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월21일 일요정모 후기..모자란(?) 고창파크 1박2일☆☆

하이지니2024.04.22 13:22조회 수 28댓글 0

  • 6
    • 글자 크기


-참석자(존칭생략):준토스,두발로,류소마,붉은낙타,아마티,솔개,하이지니

-라이딩코스: 고창파크 셔틀라이딩 (5회~7회)

고창파크 원정라이딩의 시작은 와이프가 토요일 군산 가는길에 고창에 내려주면 저는 자전거타고 놀고

와이프는 군산에 볼일 보고 오면서 다시 저를 태우고 부산에 복귀하는 계획 이었는데...점점 커져서...

자갈치정모 카졍...ㅋㅋ

먼저 류소마님,솔개님,백키로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류소마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그리고 파크가이드 역할 그것도 모자라 총무님..ㅠㅠ

-솔개님의 뉴머신을 이번기회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오랜친구인 셔틀차가 없었다면 머리 복잡해지는

상황을 맞이해야 했지만 오며가며 운전에 상하차에 고생 많으셨고 빈기름통 채워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이번원정에 바이어방문으로 불가피하게 함께하지 못한 백키로님...본인이 참석하지 못하지만 기름만땅 채워진 셔틀차량 지원을 흔쾌히 허락 해주시고 거기다가 추가로 셔틀비를 찬조금으로...고맙고 감사합니다~~

류소마님의 희생...솔개님의 열정...백키로님의 배려...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네요.

저포함 나머지 인원들은 다들 손안대고 코 풀고 왔습니다...ㅋㅋ

우천의 영향으로 여러가지 변수사항이 있어 출발시간이 늦어진 오후6시... 함안휴게소에서 합류하시는 낙타님을 제외한 인원들이 진샵에 모여 출발합니다. 계속내리는 비소식에 다들 긴장된 모습들...

저또한 몇년만에 재방문해보는 고창이라 걱정과 근심..ㅠㅠ 거기다가 3개월 넘게 만져보지도 못한 생차 올마를 가져 가면서 적응에 전전긍긍..ㅋㅋ

함안휴게소에 들러 낙타님 내외분과 조우후 다시 류소마님 예약해논 민박집을 향해 거의 4시간 밤길을 달려 갔습니다.

마지막 어두운국도를 달릴때는 솔개님도 긴장을 많이 하신듯 하였습니다.

도착을 해보니...내장산자락에 있는 조용한 산골마을...하지만 민박집 사장님은 조용한 분이 아니더라는...ㅎㅎ

류소마님과 오랜 직장동료로 연고가 전혀없는 곳으로 귀촌하셔서 지금은 동네 마당발 이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크로스님의 부재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ㅎㅎ

가는길에 편의점을 겨우 찾아서 맥주 몇캔과 과자 부스러기 사들고 잠시 酒타임을 가지는 도중에 ...

사장님 내외분 귀가후 귀하디 귀한 상품의 두릅과 홍어무침 그리고 주당들인 준토스와 두발로님을 위한 나름 푸짐한

주류들로 채워주시고 가셨네요...좋은사람을 알게되어 기분좋은 저녁 이었습니다.

5월 18일~19일 1박2일 고창파크 재방문 일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신 사장님의 제안(최고의 삼겹살과 주류 제공)이 있었습니다..ㅎㅎ 다들 스케쥴 확인들 해보세요~~

일요일 당일 아침일찍 일찍 준비를 서둘러 고창파크 근처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파크에 도착하니...

날씨가 우중충...ㅠㅠ 안 탈 수 없어서 탔습니다...ㅋㅋ

방장산 정상의 시원스런 풍경은 애시당초 생각도 없구요. 초반 돌탱이 다운구간 다들 끌바..ㅎㅎ

맨뒤에서 맘편하게 끌바하면서 내려가서 선두조는 어쟀는지 모르게 1회전 타고 다시 2회전,3회전,4회전...그러다보니 7회전까지 한두번씩 슬립들은 있었지만 별다른 문제없이 안라즐라 했습니다.

풀셔틀 솔개님을 제외하곤 다들 한두바리씩 쉬고 편하게 라이딩 마쳤습니다. 저도 호후 첫회전은 휴식과 함께 취침..ㅎ

2회전이 끝나고 샥세팅과 에어 조정으로 3회전부터는 그나마 만족스런 라이딩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우천영향으로 상단부와 하단부의 노면상태가 차이가 많이있어 상단부 탈때는 이번이 마지막을 외치다가...하단부 타고나서 다시 셔틀차에 몸을 실었네요...ㅋㅋ

7회전 종료후 바로 정리하고 간단하게 진창이된 자전거와 몸을 씻고 부산복귀을 서둘렀습니다.

그리곤 출발...함안에 낙타님 내려드리고 부산도착하니 8시...생각보다는 부산에 일찍 도착했네요.

돼지국밥으로 저녁 마무리하고 일요정모 일정을 마침니다.

우짜다보니 1박2일이란 시간적인 일정도 모자랐고....우천으로 만족스런 노면에서 라이딩 하는것도 모라랐으며...

잘못된 계산으로 셔틀차량지원을 못해드림에 너무나 모자랐던 일요정모 였습니다. 다음에는 시간도 충분,노면도 쫀득,지원도 빵빵한 라이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협조 잘 해 주셔서 고맙고 항상 안전라이딩 됨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

1713750042302.jpg

20240421_002922.jpg

1713750099635.jpg

20240421_083831.jpg

1713750056795.jpg

1713750089818.jpg

 

https://cafe.naver.com/wildbikejagalchi/31666



  • 6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갈치 참가시 필독 사항입니다 새도우 2018.02.21 433
16358 [벙개]8일 저녁 죽성벙개요~죽성...1 군고구마 2007.06.07 615
16357 2014.11.19 수요 야간정모 후기9 gomdolpoohjm 2014.11.20 527
16356 立春大吉입니다.... bsg0834 2009.02.04 657
16355 힘든 여정 호미곶...8 MUSSO-TDI 2003.12.27 667
16354 힘내십시요5 ZoMBie 2004.06.21 697
16353 힐크리테리움이 뭡니까?4 하쿠타케 2009.05.14 1006
16352 히히~~3 상민 2004.01.24 563
16351 히히^^;; 하늘과베개 2003.08.26 579
16350 히죽.4 균택 2003.05.07 709
16349 히말라야 다녀왔습니다...ㅋㅋ21 astro 2012.01.24 1375
16348 희안한 낚시글이 있어 소개합니다^^5 갈매기꿈 2006.11.30 552
16347 희비가 교차한 날!8 woohyeok 2003.08.24 571
16346 희미의 교차-_-10 하늘과베개 2004.05.31 639
16345 희망 2009 전국 산악자전거대회2 hhjjhh99 2009.10.04 1037
16344 흥분한 나머지..오장터에 올렸다가.다시 옮김니당~~^^1 상민 2003.02.11 1549
16343 흥부전에 대한 새로운 고찰....7 탱크보이 2010.03.14 1507
16342 흡연하시는 라이더에게 좋은소식...?...^^*7 hi-지니 2007.03.06 660
16341 흠..흐흑......5 MUSSO-TDI 2003.11.18 674
16340 흠..여러분들이라면?11 백야 2006.10.15 678
16339 흙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somihappy 2006.11.03 629
이전 1 2 3 4 5 6 7 8 9 10... 818다음
첨부 (6)
1713750042302.jpg
135.9KB / Download 2
20240421_002922.jpg
903.3KB / Download 2
1713750099635.jpg
978.1KB / Download 2
20240421_083831.jpg
714.6KB / Download 2
1713750056795.jpg
90.9KB / Download 2
1713750089818.jpg
784.7KB / Download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