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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아이(CATEYE)에서 새로나운 CD300DW 리뷰

눈의전설™2004.05.21 14:36조회 수 368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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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입문하여 산은 한번도 못가보고 도로만 타는 elan26입니다.

얼마전 웹서핑으로 알게된 CATEYE의 CD300DW는 출퇴근을 하는 저한테 백라이트 기능이 엄청난 매력으로 느껴져 꼭 구매를 위해 국내사이트를 찾았으나 없고 왈바에 문의한결과 이렇다할 답변을 얻지 못해서 일본야후옥션을 이용한 경매로 일본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가 된 백라이트 기능입니다.

일본에서온 박스포장을 벗긴후 들어있는 부품들입니다. 다른 무선속도계와 많이 다른 것은 없으나 센서부분의 생김새가 좀 독특합니다.

좀 독트하게 생긴 센서부는 2개의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페달쪽과 휠쪽으로 나누어져서 2개의 속도를 완전히 따로 체크 합니다.

전원을 처음켜면 혼선을 막기위한 셋팅을 하기위해 1~12까지의 주파수중 하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설치를 한 모습입니다. 앞쪽 휠에 셋팅하지 않고 뒤쪽에 하게 됩니다. 페달의 회전수를 같이 체크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위치입니다만 옆에서 같이 작업한 후배는 그거 페달링하다 발로 발는다고... 말하는군요 글세요 조금만 주의하면 파손될 만한 위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설치와 셋팅을 끈냈습니다. 전에쓰던 유선 속도계와 같이 몇가지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의문점이던 첫 번째 잔차속도계는 얼마나 정확할까? 같은 조건에서 2개의 속도계를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에 확인 해보았으나 오차는 0.4Km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뭐 아주 정확하게 2개가 맞는 것은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한 결과입니다.

일단 화면은 넓은 편이나 액정에 나오는 글씨의 크기는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정보를 함께 보여줍니다. 페달링의 속도와 평균페달링속도와 총몇바퀴나 내가 페달을 돌렸는지 등 장거리 로드라이딩시 심심하지 않게 해줄 것 같습니다. 또한 페달링 속도를 평균적으로 맞추어 타거나 하는 일이 좀더 쉬어집니다. 아직은 설치후 많이 사용해보지 않은 상태라 단정과 단점등의 비교는 다음에 다시 글을 올리 겠습니다.

이상 제가 설치하면서 몇가지 사진과 제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리뷰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좀더 자세한 사양을 알고 싶은 분은 http://www.cateye.co.jp/cateye/cchtml/cd300dw.html으로 가시면 일어사이트를 보실수 있습니다. 그럼 두서없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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