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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용용아빠2022.06.26 16:15조회 수 124추천 수 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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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 슬바, 땀뻘뻘, 십자수 그리고 나…

이렇게 4인의 勇子들은 가장 追憶에 남았던 280랠리 석포, 분천, 봉화 등의 코스를 복기했다.

이제 다들 회갑을 바라보지만, 자전거에 대한 熱情은 식을 줄 모르는가!(좀 오반가!)

석포를 회귀점으로 첫날은 석포에서 금강송면 소광리까지 가볍게 임도를…

둘째날은 소광리에서 분천까지 로드로 이동, 이후 분천에서 양원, 승부까지 낙동강하늘세평길을 달렸다. 특히 이 코스는 싱글길, 잔도길, 자갈길(끌바&멜바) 정말 종합세트였다.

오직 추억의 랠리 코스를 달릴 생각에 먹거리 준비는 못했는데, 코스 중 식당이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하늘이 무너져도 솓아날 구녕이 있다는 옛말 처럼…

혜성과 같이 나타난 대왕송식당…

인심 좋으신 주인장 덕에 3끼를 아주 맛나게 해결…고맙습니다.

편의점이 없어서 이 식당에서 술을 샀고, 안주로 몇 가지 반찬을 챙겨주셨다.

첫날 30여킬로에 둘째날 50여킬로로 싸나이 일백킬로에는 모자라지만…

간만에 왕년 왈바님들과 아주 유쾌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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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여전히 뜨거운 열정ᆢ 부럽네요ᆢ
  • 와우....ㅎㅎㅎ 화려하시네요들...^^ 멋져유
  • 브라보. 멋진 코스죠.
    저는 재작년에 자전거타고 승부역가서 막걸리 퍼마시고 기차에 자전거 싣고 석포역으로 왔는데.
    낙동정맥길 또ㅠ가고싶슴다.

  • Bikeholic님께
    용용아빠글쓴이
    2022.6.27 0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시죠뭐…
  •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라이딩 이었습니다.. 답운재 9키로 업힐도 힘들었지만, 분천~승부까지 낙동정맥 트레일은 정말이지 아름답고 못잊힐 추억거리로 남을듯 합니다. 하지만 이걸 두 번 가라면 저는 글쎄요? ㅎㅎㅎ

    강바닥길 끌바와 분천에서 싱글 멜바 빼주면. ㅎㅎㅎ

     

    세 형님들이 끌고 기다려주고 해서 간신히 끝까지 완수 할 수 있었습니다 이 힘든 걸 그저 추억만 쫓아 혼자 가려 했다니...

    어휴우~~!

  • 흠...~~. 왕 부럽과

    보기 좋다.

  • 용용아빠글쓴이
    2022.6.27 0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愉快한 旅行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캬~~~이게 가능하군요
    놀랍습니다~^)* ㅎㅎ
    둘레길....옛길을 탐하고 있지요
  • 아직도 이틀 간의 시간이 선명합니다.

    아, 가리왕산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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