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게 뭔 일인지...

eyeinthesky72008.08.01 12:41조회 수 1350댓글 24

    • 글자 크기


아침 마다 자출하는 날이나,
아닌 날에 아침 대용으로 회사인근에서 토스트를 사갑니다.
사가서 회사에 잔차 비치하고 샤워 후에 커피 한 잔과 함께
먹습니다.

오늘도,
자출하며 매일같이 들리는 토스트 가점에 들렸습니다.

사장님께선,
늘 그러하시지만 잔차의 라쳇 소리만 듣고도 일하시다가
먼저 인사를 건네십니다.

그리고는,
바쁘신 손놀림의 와중에도 커피 한 잔 타셔서는 제게
건네 주십니다.

.
.
보통 땐,
날씨에서 부터 요즘의 국내,외 정세와 경제,시국에 관한 이야길
먼저 하시곤 했는데....

오늘은,
제게 커피를 건네시며 뭔가 하실 말씀이 있으신듯...
저를 바라 보시는 입가엔 미소가 보입니다.

그래서,
"제게 뭐 하실...말씀이라도 있으신지요~?.." 했더니...
.
.
"요즘 한 이 틀 토스트를 사러 오는건 아닌데 아주머니 한 분이
여기 잔차를 타시고 유니폼 입으신 아저씨 매일 와요~?.."하며
묻더랍니다..
.
.
.
왜 물었을까요....제가 타고 다니는 제 애마는 제꺼가 학실헌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4
  • 견적 상담을 받고싶으신가봅니다.
  • " * 심기..."

    외판원...?
  • 토스트 아저씨는 아주머니 나이가 50이 넘었다는 걸 왜 빼고 이야기 했을까? ㅋ
  • 그..아주머니...혹여....또래(??)로 보신 것은 아닌겨????
  • 해산물을 각별히 좋아 하시는 분이실듯.. 후다다다닥
  • 왜 물었을까?..................궁금 궁금 궁금~~~
    해답은 올려주실꺼죠? ㅋㅋ
  • 하도 많은 기행을 하고 다녔으니.....
    아무래도????

    애기아빠 찿으러 온거 아닌지???

    저기요!! 그러니까>>>
    그때 ,,그날밤에...거시기 헐때,,,,
    애가 생겨 부렀 응게....아무래도
    책임을 져야 되겠습니다.

    아닌가????
    아니면 말고...켈켈켈 ,,,,덥다 더워.
  • 수카이님...올해 국수먹게 해주는겨?..ㅋㅋ
  • 그분 눈이 아주 높으신 분같습니다 ㅎㅎ
    스카이님 좋은일 생기시면 저도 꼭 국수먹으로 가겠습니다 ^^&
  • 암만 책임을 져야제.. 니빤쓰 빌려 입었으면.... ㅋㅋㅋ

    자다 깨뿌따.. 꿈에 넌 왜 나타나냐? 덴장...

    결국 다크나이트 못~~~~~~~~~~~~~~~~~~~~본 1人. 쩝
  • 책보고 알아보신건 아닌지??...^^;
  • 예전글에 무슨 빵집주인 아줌마가 눈독을 들였다는 얘기도 들은것 같은데..
    이번에도 ....ㅎㅎ 참 여복도 많으시네요.젊은 아가씨여야 될텐데..
  • 햐~그분이 아주머니가 아니고 아가씨였으면 좋겠습니다.^^
  • 아니면 그 아주머니의 조카가 관심이 있거나요~~~ 완전 궁금~~~^^
  • 그 아줌마가...

    여자인지 아닌지...

    잘 살펴야 한다.....호~호~호호~~
  • 황혼녘엔 지는 낙엽에도 가슴이 덜컥

    자칫 홀아비로 오해받을 만한 경력 노총각께서는

    여인네의 조그만 관심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바야흐로 낙엽이 지는 가을이..

    (앗~ 아직 장마철이구나!)

    =3=333=333333333333
  • 에구 가엽슨 천중목님....거의 다구리 수준의 리플들만...흑
    제가 진정한 격려의 리플이 먼지 보여드립지요.

    격!려!
  • 에궁!!
    두들겨 팼으니까...얼러야지

    토닥 토닥,,,,,격!려!
  • 부디 시집 안 간 분이기를~~
    하지만
    그런 것만 즐기신다는 생각도 ㅋㅋ
  • 몰라서 그러는데요.. 혹.. 해물사러 나오신분 아닐까요?
  • 제가 다리좀 놓겠읍니다..ㅎㅎ
  • eyeinthesky7글쓴이
    2008.8.2 08:06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거~덕~@@:::

    이렇게 많은분들께서 이.상.한.(??>.<:::) 반향의 댖글들로....큭~큭~큭~^^
    드리대는 아.가.띠...는 읍고...우째....드리대는 아줌니들만 생기는지...
    애휴=33ㅠㅠ.....이카다간 장가 가긴 날샜씨유....ㅠㅠ

    그려도,
    월욜에 토스트 사믄서 사장님께 아줌니에 대한 것은 물어는 봐야
    도리(??>.<:::)겠쮸~??....푸~헐~ㅎㅎ...

    빵집 아줌니의 친절도는,
    정말 과하긴 혀유.....아...놔....빵은 무그야겠구....부담돼서 안갈순 음꼬...ㅠㅠ

    아침마다 토스트 먹는게 안쓰러워 보여,
    밥해줄라고 그러는가보쥬....ㅎㅎㅎ===33======33==========(아예...내가 자폭허자)

  • ㅎㅎㅎ 왕초보 입문시절에는 지나가는 분들이 죄~~~~다 반가운디요 ^^*
  • 빵 싫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10
913 지하철 5호선에서의 결혼식24 무한초보 2006.02.14 1093
912 칼바람이 좋다24 靑竹 2011.12.06 1697
911 미국 폭스에서 온 또 하나의 답변,24 bycaad 2007.11.29 2590
910 요즘 고삐리녀석들 정말 무섭읍니다.24 tnpn 2006.04.28 1620
909 산즐러 바이시클 부띠끄 이동건입니다.24 sanzler 2007.08.24 7891
908 잔차를 열심히 타기 위해서...24 eyeinthesky7 2011.04.14 1924
907 여성 바디빌더라네요...^^24 eyeinthesky7 2007.06.13 2781
906 삭제한 글입니다.24 injae 2006.03.28 1924
905 잘 다녀오겠습니닷!24 Bikeholic 2011.10.06 1338
904 스위스 쌤통입니다 ~~24 러브 2006.06.27 1358
903 이런 완주 메달 보신적이 있으세요???24 뻘건달 2007.07.16 2816
902 가장 짜증나는 cf는 ?24 millan01 2007.07.11 1350
901 연제 이마트까지 같은 방향으로 달리신 GT 라이더분24 franthro 2006.05.20 1481
900 [시사] 이것을 보고 눈물이 나는 난... 바보인가..24 아스테릭스 2008.06.04 2059
899 현재황사농도 (17:50 업데이트)24 무한초보 2006.04.08 2008
898 방송법 개악 저지 언론노조 총파업24 靑竹 2008.12.27 1352
897 한강모습24 STOM(스탐) 2007.03.17 1326
896 풀샥 예찬24 靑竹 2009.09.17 1288
895 어처구니 없는 경찰의 출석 요구서...24 인자요산 2006.09.25 2870
894 휴지 브랜드24 kakajoa 2007.06.08 360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