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라이딩에 참석을 못하다보니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지도 못하네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달 12월 23일부터 1월 7일까지 보름간  네팔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와 칼라파타르로  별사진을 찍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안나푸르나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웠던 산행 이였는데...  완전 개고생하며 올랗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깔끔히

잘 마무리를 했으니 고생은 했지만, 보람은 충분히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엔 워낙에 고생을 했던터라... 히말라야는 절때 가지 많으리라 다짐을 했건만, 몸이 정상 컨디션을 찿으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네팔도 묘한 병이 있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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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만두의 거리                                                                                                                                                                               

카투만두를 이륙해 바로 설산이 보이고...

약, 30분가량 비행을 한후 루클라 공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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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가이드 니마와  셀파들...

남체에 다다르기전에 가판에서 과일을 팔던 아지매와... 나이가 21살이다... ㅎㅎ

멀리 꽁떼을 배경으로...

남체 입구에 도착해서

나의 사진 촬영 장비와 함께  ... 뒤에 에베레스트와 남체사르 마칼루 그리고 아마다블람을 배경으로...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입구에서...

에베레스트다 ... 쌍안경으로 촬영한 이미지.

EBC와 빙하들...

EBC에서 셀파소년 다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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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빙하 ... 지금은 많은 빙하가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해질녘 고산의 장관

1월 1일 아침 5550m 칼라 파타르에 올라서서... 우측 구름에 가린산이 에베레스트입니다...

하산하면서... 슬픈 촐라체 을 배경으로...

에베레스트

아마다블람이다... 세계 3대미봉중에 하나...

페리제 계곡... 멀리 슬픈 촐라체가 보인다...

내려오면서 ...

팍딩에서 만난 오은선씨와 함께... 고산증때문에 이때도 눈이 퉁퉁 부었다... 완전 셀파족이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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