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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성

천재소년2008.01.08 22:57조회 수 1767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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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새해와 함께 경기도 안양에 있는 기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경남 밀양의 좋은 자전거 코스와 사람들이
저의 발목을 잡아서 쉽지 않는 결정 이었지만
좀더 밝은 미래와 희망을 가지고 큰결심을 하고 옮겼습니다.
일단 급한 관계로 옷만 몇가지 챙겨서 올라왔는데
수도권 생활.. 쉽지는 않네요..
용인 동생 집에서 안양까지 차로 1시간 정도..
수지 판교쪽은 쪽은 왜그렇게 밀리는지...
첫날 8년만에 처음으로 시내버스도 타봤는데
멀미나는것 같아서-,.-
그 다음날부터 제 차로 새벽에 나갔다가 한밤중에 돌아옵니다.

당분간 주말부부도 해야 하고 아파트도 하나 구해야 하는데..
현재 점찍은 곳은 의왕 청계에 휴먼시아인데..왜그렇게 전세도 비싼지..
이번 주말에는 산본이나 안산, 수원쪽도 알아봐야 겠습니다.
혹시 주위에 괜찮은 아파트 있음 추천바랍니다.
평수 상관없이 새아파트 였음 좋겠습니다.
입주한지 4년 안넘었음 좋겠는데^^;
그리고 안양에 괜찮은 동호회도 추천바랍니다.

참..그리고 그것 아시죠?
제가 사는 동네분들 카본프렘은 무조건 무상수리 입니다.
"천재소년" 유치 좀 해주세용~~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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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신해야겠습니다. (by 靑竹) '필자는....', '필자가......' (by 무한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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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안녕하세요..... 제가 수원 시민인데요..... 수원 참 좋아요........오세요~~ 수원~

    안양까지 1번 국도로 30분이면 충분할거에요... 안막히면 20분이구요...

    오세요 수원... 자장구 탈대도 참 많답니다.^^

  • 천재소년님..안양으로 가셨군요...

    어딜 가시든 항상 몸조심하시고..즐거운 라이딩하세요.^^
  • 천재소년님..
    저와 많이 멀어지셨네요.. ^^
    큰 결심을 하셨네요..
    정착한 곳을 떠나서 새로운 곳에 정을 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그것도 정신없이 돌아가는 수도권에..

    늦었지만 새해 하시는 일 다 잘 되길 빌겠으며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라이딩 같이 하시자고 했는데, 더 어려워 지겠네요.. 그곳에서도 안전라이딩 하십시요..
  • 반갑습니다. 근데 프레임을 카본으로 바꿔야될것같은 예감이드네요.
  • 잘 해결(?!)된 건가 보네요. :)

    주말부부
    그거 할 만해요.

    애정이 새록새록 ㅎㅎ
  • 천재소년 님~ 환영합니다~ ^^
    올 한해 이직을 스타트로 늘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뵐날이 더 가까이 온 것만 같아 괜히 기분 좋네요.
  • 덕분에 카본에 대한 편견을 많이 바꿨죠..^^
  • ㅋ 대전으로 오시지...
  • 수원은 집 값이 마이 비싼편입니다 .... 지도 상으로 약간 밑에 있는 오산 이란지역 어떤가요?..
  • 에~... 수리산이 엎어지면 코에 닿는 산본도 좋습니다. ^^; 안양도 아주~~ 아깝구요
  • 안산으로 오세요....지척에 수리산도 있고 도로 라인딩시 바닷가로 인접해 달리는 영흥도 및
    도로 환경도 good 안양까지는 25분 (잔차로 45분 정도)............안산 환영
  • 광명이 집값도 싸고.. 안양천 자전거 도로로 자출퇴가 가능합니다.
    광명에서 안양까진 30분에서 1시간 사이면 자출 가능합니다.
  • ㅋㅎ 왈바 소모임중 남부군이 있습니다.
    이곳은 계절별로 훈련을 합니다.
    압권은 동계훈련과 하계훈련입니다.
    일전 청계산에서 동계훈련을 했었죠.
    재작년 영하 15도에 동계훈련 하다가 동태일보까지 갔었고요..
    하절기 훈련은 수리산 반월저수지 근처에서 합니다.
    백미로는 천엽과 함께 갖가지 포획물로 요리한 매운탕과 복중 요리 으뜸도
    있습니다.ㅋㅎㅎㅎ
    잔차 업그레이드는 gs표가 염가에 제공 가능 합니다.
    수도권 입성을 축하 드리며 하시는일 두루 잘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 신입회원 모집중에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산본이나 군포쪽이 약간 더 싼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저도 올 봄엔 지겨운 서울을 탈출하여 안양쪽으로 이사를 가볼까 합니다.
  • 서울 관악구 신림7동(난곡)이 어떠신지요

    저희 동네는 작년에 입주한 3,800세대의 푸르지오 및 관악산 휴먼시아가 있습니다.월래는 달동내 였는데 재개발이 되어서 최고급 아파트가 들어 섰습니다.
    (예전에 최민수 주연의 걸어서 하늘까지라는 영화 찍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내 였습니다)
    전세는 24평이 약 1억2천에서 ~ 1억4천 / 32평 1억5천~1억8천 / 44평 1억8천~2억 정도 합니다.

    단독 주택은 더 저렴 합니다. 신림7동 법원단지 및 중안단지 쪽의 단독 주택은 방2개가 4천~5천 / 방3개가 5천~7천 사이 입니다. 빌라는 별로 없는 편 입니다.

    또한 재테크로 단독주택 구입도 생각해볼 만 합니다. 주택 노후도 및 조합설립 조건이 가능해서 재개발이 가능합니다.

    동내 뒤편이 바로 관악산이라 여러가지 싱글코스(삼막사, 호압사) 및 신대방 으로 이어져 있는 한강 잔차도로도 있습니다.

    여름이면 동네 초입 들어설때 아카시아 향기가 진동을하며, 저녁에 뻐꾸기가 웁니다. 진짜로...
    그리고 고지대라서 날씨좋으면 아파트에서 한강 및 북한산 까지도 보입니다.

    교통편은 동네 뒷편으로 나있는 산복도로를 이용하면 안양 석수역까지 넉넉하게 10분이면 갑니다
    또한 현제 난곡 ~ 신대방 으로 국내 최초 경전철GTR을 공사중이며 2010완공 예정 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동내에 버스 종점이 있습니다 이거 기가 막힙니다 버스타고 주무시면 기사분이 다왔습니다 하고 깨워줍니다 완전 택시나 마찬가지 입니다 가끔 피곤하지 하며 박카스도 줍니다..ㅋㅋ

    주변에 제2경인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등 교통편이 상당이 좋습니다.

    자녀분이 있으시다면 더욱 좋으실겁니다. 저의 동내는 8학군(강남학군)에 속해 있어서 주변에 명문고등학교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남강과 광신고 미림여고 서울여고등) 저희때 서울대에 한 20명씩 가곤 했습니다. 프랭카드로 서울대 몇명입학 이렇게 부쳐놓곤 했는데 지금은 고교 평준화라 서울대에 몇명이나 가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명문이냐 아니냐를 저희때는 서울대 입학생수로 정해서리..

    참고로 서울대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서울대가 옆에 있어서 좋은점은 일단 다른동내 보대 서울대생이 하는 과외 비가 저렴합니다 고시촌이 근처에 있어서 서울대생이 아닌 법대생들의 과외 경쟁으로 인하여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학원비도 다른동내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요

    이렇게 이야기하니 제가 무슨 동사무소직원이나 부동산 직원같네요.. 절대로 아닙니다.
    난곡에서 35년간 살다보니 좋아서 동내 자랑좀 해봤습니다.. 다른분들 이해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천재소년님 저 절대 카본잔차 아닙니다. 천재소년님 저희동내로 꼬셔서 나중에 AS받으려는거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PS : 제 잔차 핸들바가 카본입니다.

  • 안양사람들 좋겠네요~~~~^^
  • 광명으로 오세요 광명이 안양인근중에 제일 저렴하지요..^^
    그렇다고 안좋은동내는 아닙니다...ㅋㅋㅋ
    광명에 광자사라고있습니다 활동도많이하고 가족적인분위기로 최고입니다
  • 광명으로 오시면 안양자출로 30분이내입니다..^^
  • 제 생각에도 광명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양 인근에서 그나마 저렴한 편이죠...
    아니면 군포(대야미역 인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신대방) 살지만, 대야미에 최근 올라간 아파트들도 상당히 많고, 주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년 여 전, 지난 겨울에 알아볼때 까지만 해도 꽤나 저렴했습니다).
  • 형님, 밀양이랑 비교하면 절대 안됩니다.
    여기 전세값이면 지방에서는 집을 살 수 있죠.... 자주 얼굴 좀 봅시다.
    그나저나 인사이드는 누가 이끄남??
  • 광명이 좋습니다. 안양까지 30분으로 자출, 한강 성산대교까지 30분
  • 오~~~ 천재소년님 유치경쟁이 치열하군요.. ㅎㅎㅎ
  • 러브콜이 장난 아니시네요....
    딴힐계로 넘어 오세요 ㅎㅎㅎㅎ
  • 아... 내가 안양으로 이사를 가면 되겠군요... ㅎㅎㅎㅎ 수도권입성 축하드립니다 ^^
  • 에고 천재소년님 넘 멀리 가신게 아닌가요 한번 밖에 못뵈었지만 가까이 계시기에 다시 만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주말 부부라.... 밀양 바로 직진하시지 마시고 대구 경유를......ㅎㅎ 담번에는 대구 갈비찜집으로 ㄱㄱ
  • 천재소년님 인기 만점 ㅎㅎㅎ 우리동내로 오세요 ^^* 공기좋고 하면 좋겠지만 안양과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안되겠내요 근대 2008년에도 서울역 <ㅡ>밀양역 요거 하는지요
    인사이드 에서 무척 서운하셨겠읍니다 >
  • 이러다가 왈바회원님들끼리 치고박고 싸움나겠네요^^
    그냥 밀양으로 내려오세요..ㅎㅎㅎ
    절대로 내 잔차 부셔져도 고쳐달라고 안할테니....ㅎㅎ
  • 안양은 수도권에서 조금 멀군요
    집에서 자전거로 두시간정도 거리니까.....
    날이 좋아지면 찾아 갈게요 ㅎㅎㅎ
    사진도 찍어 드리고 수리산도 둘러보고 ㅎㅎㅎ
    지금은 바빠서 곤란합니다
  • 저는 여건만 되면 지방으로 가고 싶은 사람인데 저와는 반대시네요. 빨리 자리잡고 타지에서 잘 적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대구에서 밀양, 진영거쳐 부산에 갈때 밤 7-8시에 길을 잃고(제가 갖고 다니는 휴대용 지도에는 진영으로 나와있는데 표지판에는 다른 이름이 자꾸 나오니 헷갈리더군요) 삼거리 웬 큰 공장앞에서 지도를 보며 서성이던 생각이 나는데 아마 그게 천재소년님 다니시던 직장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돈좀 많이 벌어서 카본잔차 한대 구입하고 천재소년님께 이런저런 자문도 좀 구해보고 싶구만유....
  • 에구... 천재소년님.. 저랑 엇갈리셨네요.. 작년에 안양에서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
    아파트 전세주고 내려왔어요.... (안양역 뒷편에 뜨란채)

    집에저 자전거로 여의도까지 1시간 쬐끔넘는 거리였습니다.. ^^;

    안양이 주거비용이 만만치 않은곳입니다.... 새아파트 전세라면 군포/안산까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비산동에 임공주공 그린빌이 세대수도 많고 잘지어진것이 비해 전세가가 저렴한것 같습니다...
    (망해암 라이딩 코스입구이기두 하구요.. ^^;)

    청계지구 아래 인덕원 아파트 단지에서도 꽤 오래살았고~

    안양내에서 새아파트로 몇번 이사했었는데... 어디로 가든 다 살기 좋은곳이니 가격에 맞는곳을 잘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 여기서 글을 읽으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서울 가서 연락할께요~~
  • 유치전이 엄청나군요.
    역시 왈바의 ★십니다.

    남양주로 오세요.ㅎㅎ
  • 카본 프레임은 없습니다만, 안양과 가까운 과천으로...
    집값은 좀 비쌉니다. 안양 근처에서는 산본이나 의왕 쪽이 좀 싼 것 같더군요.
    작은 평수도 괜찮으시면 평촌도 좋습니다.
    -과천 시민이.-
  • 각 각의 지자체에서 유치전이 피 터지는군요...^^
    좋은 곳에 거처 마련 하시어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게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수도권 입성 축하드립니다. 시간 될때 수원 광교산에 한 번 오세요
  • 천재소년님 카본으로 문의드릴것이 잇습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전화번호 016-9288-1306 비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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