외피 하단은 가공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손의 바깥 부분은 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패드로 보강되어 있으며,
안쪽 부분 또한 가공 가죽이 한차례 덧대어 있으며, 내부에는 얇은 고무패드가 내장되어 아스팔트에 갈리더라도 손바닥을 찰과상으로 부터 완벽하게 보호(유경험)하고 있습니다.
검지와 중지는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작시 장갑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고무판으로 보강되어 있습니다. 각 손가락 좌우 부위는 CANNONDALE 로고가 들어간 망사로 처리되어 통기성도 보장됩니다.
통기성이 보장된 만큼 희생된 부분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볼까요.
검지와 중지의 끝부분이 쉽게 손상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대부분의 장갑 XL, L 사이즈를 껴봐도 검지와 중지는 항상 꽉끼더군요. 손가락이 남들에 비해 긴건지...)
회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도 폴리에스테르 계열이라 통기성은 양호합니다.
손목부위는 벨크로 처리되어 손목에 꽉 조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보다시피 장갑의 손 바깥쪽 부위를 한번 볼까요.
손 부위의 뼈와 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각 관절부위는 움직임이 용이하게 얇거나 패드가 없어 활동성이 보장됩니다.
맨 위의 사진을 다시 한번 보세요. 노랑/검정의 스프라이트 무늬가 사라지고 흰색이 드러난 부위가 있습니다.
이는 인왕산 라이딩 중 갈아먹은 곳인데, 손에 외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정권 부위는 험한 라이딩에 그리 어울리지 않습니다. 핸들바를 잡은 채로 바위에 처박았다가 손목을 약간 다쳤습니다. 오클리, 치바나 다이니스에서 출시된 정권부위 카본 달린 장갑처럼 보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제품의 성격상 그리 보강될 일은 없겠지요.
CANNONDALE사는 전제품을 미국본사에서 생산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할 수 없구요.
꼭 그래서가 아니라. HS-2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다운힐 레이스에도 다이니스제 다운힐 장갑이나, 치바의 카본 장갑이 있지만... 다 떨어진 HS-2를 끼고 참가했습니다.
XC부터 DH/FR까지 잘 어울리는 장갑이라고 여겨집니다.
CANNONDALE사의 장갑 "HS-2"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시중에 "HS-4"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 게시판에 직접 작성 중 날려먹고 메모장으로 다시 작성했습니다.
이 장갑은 철티비를 타고 다니던 작년 3월, 테니스용 반장갑을 탈피하여 구입을 하였습니다.
일산 호수공원 근처의 모 샾에서 원가 그대로 주고 샀습니다. 10원도 안깎아 주더군요.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 구멍이 나도록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위의 사진과 같이 깔끔하면서도 믿음직스럽습니다.
재질은 외피 상단은 폴리에스테르, 외피 하단은 가공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손의 바깥 부분은 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패드로 보강되어 있으며,
안쪽 부분 또한 가공 가죽이 한차례 덧대어 있으며, 내부에는 얇은 고무패드가 내장되어 아스팔트에 갈리더라도 손바닥을 찰과상으로 부터 완벽하게 보호(유경험)하고 있습니다.
검지와 중지는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작시 장갑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고무판으로 보강되어 있습니다. 각 손가락 좌우 부위는 CANNONDALE 로고가 들어간 망사로 처리되어 통기성도 보장됩니다.
통기성이 보장된 만큼 희생된 부분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볼까요.
검지와 중지의 끝부분이 쉽게 손상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대부분의 장갑 XL, L 사이즈를 껴봐도 검지와 중지는 항상 꽉끼더군요. 손가락이 남들에 비해 긴건지...)
회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도 폴리에스테르 계열이라 통기성은 양호합니다.
손목부위는 벨크로 처리되어 손목에 꽉 조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보다시피 장갑의 손 바깥쪽 부위를 한번 볼까요.
손 부위의 뼈와 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각 관절부위는 움직임이 용이하게 얇거나 패드가 없어 활동성이 보장됩니다.
맨 위의 사진을 다시 한번 보세요. 노랑/검정의 스프라이트 무늬가 사라지고 흰색이 드러난 부위가 있습니다.
이는 인왕산 라이딩 중 갈아먹은 곳인데, 손에 외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정권 부위는 험한 라이딩에 그리 어울리지 않습니다. 핸들바를 잡은 채로 바위에 처박았다가 손목을 약간 다쳤습니다. 오클리, 치바나 다이니스에서 출시된 정권부위 카본 달린 장갑처럼 보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제품의 성격상 그리 보강될 일은 없겠지요.
CANNONDALE사는 전제품을 미국본사에서 생산한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할 수 없구요.
꼭 그래서가 아니라. HS-2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다운힐 레이스에도 다이니스제 다운힐 장갑이나, 치바의 카본 장갑이 있지만... 다 떨어진 HS-2를 끼고 참가했습니다.
XC부터 DH/FR까지 잘 어울리는 장갑이라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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