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동호회분들과 같이 경기도 양평일대를 라이딩 했습니다.
중미산을 필두로 청계산,서후리,벗고개.....최진실씨가 잠든 갑산 공원묘지까지.........
날씨도 따듯하고...양평의 강바람도 시원하고~~ㅎㅎ
그런데...갑산공원묘지입구 국도옆에서 부동산사무실에서 풀어놓은 개때들이 달리는 저와 다른분들께 달려들어......................기겁~~~~~~혼비백산~~~~~~~~~~
속도가 있는데 페달코앞에있는 개를 피하려고 급히 핸들을 돌려서 자전거는 춤을 췄고~~~하마터면 길가에 쳐박힐뻔~~~~
기분이 엄청 다운 되고,진정이 안되어서... 그냥 라이딩을 접고 차로 복귀..........................
그냥 집에 왔습니다.
왜 사나운 투견같은 진돗개를 5~6마리씩이나 풀어서 키우는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갑니다.
시골에가면.....개를 풀어서 키우는 집들이 너무 많아요..........................
제발좀 타인을 배려좀 했으면 합니다.................휴~
중미산을 필두로 청계산,서후리,벗고개.....최진실씨가 잠든 갑산 공원묘지까지.........
날씨도 따듯하고...양평의 강바람도 시원하고~~ㅎㅎ
그런데...갑산공원묘지입구 국도옆에서 부동산사무실에서 풀어놓은 개때들이 달리는 저와 다른분들께 달려들어......................기겁~~~~~~혼비백산~~~~~~~~~~
속도가 있는데 페달코앞에있는 개를 피하려고 급히 핸들을 돌려서 자전거는 춤을 췄고~~~하마터면 길가에 쳐박힐뻔~~~~
기분이 엄청 다운 되고,진정이 안되어서... 그냥 라이딩을 접고 차로 복귀..........................
그냥 집에 왔습니다.
왜 사나운 투견같은 진돗개를 5~6마리씩이나 풀어서 키우는지 정말이지 이해가 안갑니다.
시골에가면.....개를 풀어서 키우는 집들이 너무 많아요..........................
제발좀 타인을 배려좀 했으면 합니다.................휴~
저도 부용산을 타던 중
줄을 묶지 않은 진돗개 세 마리를 거느린 사람과 마주쳤는데
앞서서 가던 일행은 자기만 살겠다고 옆으로 잽싸게 도망치고(농담^^)
저도 지나가려는데 세 마리가 동시에 제게 달려드는 겁니다.
그래서 배운대로 내려서 자전거로 앞을 막았더니
한 마리가 슬금슬금 옆으로 돌아오기에 그만 사색이 다 됐는데
처음부터 별 일 아니라는 듯 "안 돼" "그러면 안 돼"하면서
아이들 나무라듯하던 개 주인이 그제사 달려들면서
"이리 왔!!!"하고 큰 소리를 치니 물러나더군요.
속으로는 때려 죽이고 싶어 욕을 한바탕 해 주고 싶었지만
혹시 주인이 그 말을 듣고 열받아 개를 도로 풀까봐
"어따..그놈들 자~알 생겼네"
하고 핏대를 홀로 삭이면서 그 자리를 벗어났었어유..흑흑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