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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암스트롱 도핑으로 그동안의 기록과 상금 및 선수제명 이라네요.

이진학2012.08.25 19:23조회 수 3841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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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건이라, 오랜만에 왈바에 글을 씁니다.

 

한 쪽 고환이 없어도 극복하고 병마와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낸 성과 인 줄 알았더니,

약물로 이루어낸 성과라네요.

만일 사실이라면, 마지막 고환 하나도 떼버리라고 말 해주고 싶군요.

불알값도 못하는 놈. 췟

 

* 게시판에 들어와서 몇 개의 글을 읽어봤는데 모든 글에 공동구매 광고가 올라오네요.

안보는 사이에 왈바가 많이 상업화 된 듯 하네요.

한푼도 도움도 못 드리지만, 예전과 많이 달라진거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소중한 글 속에 끼어들어서 미안하다면 애초에 미안한 일을 하면 안되는 겁니다.

싸대기 때려서 미안합니다 하고 사과했다고 싸대기 때릴 권리가 생기는건 아무한테도 없는거지요.



아직도 언제나 언제까지나

자전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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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와 나 (by 탑돌이) 오키나와 (by badd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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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오랫만에 왈바에 들어와서 돌던지고 가시네요. 배너도 거의 없는데 상업성 운운하다니 좀 어이없습니다. 맘에 안들면 바셀에서 노세요. 공동구매 안내링크가 중간에 뜨니 미안하다는 운영자의 사과일뿐이죠. 진짜 상헙화하려면 도싸처럼해야죠 안그래요??

    그리고 도싸에 글올라온거 읽어보면 알겠지만 tdf우승후보군 중 약물 안한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두둔하는건 아니지만 약한 선수들 중에서도 우승 못하는 이가 허다합니다. 랜스가 유럽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콘타와 비교했을 때 당하는 처사가 좀 심하게 느껴지는건 왜 일까요?
  • 친구도 그러데요 약물안하는 선수 거의없는데 걸린 랜스만 억울한것같다고..
    그리고 저는 중간에 올라오는 광고가 불편하다고 생각한적도없고 상업화라고 생각해본적도 없고 그저 하나 못사드린게 미안할뿐인데ㅡㅡ;;;
  • 오랜만에 오셨으면  분위기 파악 정도로 끝내고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 오랜만에 오신분한테

    너무 까칠하게 대하시는건 아닌지...

    여름이 너무 길어 다들 예민해 지신 것 같습니다.  ^^*

  • 왈바 사이트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익이 발생하는 배너광고가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배너광고 조금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 낑낑마님께
    동감입니다. 서버비용이라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왈바를 모체로 분화되어 나갔던 수많은 자전거사이트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소멸되거나 다음까페나 네이버까페로

    전락한 사실이 참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랜스형님 일은 정말로 안타깝습니다...ㅠ
  • 사람이기에 적응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서로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좋습니다.

    저도 낑낑마님에 2313124124표 보냅니다. 아직도 많이 덥긴한데 이럴때가 제일 더운거 같아요...^^

  • 그러고보면 유럽놈들도 미국인에 대해 뒤끝 작렬하는 듯...

    오랫동안 계속된 실갱이에 지친 랜스의 결정인지,

    약을 한 사실을 인정하는 결정인지 헷갈리긴 하지만

    우리 시대 사이클링의 영웅이 이렇게 만신창이로 뜯기고 나니 씁씁하군요.

  • 랜스 암스트롱이 "불알값도 못하는 놈"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할 정도인지...씁쓸하네요

  • 흠.. 물증이 없어서 힘들다고 하던데

    결과는 이렇게 되었내요

    뭐...그래도 그의 업적은 대단하죠.. 기록이야.. 삭제되겠지만요

    상업화 이야기는 왜 나오는건지

    그건 이미 한참전에 오장터때 끝난 이야기 입니다

    현재는 조용한 편이죠

  • 저도,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을 하지만, 절대 광고를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글 가운데에 올리는건 관리자님도 좀 미안한 감을 가지시고 계시네요. 적어도 자유게시판은 제외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떤 미친 개발자놈이 본문안에 광고를 띄울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제로보드의 기능이겠죠.

    요는... 관리자로서 필요한 조치하고 생각하지만, 자유게시판만은 제외해주셨으면 합니다.

  • 한동안 로그인(글만 읽다가) 안 하다가 글이 거슬려 들어왔습니다.

     

    houdini님 글쎄요...

    광고의 본연의 의미가 뭘까요?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봐줘야 하는 곳에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예를 들자면 대형 건물이라든지 고속도로 등등...자유게시판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 생각하는데...

    게다가 운영자가 대단한 이득을 보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13년째 봐 온 홀릭님은 부를 누리고자 이런 광고를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소나기님이 언급하셨지만 예전 '유료 회원제' 하자고 했던 것이나 바셀이 생긴 즈음에 이미 끝난 일입니다.

    저 또한 하나의 도움도 되지 못하고 있어서 오히려 베너든 뭐든 운영자가 돈 좀 많이 벌어서 죽겠다는 소리 좀 안들었으면 합니다.

    물론 죽겠다는 소린 안 하지만...

    어쩌다 만나 술 한잔 하면서 운영비 얘기 꺼내면 두루뭉실 그냥 딴 얘기로 돌리려 하는 분입니다.

    말씀하신 '어떤 미친 개발자 놈' 이란 말이 무지 거슬리네요. 그걸 이용한 홀릭님에게 하는 말처럼 들리니까요.

     

    혹시나 궁금하시면 2002년에 제가 주장했던 글 찾아보시던지요.

    전 아직도 연회비 낼 생각 있습니다. 연회비 내는 사람들에게 특권을 달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안타까울 뿐이지요.

    덧붙여 한 때 즐거운 라이딩을 같이 즐겼던 이진학님에게 깊은 실망감이...

     

  • 십자수님께
    세월은 흐르고 나이도 더불어 먹는 법인데...

    아직 마인드는 13년 전인 사람들이 많아요...ㅠ
  • 아주 가끔 들어오는 분들은

    옛날 왈바에 대한 고정관념에서.벗어나기 힘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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