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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ids 제 1회 강원도 속초 라이딩|중급|로드

kwakids2003.07.08 21:04조회 수 2208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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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7|210|광나루역(광장사거리)|04시 30분|17|60000|최대 7|019-266-2741(오후5시이후)|*******************************************************************************
                              7월 17일 (목)   속초 투어 최종 공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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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딩 방법 (팀 라이딩)

- 집결지(광나루역 광장 사거리)에서 니꼴라선두, 후미 kwakids로 출발
   (진행하며 선두, 후미 교체)
- 업힐시 각자 페이스로 전진
   (정상에서 팀 정렬 후 출발)
- 다운힐과 터널 통과시 간격유지, 선두추월 절대 금지
- 매 25km 휴식 10분(행동식 및 충분한 물 섭취)

      *   장거리를 생각해 언덕에서 무리한 페달링 주의 요망 *

2. 준비물 담당

- 펑크수리: kwakids
- 튜브 : 각자 한 개씩
- 체인링크 : 동산
- 비상약품(붕대, 빨간약, 소금, 기타) : 니꼴라
- 카메라 : kwakids
- 호각, 핸드폰 : 각자 준비

3. 행동식이 라이딩을 좌우한다.

날씨가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 해서 점심이전까지 행동식으로 해결. 중식 지점 인제
까지 (약160키로) 휴식 시 틈틈이 각자의 행동식을 취할 것. (100키로 이후부터는 체력소
모 급증. 몸이 지치기 전 미리 행동식을 취한다. 성공의 중요 열쇠임 명심)
다소 힘이 들더라도 반드시 새벽에 식사를 마치고 집합장소에 집결함
  행동식 : 감자, 삶은 달걀, 미숫가루, 햄 기타 자신만의 보약 등.

4. 경유 휴게소에서 생수 및 행동식 보충

양평쉼터휴게소, 신용문휴게소, 다데휴게소, 홍천시내, 화양강휴게소, 백두산휴게소,
신남휴게소, 인제(중식), 민예단지휴게소, 백담사휴게소, 미시령 -> 속초

5. 기타

- 티켓 예매 확정
- 확정 팀원 여섯 명 연락처 (핸드폰에 저장 요망)
    
     kwakids 019-266-2741
       니꼴라 011-9948-0119
       동산    019-466-7913
       발꾸락 016-377-6278
  발꾸락친구? -> 연락처 주세요
    잔차호안 017-232-6375

    손재복   011-9057-7414(티켓예매자, 속초도착 후 접선 티켓 수령 예정)
   ( 티켓 예매 환불 불가합니다. 웹상에서 시외터미널 가까운 기관 사람인  손재복씨 찾아 겨우 연락하여 사정하며 어려운 부탁드렸습니다. 이점 양지 요망)

- 나머지 사항은 아래 속초 투어 안내문 참조

     * 아마도 오늘 하루는 높은 하늘만 바라볼 것 같습니다. 내일 우리들의 설레이는 만남을 상상하며... 푹! 쉬세요. 내일 세벽 3 시쯤 모닝콜 각자에게 제가 드리겠습니다. 핸드폰 충전해 두시고요. 참, 반드시 식사하고 나오시는 것 잊지않으셨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에 여러분 또한 그 울타리에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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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투어 최종 공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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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투어 안내문

본격적인 피서철에 앞서 속초에 도전합니다.
자신에 대한 꾸준한 준비 자세와 뜨거운 인간애를 확인하기 위해 팀을 이루어 속초라는 결코 짧지 않은 목적지를 향해 출발하려 합니다.
처음 낯설게 이 글을 올리면서 느껴지는 것, 바로  부끄러움이 제게 사실이지만 항상 자만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기죽지 않고 내 자신의 한계를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로 이번 투어를 마련하고자합니다.

   여러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출발
   광나루역(광장사거리)
오전 4시 30분에 모여서 5시에 출발(시간엄수)

코스(거리는 지도를 보고 계산했으니 오차가있을수 있습니다,)
   광나루역(광장사거리) - 57km - 신용문휴게소 - 36km - 홍천 - 61km - 인제(중식) - 43km - 미시령 - 12 - 속초도착(목욕후 뒷풀이) - 버스를 타고 동서울 터미널

준비물
   지원 차량이 업는 관계로 무게를 최소한으로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베낭은 잔차에 짐받이를 설치해서 싣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베낭을 메게 될경우 어깨와 허리가 무척 힘들고 덥기때문입니다.

  1) 헬멧과 장갑(필수)
  2) 고글, 썬블럭 크림
  3)앞,뒤 깜빡이(터널 통과시,버스로 서울 도착해서 광나루역까지 갈때 필요)
  4)예비 튜브와 공구(튜브는 개인별로 소지하시고 공구는 출발전에 필요한것만 한사람이
                             가지고감)
  5)약간에 비가 올경우에도 진행할 계획임으로 윈드자켓이나 보온복
     (지나해엔 미시령정상에 안개와 함께 써늘한 바람때문에 추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을 경우에도 지참)
  6)만일에 사태를 위해 의료보험카드,비상 약품
  7)속초에 도착해서 갈아 입을옷,잔차 가방 선택
     (잔차 가방을 가져갈경우:단- 소지품중 무게가 제일 많이 나감
                                       장- 버스에 잔차를 실을때 안전함)
   8)타이어는 세미슬릭 또는 mtb용으로 교체

  라이딩 방식
    철저한 단체 라이딩(선두조 후미조 없이 다같이 일렬로 좁은 간격으로 이동)
     25km 이동후에 10분 휴식
      간식은 휴식때마다 충분히, 다음 휴식 장소에 도착할 동안 필요한 만큼만 구입

  버스이용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7일 오후11시 버스 예매 했습니다.
        
  버스에 잔차 싣기
     앞뒷바퀴 분리후에 잔차 가방에 넣든지 아님 종이 박스를 깔고 그위에 분리된
      잔차바퀴를 끈으로 묶어서 싣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비
    아침: 6,000 (라이딩 중 결정)
    간식,음료수: 10,000
    중식:10,000
    석식:10,000
    목욕:5,000
    버스비:16,500
     합:57,500(상황에 따라서 조정될수 있음)

전 사실 어느 누구보다 잔차 경력이 짧은 초보에 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예비 고수(?)자리를 위해 노력하죠. 더욱이 번장의 역할자로서도 매우 부족한 사람입니다. 여러 날을 기다리다 속초투어가 없어 이렇게 미리 투어공지를 올립니다. 어렵다 생각마시고 부족한 번장이지만 서로 이끌어주시면서 좋은 팀 이루어 우리 한번 멋지게 달려봅시다.

선착순 6명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 포함 모두 7명)


그외에 자세한 의견은 제게 쪽지나 헨드폰(오후5시이후통화가능)으로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속초투워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은 6월 15일 micoll님의 속초투어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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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널럴 신월산|초급|싱글 (by 레이) (신정교~임진각)도로 라이딩|중급|로드 (by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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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 참가신청합니다. 011-9948-0119
    그동안 마음속으로 동경해오던 속초투어...
    저역시 짧은 잔차경력의 초보이지만 이번기회에 도전하겠습니다.
  • 잔차가방 없어도 가능한지요? 그리고 고등학생인데.. 가능할런지요..
  • 2003.7.8 22:45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노보노님 정말 반갑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를 주셔서 저로서도 힘이 드는 군요.
    아마도 미성년에 해당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투어의 모든 과정에서 일어나는 책임은 엄밀하게 각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미성년인 보노보노님께 그 책임을 묻기에는 주최하는 제게 사실 어려움이 있군요. 보다 공식적인 기관에서 주최하는 투어나 랠리에 참여하심이 여러가지 상황에서 본인에게 이롭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많은 망설임 끝에 내린 어려운 결론입니다.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네 알겠습니다..;
  • 저도 참가해도 될까요?
    잔차 경력 역시 짧습니다. 2년전에 1박 2일로 서울서 한계령 넘어 속초에 가본 경험은 있으나 하루만에 빡세게 타본 경험이 없어 다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올 여름 여러명이 팀을 이뤄 장거리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는데 사전 경험삼아 도전하고 싶습니다. 연락처는 019-466-7913/031-712-7913
  • Kwakids님 결국은 시도를 하시는요^^ 제가 시간이 된다면 참석하겠읍니다.
    그런데 잠실보다는 광장사거리에서 출발 하는편이 좋을듯 한데요~
    니콜라님두 그쪽이고~
    그럼 자세한 참석여부는 추후에 연락 하겠읍니다.
  • kwakids글쓴이
    2003.7.8 2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산님! 저보다 고수님이십니다. 전 미시령과 한계령 중 어느 곳이 더 빡센지 모릅니다. 어렵다 생각 마시고 하루하루 준비된 자세로 각자 열심히 페달링하자구요. 아마도 이번 모임은 저를 최단 경력자로해서 짧은 경력자들의 고수님들에 대한 대반란이 일듯하군요.
    레드맨님! 저를 난세에서 구해주신 구세주님! 반갑습니다. 아마도 고수님이 참여하시기에는 생각보다 참가리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둘러주세요.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 레드맨님의 시간이 허락되기를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3.7.9 08: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니콜라님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굴비달아주시니 그저 눈물이... 잘 부탁드리며 몸관리 잘 해주세요. 큰 아이 바로 저를 데려가야하니까요.
  • 2003.7.9 1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심사숙고 해봅니다. 조만간 결정합니다...
  • 17일 출발이네요~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요 ^^
    너무 맑으면 힘이들고, 적당히 구름낀 하늘이 좋은데~
    전 서울에서 잘 다녀오시라고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
  • 의욕만 가지고 있다가 참가 신청해봅니다. 저 포함 2명입니다. 강성원(016-377-6278), 전영복
    초보에서 중급으로 도약(?)해보고자... 암튼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 kwakids글쓴이
    2003.7.9 2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발꾸락님과 친구분 반갑습니다. 이렇게 웹상으로 만나뵙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금까지 니콜라님, 동산님, 발꾸락님, 전영복님, 그리고 저 이렇게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두 명 더 신청받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남았습니다. 참 중요한 시간이라 생각되어 감히 초보이면서 허접한 번장이 몇 글자 남기려합니다. 요즘 전 페달링기술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 걸음 더 나아가 언덕오르는 기술까지도 하고 있죠. 100키로 이상의 거리에선 파워만으론 지치기 쉽죠. 더욱이 그 두 배 거리에선 더욱... 이번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그 시험대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같은 배에 탄 이상 한 사람의 낙오는 곧 우리 모두의 낙오임을 명심해 주시기바랍니다. 특히 서로의 정보가 전무인 현실에선 팀에 대한 우려 또한 크기에 팀원 각자가 자신에게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비록 제가 번개는 올렸지만 번장은 여러분 각자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하루하루 각자 목표를 위해 아니 우리 모두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공지사항은 출발 하루전 수요일 오전까지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이상 허접 번장 올립니다.
    이후 굴비다시는 두 분은 자동 팀에 일원이 됨을 알려드립니다. 이 글 참고하시어 맹연습에 돌입하십시요.
  • kwakids님 안녕하시죠^^~ 전에 산음 다녀 오시고 나서 뒤 스프라켓 교체 하셨는지요?
    만약 전에 사용 하시던 것으로 가신다면 좀 무리가 있을듯 한데요~ 그럼 팀에 평속이 너무 느려질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전에 천천히 간다고 해도 처음엔 평속 28km였고 인제쯤 가서는 평속 23km정도 였읍니다.이번 라이딩도 날씨의 영향을 많으 받을것 같은데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길~^^
  • kwakids글쓴이
    2003.7.9 2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소프라켓 그대로 이용합니다. 제 자신이 장비의 차이점도 모르고 일단 현재 타고 있는데 별 문제가 없는 듯해서... 평속을 올리기위해 파워와 테크닉을 연마중입니다. 세미슬릭 슈발베 1.75타이어를 이요해 보니 정말 잘 나거더군요. 이번에 이걸 이용하려고요. 평속 30 전후 유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 군요. (지난 일욜 저녁 중랑천에서 성산대교 왕복 70키로 달려보니) 이렇게 제 스프라켓을 걱정해 주시는 것을 보니 문제는 문젠데 제가 실감이 나지않아 더욱 큰 문제군요. 그나저나 보다 자세하게 일러주시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제가 거래하는 바이크랜드 홈피에서 알아보니 시마노 9단만 나왔더군요. 전 7단인데... 도데체 어떤 제품으로 빠꿔야할지... 부탁드립니다.
  • 일단 9단으로 사용하시려면 스프라켓/체인/변속레버를 교체 하셔야 할것 같군요~
    일단 라이딩이 시작 되시면 늦은 저녁안에 속초에 도착하셔서 바로 터미널러 가서 매표부터 하셔야 할것 입니다. 다음날이 평일이다 보니 되도록이면 빠른 서울 도착이 다음일과를 위해서도 좋을듯 하네요.............
  • 참 그리고 출발은 잠실보단 광장사거리(광나루역)에서 출발 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될것 같군요~
  • 2003.7.9 2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정말루 감사! 감사! 레드맨님이 먼저 다녀오셨으니 좋은 정보 생각나면 또 주세요. 광나루역 접수했습니다.
  • 2003.7.10 00: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타이어를 바꿔야 하는데 어느제품으로 바꿔야 할지... 아님 그냥 타고가야 할지 갈등입니다.
    저번주에 강촌 왕복했는데 평속이 20km였는데,평속 30km라.... 민폐가 아닐지 걱정입니다.
    출발은 레드맨님 말씀대로 광나루쪽이 동서울에서 편할것 같은데....
  • 2003.7.10 08: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니콜라님! 민폐라뇨. 천만의 말씀. 민폐를 줄이기위한 자신과의 계획된 결전의 날까지의 싸움이 정말 스릴있지 않습니까? 로키원 처럼... 정말 우린 순수한 마니아인데 말이죠.타이어는 좀 더 생각을 하셔서 결정을 하기로 해요. 전 일단 1.95mtb용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결전날 타이어 바꾸면 아마도 모래주머니 달고 달리기 연습한 효과를(?) 노릴 수... 로드용 타이어 슬릭은 아마도 갓길로 가야하는 우리에게 빵꾸가 문제라... 한번 빵구는 30분 지체. 특히 우리 모두가 초보에서 중급으로 업글하는 전제라면 아마도 더욱 문제. 그래서 아마도 세미슬릭이 제일 무난할 듯 한데... 좀 더 고수님의 의견을 경청한 후 결정해야 할듯 싶내요... 그리구 출발은 광나루로 하겠습니다.
  • 속초 투어 성공적으로 마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전준비 열심히 하시는것을 보니 무사히 완주하실것 같습니다. 타이어는 완전 로드용은 비가 오면 위험하니 세미슬릭이 무난하겠구요..
    스프라켓은 머 이것도 선택사양인데 완전 적응하셨으면 그냥 갔다오세요.. 9단이 아무래도 유리하지만 아니어도 무방합니다. 더위와의 싸움이 볼만하겠네요...
  • 이번 일요일쯤 출발전 미팅 겸 몸풀기라이딩번개를 하면 어떨까요?
    코스는 춘천왕복이나 서울-춘천-홍천-양평-서울 정도로...
    아마 퀵실버님과 레드맨님이 이번주 위의 코스로 라이딩하시는것 같던데...
    팀웍도 다질겸 날씨와 시간이 허락된다면 추진하고 싶습니다.
  • 2003.7.10 13:50 댓글추천 0비추천 0
    햐~~정말 부럽습니다...대단들 하시구요...
    마음으로만 가고 싶은 속초를 이렇게 결행에 옮기시다니...올안에 꼭 속초를 가겠다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는 쮸니가 지나가다 부러움에 한마디 남깁니다..."홧팅!!!"
  • 2003.7.10 15: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니콜라님! 전 일요일 11시 부터 시간이 있습니다. 주일이라 교회에... 일년에 한 번 정도 예외가 있을 수 있죠. 일주전부터 아내에게 작업들어가 최후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결혼약속이기에. 중랑천, 한강은 주말에 사람이 많더군요.

    토요일에 승차권 인터넷 예약을 하려고 합니다. 속초->경부 오후11:30(3시간 30분 소요, 20700원) 예매하실분 미리 리플다세요.
  • kwakids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도 님과 같은 이유로 일요일엔 2시 넘어서야 시간을 낼 수 있내요. 민폐않끼치기 위해서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승차권도 예약 부탁드립니다. 일주일 뒤의 이벤트에 매일 매시가 흥분됩니다. 제발 날씨가 좋기를 기도해 봅니다.
  • kwakids님. 일요일 시간이 맞지않으시다면 개인연습에 만족해야 할것같습니다.
    시외버스예약은 않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노선은 강남터미널로 운행하는 고속버스이고, 저희는 속초->동서울 운행하는 금강고속이라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 2003.7.10 16:24 댓글추천 0비추천 0
    kwakid님 고속버스 예매 안되요.. 니콜라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아마 고속버스는 차량에 잔차를 실어주는것이 어려운것으로 압니다.. 실어줄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예매하세요... 고속버스도 실어주면 미리 예매하고 좋은데..
  • 확인해보니 맞습니다.
    예약은 불가, 속초출발 23시가 막차입니다. 심야우등 16,500원. 문의 033-633-4230금강고속.
    버스에 잔거 가방없이 여러대의 잔거 싣는요령을 전수받아야 할텐데... 말바 속초팀원분들의 노하우를 공개해 주심 안될까요?
  • 2003.7.10 17:14 댓글추천 0비추천 0
    http://www.kobus.co.kr/src/index.jsp 직접 속초터미널에 전화해보니 이 사이트를 가르쳐주며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니 예약 과정을 모두 거쳐 최종 카드입력 직전까지만 접속했습니다.
    니콜라님 정보대로 실행하겠습니다. 큰 실수 할 뻔했군요.
    지금 금강고속과 전화상으로 얘기했는데 웹상 예매은 불가능. 사정하여 구좌번호라도 했지만 걱정말라며 그 때는 좌석이 널럴하다며 위로하더군요. 따라서 당일날 아침과 홍천 그리고 미시령 이 세지점에서 전화상으로 7 자리 남겨두라고 애원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뭐 안돼면 이판사판 쾌속 질주입니다. 제일 빠른 분 예매해오기. 지난 속초 슈가바이크님팀처럼. 야! 재미있겠다. 결근하면... 처자식 먹여살려야하는데... 스릴만점.
  • 그런데 아마 자리는 있을겁니다. 일욜도 아니고 막차라서 여유 많을겁니다.. 잔거 싣는 요령은요 잘 넣으면됩니다. ㅎㅎ 기스안나게요..ㅋㅋ. 갔다오니 전 기스도 생기고 아예 도장이 떨어진 부분도 생기고하던데 기념의 흔적으로 위안삼고있슴다. 그런데 아무래도 기스가 걱정되시면 제가 혼자 생각해 본것인데요 약국에서 붕대사다가 프렘부분만 둘둘 감으면 안되려나요??
    그리고 넣을때 가장 밑에 깔리는 잔거는 일단 프렘 보호를 해주세요. 바닥에서 이리저리 굴르는 상처를 다 감수해야하니깐요..
  • 넣으실때는 앞바퀴 분리해야 들어가고요. 서로 엇갈리게 엎어놓으면 되는데 기사아저씨가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수도 있으니 잘 보이세용~~ 짐받이 가지고 가시면 잔거 가방 가져가시는것도 권장하고싶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3.7.10 2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젠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퇴근 후 잔차로 나가자니 잔차아끼려 집에서 연습 결정. 베란다에 있어 일년 이상 전시용으로 변해버린 헬스용 사이클을 거실 한 가운데 놓는다. 마치 박물관 제일의 보물 전시인양. 그리고 모든 가족에게 일장훈시. 이시간이후 다음주 수요일 저녁까지 노타치. 알았나!.거만한 자세로 오른다. 기어1단 시속 25로 10분 이내 기어 2단에 30-35로 업글 10분 라이딩. 그리고 10분 휴식. 본격적인 라이딩이다. 다시 올라 2단에 평속 33에 알피엠 100이상 유지 30분 라이딩. 10분 휴식. 다시 30분 라이딩. 오른쪽 무릎 이상무. 왼쪽 허벅지가 글세 약간 이상하다. 이거 문제네... 그래 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그래야 속초에 갈 수 있다.
    오늘 라이딩 최적의 날씨. 퇴근하여 당고개로 간다. 일욜날 타고 금주 처음인 세미슬릭1.75타이어가 이상하다. 멀쩡해보이는데 로드 평지에서 앞바퀴에서 톡톡 튀는 느낌이다. 잠시 내려 살펴보지만 이상이 없다. 모르겠다. 연습이 중요. 제법 빡센 700미터 당고개언덕 5회 반복하며 오르내린다. 느낌이 이상하다. 타이어에. 왜지? 의구심을 품으며 집에 도착 잔차 베란다에 놓고 거만한 자세로 헬스사이클에 오른다. 또 연습해야지. 연습 끝나는데로 잔차 이상 부분을 찾아내련다.
  • 열라 열심히 글길게 올렸더니 이름을 입력 않했다고 모두 홀라당 날라가 버렸네요
    다시쓰려니 으이구......................
    011-684-6292로 연락 주시면 부족하나마 궁금한점에 대해 답해드리겠습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시구요
  • 니콜라님 그때 새벽에 나오셔서 우릴 보는 눈빛이 부러움인줄 알았더니 이제 보니 꼭가야겠다고 이를 악무셨군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그리고 일요일에 서로 시간 맞으면 같이 업힐 연습이나 하러갈까요?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평지보단 업힐 훈련이 효과가 더 있을것 같습니다.
  • 마이콜님. 감사합니다.
    그땐 너무 부러웠죠. 여러분께서 쓰신 후기를 보면서 마치 제가 갔다온것 마냥 뿌듯하고 감동적이었죠. 아마 다른 말바 식구들도 그런 마음이었을 거에요.
  • 2003.7.10 23: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왠떡! 일요일 오전 11시 집(상계역)에서 출발 망우리고개, 광릉수목원, 아니면 기냥 한강 잔차도로라도 정해주시면 나갑니다. 일단 니콜라님 정하시고 마이콜님과 상의하십시오. 전 따르겠습니다. 시간이나 거리가 문제라면 저 빼고 하셔도 무방합니다. 제 나름의 스케줄로 연습하죠 뭐.

    마이콜님 말씀대로 빵구때운 부분의 패치때문에 앞 바퀴가 톡톡튀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새것으로 교체하여 나가서 주행했더니 부드럽군요. 잔차전용도로와 일반도로의 느낌이 이렇게 다를 줄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털털거리는 것으로 속초갈 생각하니 순간적으로 앞이 캄캄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003.7.11 12: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만 얼마하는 자전거가방과 짐받이를 샀습니다. 타이어는 그냥 지금 있는거 끼구 가두 되죠?
    이제 몸만 만들면 되는데... 맨날 12시 넘어서 들어가니 원...

  • 2003.7.11 1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니콜라님!
    아마도 팀원 모두가 잔차아끼시려면 당연히 잔차가방 필요하다고 생각이됩니다. 전 흠집에 둔하거든요. 잔차값도 30만원대라... 이번 기회에 잔차를 확 바꿀생각도 했지만 잔차 문제로 속초를 못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번 기회에 뼈져리게 느껴진다면 모를까... 전 제 애마를 믿고 저 또한 그에 의지하며 팀에 폐끼치지 않고 갈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제가 위에서 얘기한 세미슬릭이 좋을 듯 하구요. 어제 로드 갓길에서 이 것으로 타보니 작은 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더군요. 무던했던 mtb타어와는 다르게... 만약 엠티비타이어로 가신다면 땀 좀 흘리셔야 할걸요. 참! 잔차가 제것 보다 좋을 것이니 어쩌면 저와 비슷한 속도로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이 기다려져 아직도 가슴이 떨리는 군요. 하루하루 극기의 마음으로...
  • 2003.7.11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분 안녕하세요^^
    전 걍 1.95에-제가 이번 말고 로드는 별로 안할꺼라서- 짐받이 없이-가방은 오늘 쪼맨한걸루
    주문해씀돠- 출발합니다. 배짱이 좋은 건지, 준비가 부족한건지...-실은 돈이 없심돠 ㅡ,.ㅡ
    그것보다도 더위, 수면부족과 사타구니의 압박이 걱정되는군요.
    그럼 다들 몸관리 잘하시구요. 그날 뵙겠습니다. ^^
  • 2003.7.11 14: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라이딩을 준비하면서 매일매일 기대되고 흥분되는데 과연 평속 25-28KM를 유지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전에 꾀나 빡세게 탔다고 생각했는데도 25KM 이상 평속을 유지하기가 무척 힘들더라구요. 괜히 민폐끼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잘 이끌어 주세요.
  • 속초 가시는 분들에 한하여 알려 드립니다.짐받이를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는데 필요 하신분은 연락 주세요........제품명=Topeak 구성품=MTX Rack+Bag+Side Frame 구매를 원하시면 저도 오늘 샾에서 달았는데 편하더군요~
  • 2003.7.11 22:28 댓글추천 0비추천 0
    SOS!!!
    팀원님들 보세요. 잠시 떠오른 상념입니다." 속초라이딩 중 체인 절단되면 어떻게? 큰일이네... " 전 기술 및 공구도 없는데 이 문제 해결하실 분 대답 해 주세요.
    오늘도 언덕 오르기 연습했습니다. 이젠 반대펴 넘어 청학리로 새로 뚫린 길 넘나들고 다시 되돌아나왔습니다. 연습한 보람이 있나봅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라이딩하고 집에서 다시 헬스사이클타는데 뉴스데스크에서 한여름 헬스장 이십대 런닝머신에서 사망했다는 보도를 보더니 가족들의 성화가!!! 나보고 내려오라고... 여러분도 자신의 한계에 겸손하시길 바랍니다. 전 절대 오버하지 않습니다.
    평지 로드에서 시속 최소 26 이상으로 30분 이상 달려야합니다. 이렇게 연습하고 계시죠? 그리고 고수님의 말씀은 평지보다 크고 작은 언덕이 문제이니 업힐 라이딩에 포인트를 두랍니다. 이렇게 연습하고 계시죠? 전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들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1.95엠티비 타이어로 가시는군요. 그래도 팀원님뜰 세미슬릭으로 바꿔주심이 좋을 것 같은데... 뭐 이 점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각자의 체력에 210키로 장거리 라이딩에 맞게 타이어 세팅하면 되죠. 전 지난 장거리 번개때 진짜 느낀 점은 제가 제일 꼴지였다는 점. 그래서 지금은 다소 속도 향상 위해 1.75로 갈랍니다. 왜냐하면 너무 멀잖아요. 사실 저도 발꾸락님처럼 로드가 싫어 이 타이도 싫어요. 오직 속초때문에... 그리고 소원이기때문에... 잠시 외도합니다.
  • 2003.7.11 2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체인커터가 있긴한데 숙달되지 않아 잘 이어지질 않더라구요. 해서 체인 링크를 여분으로 가지고 다님니다. 비상시에 그만이더라구요.
  • 2003.7.12 0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산님때문에 문제가 해결됬습니다. 감사.
  • kwakids님 13일 오후 1시 점심식사 하시고 천호대교 북단에있는 한강웨딩홀 넓은 공터에서 만나는건 어떨까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모두모여서 유명산 중미산 휴양림가는 고개 정상까지 왕복하는
    코스로요 비가 온다는 말이 있던데요 그럼 라이딩 폭파하고 같이 점심이나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 것같구요 비는 오지않고 불안한 기미가 보이면 망우산 아스팔트 순환도로를 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좀전에 니콜라님 연락왔었는데요 어떻게든 좋다고 하심니다.
    이시간 이후로 컴확인이 불가능 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전화로 의견 나누고 싶습니다.
  • 2003.7.12 14: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이콜님과 일요일 1시에 뵙기로 약속했습니다.
    고수님께 쪽집게과외 받으러 나오세요.
    과외비는 얼마 드려야 할까?
  • 2003.7.12 15:48 댓글추천 0비추천 0
    명예의 전당에 걸려있는 마이콜님의 저서 "완도에서 서울까지"를 읽으며 출근했슴다. 본문 중 "우아, 앞으로 200키만 더 가면된다." 가온님이 지적한바 저도 정말 죽여주는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저자와 직접 개인교습이라... 돈이 문제겠습니까? 그져 영광이죠. 1시에 뵙겠습니다.
    어! 벌써 오후 4시가... 빨리 나가서 연습해야지.
  • 질문 있습니다. 모이는 장소가 광나루역(광장 사거리)로 변경된것 같은데 혹 그곳에 주차 할 만한 곳있나요? 새벽에 분당에서 잔차 타고 가는 것은 이후 일정을 소화하는데 다소 지장이 될 듯한데....
    그리고 정확하게 광나루역 어느위치인지도 알수 있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 2003.7.12 21: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분당에서 수서방면 고속화도로 타신후
    청담대교 건너서 강변북로 잠실방면으로 빠져서 계속 직진하면(고가건너고 테크노마트지나서)
    천호대교 밑을 좌측으로 굽어진 도로를 따라 진행한 4거리가 광나루역이고
    그곳에서 구리시 방면으로 우회전해서 10m 지나 우측편으로 빠지는 길 안전지대입니다.(광진교 공사중)--- 그곳에 주차가능합니다. 모르시면 연락주세요. 011-9948-0119
  • 안녕하세요. 아직 라이딩 인원이 차지 않았으면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017-232-6375 -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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