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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활 천궁(天弓)을 만나다

n05472008.05.04 18:35조회 수 234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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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자전거, 마라톤 등 운동시 꼭 필요한 눈 보호용 선글라스라고 해야되나(?) 스포츠 글라스라고 해야
되나암튼 햇볕이 강하게 비치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해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데 제품
선택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하고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오클리, 아디다스, Seek 등 여러회사에서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주)파란인터네셔날이라는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소개합니다...제품명은
신궁(神弓), 천궁(天弓)으로 표기되며 제가 선정된 제품은 천궁입니다..
2008년 새롭게 출시된 (주)파란인터네셔날 제품으로 제품명이 천궁(天弓)입니다..
제품 사용기 선정에 있어 와일드바이크 & (주)파란인터네셔날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제품종류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광변색(photocromic)렌즈, 편광(polarized)렌즈, 일반렌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가 받은 제품은 마직막인 천궁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일반렌즈를
받았습니다...




제품을 택배 착불로 받고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위의 사진과 같이 박스의 외형에 제품에 대한 인쇄 디자인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냥 볼펜으로 天 멧 실버 이렇케만 써놓았습니다..외국으로 수출만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국내에도 판매하려고 할려면 제품 박스에도 제품에 대한 인쇄 디자인이
개선되어야 겠습니다.



제품을 개봉하고 안에는 제품과 제품 리뷰어에 대한 안내문이 들어 있습니다..
이 안내문에 대한 내용은 다시 뒤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소프트 케이스에 구성되어 있는 천궁과 야간용 렌즈, 도스클립, 밴드 스트렙, 안경닦는 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프트 케이스 윗면에 보시면 제품의 상표 마크가 각인되어 있어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먼저 스프트케이스를 보시면 지퍼에 제품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 훨씬더 제품에 대한 홍보와 제품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고 제품의 고정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가방이나 아님 다른 곳에 고정
하여 분실을 방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지퍼 고리의 연결부위가 상당히 약하게 되어 있어 이는 앞으로 개선하여야 하겠습니다..



제품과 같이 동봉된 안경닦는 융입니다.. 상당히 부드럽고 디자인 또한 제품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아래로
대한민국 스포츠 글라스라고 되어 있습니다..메이딘 코리아(?)^^



안경 밴드 스트렙으로 기존 제품 홍보 사용기에는 제품 도깨비 모양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으나 제가 받은
스트렙에는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이건 마데것인가? 아님 시제품에만
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판매제품에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렌즈 코받이 입니다..코와 닿는 부위는 고무로 되어 있고 연결부위는 플라스틱
으로 되어 있고 아래로 기존에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스 클립이 있습니다..
제품 홍보 사용기에는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고 소개하고는 제가 받은
제품은 티타늄계열의 형상기억합금으로 제조되어 클리어 코팅으로 마감하였다고
제품 안내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홍보제품의 플라스틱도 렌즈 안쪽에 장착시 렌에 위 사진과 같이 닿아 마모될 소지가 있지만 이 티타늄
형상기억 합금은 플라스틱보다 더 마모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실제 장착하여 보니
사진과 같이 렌즈에 닿는 부위가 뻑뻑하게 닿아 조금은 걱정 되었습니다..
저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 괜찮지만 기존 안경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생각
할 것입니다..이 또한 렌즈와 코걸이에 단단하게 고정하면서 렌즈에는 닿지 않는
쪽으로 개선되어야 겠습니다..



우중용 렌즈와 아래로 짜짠~~ 드디어 천궁의 모습을 보여 드립니다..제품 홍보용 사용기에도 오클리 제품과
디자인이 같지 않다고 소개하고 있지만 렌즈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 기존에 먼저 오클리사에서 M프레임을
출시 하여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디자인이 비슷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이는 제가 생각
하기에는 자동자와 마찬가지로 현대, 기아에서 새롭게 신차를 출시하면 외국의
어떤차량과 흡사하다고 기자들이 먼저 이야기 하는 것처럼 그냥 의식하지 않고 제조
회사 나름대로 제품의 활용도와 독창적인 성능을 계속적으로 개발하여 출시하면
소비자분들이 선택하여 사용할 것입니다..
결론은 유사제품이 아니라고 변명할 필요성이 없다 이거죠^^ 제품에 대한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이 월등하다면 따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소비자분들이 선택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반박성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저도 소비자입니다..



회사 홍보 사용기에도 나와 있지만 정말 활의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정말 깔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 일반 렌즈 입니다.. 상위 제품인 광변색(photocromic), 편광(ploarized) 렌즈의
성능은 더 좋을 것입니다...사용해 보지 않아서..패스~~



다리를 펼치면 마치 활의 시위를 양껏 당긴 모습처럼 보입니다..제품의 좌우에 SOS 마크가 있는데 뜻은
잘 모르겠습니다..처음 접해 보지만 상당히 많은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 있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안경테의 안쪽 면입니다..크롬실버, 건메탈, 블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블랙으로 일주일
정도 착용하였는데 사진과 같이 인쇄가 훼손되었습니다..이건 조금 아쉬운 부분
입니다...몇번의 착용에 이렇게 쉽게 인쇄가 벗겨지니 이 또한 차후에 개선되어야
되겠습니다..



천궁의 렌즈 탈착 방법입니다..먼저 렌즈의 코받이 부를 잡고 아래로 살짝 당기면 렌즈가 빠지는데 여기에서
좌우쪽중 어느쪽을 먼저 빼고 나머지 부분을 빼면 되겠습니다..상당히 쉽게 탈부착이
되었습니다..그리고 한번 부착하면 단단하게 고정되어 빠지지 않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오클리 M프레임 Sweep 블루 블랙이리듐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하고 싶어도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 이 글라스 밖에 없어서....^^
제품의 위쪽과 아래쪽으로 놓고 보았습니다..여러 제품과같이 큰 틀은 비슷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살펴보시면 디자인이 많이 틀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렌즈의 코받이 부분입니다..천궁은 우중용 렌즈를 촬영 하였습니다.



안경테의 경첩이라고 하나요 암튼 접히는 부분입니다..여기에서 보시면 천궁은 볼트를 사용하였고 오클리는
볼트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서 무게가 천궁이 많이 나가는게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들겠지만 뒤에서 소게하겠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천궁의 모양은 활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안경테의 경첩부분이 오클리 제품과 조금 다르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앞의 제품 홍보용 사용기의 무게를 보시면 27g이라고 되어 있지만 제가 측정하였더니 보시는 바와 같이
천궁은26.960g, 오클리 26.649g 으로 물론 반올림 하면 27g이 되네요^^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제품의 무게가 모두다 상당히 가볍다는 것입니다..
스포츠 글라스를 착용하고 장시간 이용시 무게감을 느끼면 코부분이나 귀에서
많은 통증을 느껴 모두다 가벼운 제품을 찾고 있지만 이정도면 정말 가볍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를 탈착하고 테만 측정하였더니 경첩부위에 볼트가 있는 천궁의
무게(13.373g)가 오클리(14.013g) 제품보다 가볍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렌즈만 무게를 측정하였더니 천궁 일반렌즈(13,610g) 오클리(12,652g)으로 오클리
렌즈가 조금더 가벼웠습니다..
천궁의 우중렌즈(13,388g)으로 상위 제품인 광변색렌즈와 편광렌즈의 무게는 측정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암튼 렌즈와 안경테 두개 합한 제품의 무게가 서로 비슷하게 측정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스클립을 사용하아여 하는 분들을 위해 도스클립도 측정하였습니다.
5,981g으로 제품 홍보용 플라스틱 도스클립은 무게를 모르겠으나 기존 천궁의 무게에
이 도스클립을 더하면 30g이 훌쩍 넘어 버리네요..그만큼 무게감이 사용자에게 더
전달 될 것 같네요...



위 인쇄물은 제품과 같이 동봉된 제품에 대한 안내문으로 천궁 제품을 몇면 착용하였으나 제가 머리 두상이
크고 얼굴이 큰편인데도 안경이 밀착되지 않고 자꾸 앞으로 흘러내려 고심하였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안내문에 "제품 사용시 코걸이와 다리를 필히 전후 좌우로
조정하시어 착용"하라고 되어 있네요..그래서 코걸이 부분과 다리부분을 안쪽으로
조금씩 조정하여 착용하였더니 흘러내리는 문제점이 해결되었습니다..



안경의 밴드 스트렙을 부착하는 부분입니다..안경테 다리쪽에 스트렙 홀더가 있어 가볍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밴드 스트렙의 두께가 있어 귀가 약간 닿아 불편하였습니다..
물론 위쪽으로 올리면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귀를 눌러 장시간 사용시 귀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이는 밴드 스트렙의 두께를 약간 줄여 주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코걸이와 다리를 조정하여 착요하였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약간 들여 자전거
라이딩시 아래쪽으로 바람이 들어 왔습니다. 이는 코걸이 부를 조금더 조정하거나
아님 얼굴을 줄여야 겠지요^^



제품을 받아서 약 10일간 자전거 라이딩시 착용하여 보았는데 기존 오클리 제품과 같이 탁월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다만 상위 제품인 광변색(photocromic)제품과 편광(polarized)제품을 사용해 보지
못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위의 사용기에서 보듯 오클리 제품과 유사한 면이 있으나 많은 분들이 오클리 제품을 사용하듯이 그만큼
천궁의 제품도 높은 성능과 훌륭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제조
되었다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오프라인에서만 소량 판매하고
있으나 차후에 국내에서 판매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아래의 개선점을 보완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제품 박스의 디자인 부재 : 이는 제품에 대한 겉박스부터 새롭게 디자인하여 인쇄하였으면 합니다.
  소비자가 처음 접하는 부분이 제품의 겉 박스 부터 보기 때문이죠...박스에 화려하게 디자인 되어 있으면
훨씬 더  제품에 대한 가치가 상승되리라 봅니다.

- 소프트 케이스 지퍼 연결부 개선 : 지퍼 연결부가 너무 아닙니다..조금더 개선하였으면 합니다.

- 안경 밴드 스트렙 : 홍보제품과 같이 제품 로고 인쇄 및 두께 개선(기존 제품보다 더 좁게)

- 안경 도스클립이 렌즈 안쪽에 닿는 부분 개선 : 렌즈의 보호차원에서 마모 방지

- 안경테에 인쇄부 개선 : 제품에 대한 주요 포인트인데 닳아 없으지면 곤란할 것 같음

- 제품 사용에 대한 간단한 설명서 및 사진첨부(렌즈 교체 방법 및 착용시 코걸이, 다리 조정등)

위의 개선점을 보완하면 보다 높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입니다..

이상 많이 부족한 사용기를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글 내용중 오타나 내용이
이상한 점 양해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서버의 용량이 작아서인지 몰라도 사진을 많이 업로더 못하게 되어 있네요
할수 없이 링크를 사용하였지만 기존 메인 블로그가 없어지면 이글 사진도 같이 없어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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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안경의 안쪽의 글씨.. 저는 완전히 지워졌습니다 =_= 흔적도 없이..
    크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이전 모델의 리뷰에서 언급되었던 문제점들이 그대로 나타나는 점은 좀..
  • n0547글쓴이
    2008.5.5 1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사실 처음 사용하는지라^^ 차후에는 개선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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