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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놓고 차 몰다가 접촉사고 냈네요..ㅠㅠ 덤탱이

climbk22008.06.19 20:28조회 수 137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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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하다가 하루는 힘들어서 차 몰다가 접촉사고 내버렸습니다.
진입하는 차랑 경미하게 부딪쳤구요
수리비가 10만원 정도 나올것 같다고 했습니다.
과실은 제쪽이 80%으로 결론이 났구요.

근데
어찌 돌아가는지
상대쪽에서
3명이 동시에 병원에 눕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사고 수리도 아는 센터에서 처리해서 렌트비 추가해서 30여만원 나왔더군요
그리고 오늘자로 제 쪽 보험사랑 합의했는지
합의보험금이 100만원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총 140만원

분명 잘못도 인정하고
아프면 물어줘야 되는것도 맞지만
이건 조금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주위에 물어봐도 제 과실이 80% 인 이상
같이 드러눕거나 기타 방법이 없다고
미친게 물린거라고 생각하라던데

안타깝네요.
이대로 그냥 있어야 되는거죠?

대물 40 인사 100 만 이런경우
자동차 보험 할증도 엄청 불어나지 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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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ㅠㅠ 대운하 공약이 취소되었답니다. (by 알루체) Re: 멋집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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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에구,,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이제부터 자전거질에 더욱더 매진을~ ^^
  • 허허... 저는 더 한 일도 당해봤는데 같이 드러눕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위자료에 상대방 보험이라도 할증이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사사고 시에는 할증율이 좀 더 큰 것으로 압니다. ㅡㅡ;
    지난 번에 사고나고 드러누울까도 잠깐 생각했는데
    저런 쓰레기들하고 똑같아지기 싫어서 안 그랬습니다.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시거나 그게 아니면 미친개처럼 물고 놓아주지 마시고...
    더 짜증 나시면 카메라 들고 나일롱 환자인 거 증거 잡으셔서 경찰에 상담하시길...
    나일롱 환자 사실 잡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보험사기의 일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은 3:7 상대방 가해 사고가 가/피가 뒤바뀌고
    다치지도 않은 당시 47세의 쓰레기 둘이 나란히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상황에서 살의까지 느낀 적이 있습니다. 정말 ... 열 받는 일이죠.

    그 때 제가 조금만 더 생각하고 침착했더라면 위증까지 포함해서 쳐넣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벼르고 삽니다. 그 XX들은 알란가 모르겠지만 제가 얼굴 한번 눈에 익히면 안 까먹거든요.
  • 이런이런.... ㅎㅎㅎㅎ 정말 액땜 하셨다고 생각 하시는 수 밖에..
  • 저도 빽미러에 사람 팔이 부딪혔습니다. 아시다시피 빽미러는 뒤로 90도 젖혀지잖아요..
    그사람 바로 손을 축 늘어뜨리더군요 순간 잘못걸렸구나 하고 보험사에 신고했습니다.
    보험사에서 120만원에 합의 봤다구 그러더군요...더 황당한건 부딪히고 병원에 같이 갔는데
    그사람이 그러더군요...보험사에 연락했죠. 그럼 가서 볼일 보세요....
  • 저는 얼마전 김여사님이 뒤에서 쾅~~~
    살다보면 그런거지여 하면서 뒤 범퍼만 교체했는대....
    보험회사에 연락만하고 끝이더군여... 착하게 마음 먹어서 좋게 넘겼지만
    사고후 안부 전화도 없고.....
    못된놈 만나 저 같은 인간적인(자화자찬을 ㅎㅎ) 사람이 생각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 자동차 보험을 국영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기고문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만 해도 절대 드러눕지 못한다고 하더군요...시스템이 문제라는 겁니다....
    드러누워야 개개인이 합의금 한푼 더 받고 보험료는 더오르고
    거의 대부분 쌍방과실이어야 둘다 보험료 오르고...
    사고 유발을 누가 했던 말던 쌍방과실이어야 되고...
    보험사의 파렴치한 짓입니다.
    보험회사를 먹여 살리는 중입니다.....우리가....
    된통 당해본 한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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