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전거 기술 나도 하고 싶다...

선인2009.09.22 14:55조회 수 881댓글 22

    • 글자 크기


어떤 분들이 올려주신 스탠딩 동영상 보면 참 쉬워 보이는데 금방 할거 같기도 한데

이게 영 되질 않네요...말로는 쓰러질거 같은면 앞으로 조금 다시 뒤로 조금...뭐 이렇게

하면 될거 같은디 영 뒤로는 가질 못하네요...ㅋㅋㅋ

4거리 교차로에서 인도에 사람은 없었고 직진 빨간불이라 내리기 싫어서 인도로 한바퀴

돌려고 올라갔는데 흐미 올라가는 순간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네요...

내리지 않고 차도로 나오려니 차들이 많아서 결국 내린 후 차도로 자전거 놓고 다시

출발 했네요...이럴때 스탠딩이 됬다면 얼매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맨홀이라든지 방지턱이라든지 달리다가 폴짝 뛰어서 가시는 자전거를 몇번 봤네요...

저것도 해보고 싶은데 이거이 앞바퀴만 조금 들리지 뒷바퀴는 끔적도 안하네요...ㅋㅋㅋ

언제나 꿈을 이룰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자전거가 좋다...



    • 글자 크기
오늘 오후 남양주 (by 구름선비) 용불용설에 시달리는 나의 속도계 (by 靑竹)

댓글 달기

댓글 22
  • 10년 탄 저도 둘 다 못합니다. ㅋㅋㅋ 돈워리...
  • 십자수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도 같은 못하니 든든하네요...헤헤헤
  • 선인님.. 잔기술보다 백배 천배 부러운건 짐승레벨의 엔진을 소유하신 분들이라구 생각합니다.

    아 그런데..

    십자수님 10년 타셨으면 10미터 드랍쯤은 하실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의외네요.

     

     

  • 낭만페달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짐승까지는 아니구여 전 말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 속초는 10댓번 가봤고 땅끝도 1박2일에 다녀왔어요.

    달리는건 얼마든지 하것는디 이눔의 가만히 서있는거 이거 별거 아닌거 같은데 무지 어렵네요...몸치인가봐요.

    10cm

  • 낭만페달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짐승은 아니고 말이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합니다. ^^ 속초도 쉴수없을만큼 가봤고 해남땅끝도 1박2일로 가봤는데

    이눔의 별거 아닌거 같은데 어찌 이리 어려운지...확실히 제가 몸치인가봐요...

    10미터가 아니고 10센치 드랍이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언제 만나면 스탠딩부터 가르쳐 드려야겠네요.

    3년 전엔가 우르르 모여서 스탠딩 연습을 하던 자리에서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 30분도 채 안 돼서 성공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 열을 올리던 분들 중 대부분이 아직도 못 하시더군요.

  • 靑竹님께

    앗, 청죽님께서 스탠딩까지? ^^

    이런이런, 같이 상종하지 못하겠는데요?

    제게도 스탠딩 가르쳐 주신다면 모르지만. ^^

  • 靑竹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번 설명도 듣고 옆에서 보기도 하고 동영상도 여러번 보고 했는데도 영 몸과 마음이 같지 않네요...

    초보를 위한 다른 가르침이 있으신지요...특효가 있는 기술약인가요...?

    제가 청죽님께 배워서 된다면 스탠딩 30분만하면 청죽님만큼 한다 뭐 이런 책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 10 미터 드랍..... 후덜덜덜.... 그나저나 저도 기술 배운다고 애쓰다가 다리에 페달찡 박혀서 피 질질 나고... 상처투성이에... 정강이 보호대를 해서 탔는데, 자전거를 타러 나가면 꼭 종아리쪽에 상처가 생기니, 제 다리는 거의 뭐 훈련하면서 나무에 발길질 하는 사람같이 상처투성입니다.

    기술도 좋지만, 과욕은 금물. ^^

     

  • 비만토끼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뽕폐달 쓸때 딱 한번 그랬네요...지금은 클릿으로 와서 그런건 없는데 좌로 몇번 우로 몇번 넘어졌네요.

    지금은 나름 적응을 했지만 아직도 불안하고 부담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페달링은 많이 편해졌어요.

    그래서 스탠딩 연습할때는 마눌 미니벨로 평페달 껴있는걸로 연습합니다. 클릿은 무서버요.

  • 청죽님이 30분만에 스탠딩을 성공하셨다니...

    해외 토픽에 나오지 않았나요?

    =============3333333333333333333333

  • 인자요산님께

    그게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옵디다.ㅋㅋ

    의정부에서 포천에 있는 대진대학교 앞까지

    만나는 신호등에서 한 번도 안 내리고

    스탠딩으로 버티며 간 기억이 있습니다.

  • 靑竹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청죽님은 괴물이여요...그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기술을 어찌 30분만에 익히신단 말씀인가요...
  • 靑竹님이 저보다 나은 것은
    스탠딩이 좀 낫다는 거~~

    정비도 조금 나으실까? ㅎㅎ

  • 구름선비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아는 청죽님은 정비는 직접 하시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튀자 청죽님께 잡히면 무서버요...
  • 스탠딩이 뭐래요^.^;;;

    그리고 자전거가 토끼도 아닌디 왜 뛰남유 =3=3=333

  • 그런기술하고 싶으시면

    그런기술을 소유하고 계신사람들과 자주 어울리세요

    자기도 모르게.....습득됩니다

  • stom(스탐)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1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기술 있는 사람들이 저의 동호회에 있는데요...전 아무리 보고 적당히 해봐도 되질 않네요...

    아직 연습기술이 부족한가봐요...좀더 매진해보도록 해야지요...^^

  • 막히면,, 내리면 됩니다.턱이있으면 내려서 들고 올라가고...

    먼저 간사람은 ,,, 뒤에사람이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내릴줄 아는사람이 고수라고.ㅋㅋㅋ

  • 산아지랑이님께
    선인글쓴이
    2009.9.23 09:1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도 내렸더니 다시 출발하려면 힘들어요...헤헤헤 먼저간 사람들이 기달려 주긴하는데

    쉴틈없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출발이지요...그래도 뭐 배울때 까지는 아니 익숙해 질때

    까지는 꾸준히 내려야지요...^^

  • 스탠딩을 익히면 싱글코스에선 쬐끔 유용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선인글쓴이
    2009.9.23 09: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호회에 트라이얼 잘하시는 분도 있고 스탠딩 잘 하시는분도 있는데 영 옆에서 봐도

    전 어렵네요...집에서 여러번 연습을 해봤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청죽님 의외로 대단하십니다. 멋지셔요...십자수님께 동질감을 느낍니다... ㅋㅋㅋ

    스탠딩이 산에서 유용하지요...언젠가는 배우고 말거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86
186952 부고(송현님의 형님께서 어제)22 십자수 2011.09.23 1082
186951 멀숱 없다고 이발비를 1,000원 깍아주네요..ㅋ22 eyeinthesky7 2011.07.26 1784
186950 내 비록 싸구려 체질이지만22 靑竹 2010.11.26 2503
186949 청죽님 체포 증거물 제시 합니다.^^22 eyeinthesky7 2010.11.14 2659
186948 아주 귀여운 장난감 저금통22 Bikeholic 2010.11.08 3039
186947 어찌...이뻐하지 않을 수...22 뽀 스 2010.11.05 2737
186946 호따루표 작품들.22 호타루 2010.11.04 2822
186945 금연계획들 잘 실행하고 계십니까?22 靑竹 2010.08.09 1286
186944 금요일 오후 7시 막걸리 술벙입니다.22 Bikeholic 2010.06.03 1168
186943 왈바에는 왈바 소식만 올리기---22 quenakim 2010.05.20 2286
186942 오늘 오후 남양주22 구름선비 2010.02.11 1239
자전거 기술 나도 하고 싶다...22 선인 2009.09.22 881
186940 용불용설에 시달리는 나의 속도계22 靑竹 2009.09.03 794
186939 왈바에서의 7년...22 mtbiker 2009.08.12 859
186938 안녕들 하셨는지요...^^22 쭈.꾸.미. 2009.06.09 664
186937 나는 야영이 좋다.22 산아지랑이 2009.06.08 941
186936 무주 뻘밭 싱글 함 구경해보세요~~ ㅋㅋ22 뻘건달 2009.05.18 1159
186935 양평군 MTB코스 안내책자 무료로 배포합니다~(**책자배부잠시중단**)22 ybless 2009.04.29 1412
186934 대단한 한나라당... 22 뻘건달 2009.03.19 1370
186933 요즘 당구에 빠져서 사각형이 모두 다이로 보입니다.22 windkhan 2009.03.09 120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