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 원더라고 하는 안장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안장만을 취급하는 스폰지 원더 시트 라는 회사는
남성들의 자전거를 탈때의 고통과 일반 안장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없애준다는 취지에서 만들게 된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안장을 사용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대만족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사용후기를 통해 알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하게 된 동기는
척추가 썩 좋지 않은 관계로
꼬리뼈가 닿지 않는 안장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전거에 부착후 첫 시승한 소감은...

밑에 아무것도 닿는게 없으니 정말 어색했습니다.
마치 안장이 없는듯한....
그러나 곧 매우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장거리를 달려보진 않았지만 동네 몇바퀴를 도는 동안
타는데는 아무 지장도 없고
안장이 주는 압박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결정적 단점이라면 다운힐시 웨이백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도로를 타시는 분이라면 또 일반안장에 부담을 느끼는 분이라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