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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페달질2023.07.15 16:36조회 수 5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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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걷지도 못해서 집안에만 있고 이 동네에는 비도 별로 안 왔지만

어제 오늘 무서운 소식이 많네요.

특히 중부지방 쪽에 비가 많이 온 모양인데 다들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냥 맑은 날 사진 한 장 첨부합니다.

20230623_1145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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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충남지역에는 정말 미친듯이 퍼부었습니다.

    그 빗속을 뚫고 양조장 가서 막걸리 한박스 사오는데 이 무슨 짓인가 싶기도 했고.

    어차피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서로의 사정이 있을테니 뭐 어쩌겠습니까.

     

    집앞에 병천천은 범람 위기던데 오후부터 비가 좀 잦아졌습니다.

    오늘 밤부터 미친듯한 역대급 폭우가 예정되어 있네요.

     

    초딩떄 광명시 살면서, 폭우가 오면 안양천이 넘쳐서 온갖 축사의 오물이 다 넘쳐흐르던 기억이 세삼 기억납니다.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3.7.16 14: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그 쪽은 비가 많이 왔나보네요. 눈 올 때는 가도 비 올 때는 캠핑 가지 마시길.

  • 옛날에 도심천 홍수나면 재래식 화장실 똥퍼 나르는 풍경 흔했죠.

    수도권은 작년 폭우에 못미치지만 중부지역 피해는 심각하네요.
  • 탑돌이님께
    페달질글쓴이
    2023.7.16 14: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하차도 사고는 너무 안타깝더군요.

    비슷한 사고가 계속 일어나는데도 나아지는게 없어 보입니다.

  • 페달질님께
    각자도생 사회죠.
    국가는 걍 거들뿐..

    청주에서 4년 살때 사고 지하도 빈번히 지나갔고 자전거로 미호천 자주 다닌 곳이라 더 안타깝더군요.
    느낌으론 근처 다리확장공사로 임시 가설 다리를 설치했는데 이것이 물흐름을 늦추고 범람으로 이어졌을 듯 한데 이에 대한 보도는 없더군요.

    몇년전 강원도 대홍수시 재난지역 선포된 곳 사는 지인이 엊그제 실토하던데 당시 마대자루 한장 받은게 없었답니다.
    이들은 귀촌인들이고 주민취급 못받는다고 하데요. 귀촌귀농 유인은 해 놓고 타성박이 이민족 취급하는 거죠.
  • 탑돌이님께

    그들의 배타성도 어차피 시간 지나면 사라지겠죠.

    시간 지나면 그냥 다 사라질테니까요.

     

    시골살고 싶어하는 사람 많지만 못하는 큰 이유가 그런 이유더라구요. 

    도시도 병맛인데 시골의 구시대적 운영방식은 정말 적응하기 힘든거 맞습니다.

     

    나라 운영의 근간의 저 밑에 지자체가 있고, 그 저 밑에 마을단위 운영이 가장 저변에 깔렸는데.

    그걸 컨트롤 안하고 그저 표로만 인식하여 방만하게 놔두니,  이 사회는 계속 부조리할뿐이죠.

     

    그나저나 탑돌이님. 이 비 그치면 제가 함 올라갈테니 어디 동네 널찍한데 가서 활이나 한번 쏘시죠!

    맨날 자전거만 탈 순 없잖슴까?

    밥도 먹고 반찬도 먹어야지.

  • Bikeholic님께
    활 사놓고 마당에서 깨작거리기만 하고 제대로 쏴보지 못했어요.
    들고 오시면 탄천변에서라도 시위 당겨 보시죠? 기술 전수도 해 주시고 ㅎ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3.7.17 16: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활 사면 낄 수 있을까요?

  • 탑돌이님께

    아흐흐... 여기 신갈저수지에는.. 비오면 전원주택에서 생활하수 방류하는지.... 찌린네 똥네가 아직도 ㅠㅠ

     

    환경에 대한 개념이 없스무니당..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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