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재벌회장이 사람을 치다.

dunkhan2007.04.30 00:52조회 수 1536댓글 24

    • 글자 크기


요즘 재벌회장이 사람을쳐서 문제가 많이 되고있다.

사회에서 흔히있을법한 일이고, 또 경찰서에서도 흔한 사건으로 처리될법한 일이

재벌회장이기 때문에 더크게 이슈화된, 오히려 재벌이라 더크게 처벌받게될 위기에

쳐해졌다.

근데, 뉴스에 나오는 말이나, 정치권말을 보면 상당히 의아하다.

재벌이 사람을 쳤다.

근데 한쪽은 재벌이라 표현하고, 한쪽은 사람이라 표현을 했다는것이 알수가 없다.

엄밀히 따지면 한쪽은 재벌이고 한쪽은 룸싸롱관계자라고 해야 맞는데 말이다.

왜 술집이라는 말은 뺀채, 힘있는 재벌강자와 힘없는 사람이 된걸까...

사건자체도 평범한 스토리 이다. 어느아버지가 자기아들 얼굴에 15바늘을 꼬맸을정도

의 상처를 보고 참을 아버지가 어디있단 말인가...그것도 일반자식이 아닌 대를 이을 자식아닌가..

그러니까 데려가서 때렸을 것이다.

그런데, 뉴스에선, 폭력에, 납치에 감금에, 흉기소지시 가중처벌에, 법에는 누구나 평등하

다며, 최대 3년이상을 때릴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있다.

온갖 갖다 붙일수 있는 죄목은 죄다 갖다 붙였다 할수있다.

더군다나, 그술집에서 말하는 진술내용은 과연 액면 그대로믿을수 있는말인가?

또 그건 아닐것이다. 그술집에 약자가 있었던가?

나는 그들이 재벌회장을 상대로 모든걸 진실하게 말할거라 생각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지금 왜 얼굴에 15바늘의 상처를 내게된 계기나 그것에 관해서 함구하고있다.

지금 관심은 온통 과연 어떤죄목으로 죄를 치를것이냐에 대한 관심뿐이다.

그러니까 법이 어떤시나리오를 쓰느냐에 따라 달라 지게 되어있다.

바꿔서 얘기하면 무언가에 걸려 든것 같다.

여론으로 전방위 압박을 하면서, 그들에서 얻어내려고 하는건 무엇일까..

과연 어떤이유로 15바늘 꼬맸는지는 알수없지만, 아버지로써 그렇게 대단히

파렴치하고, 엄청난  잘못된 것일까?

돈될만한 일엔 지독히도  힘없는 선량한 사람의 약자라 갖다붙여 평등을 찾으려 하고,

관심없는일엔 죽던지, 살던지 아니면 말던지..

자신의 성격을 참지못한 재벌회장,  피해자된 선량한약자? 술집. 그와 동조가 될수밖에
없는 냄새나는 정치권..

수사의 촛점이 뭔가 정상이게 비춰지려 하지만, 정상적이지 않다.
무엇을 무마하기 위해서 이것을 이렇게 확대보도 하는것인지...

여론은 이미 일반인과 똑같이 수사하라 라는 쪽으로 최악이니, 아마도 어느한쪽은

술집덕에 한건 잡은것이고, 당혹스런 재벌회장이 어떤조건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는 어떤 판단을 할까요?


왜 이참에 어떤말이든 더꾸며서 한건 하려는 약한사람인 술집보다,

폭력에, 납치에 강금을 하려한 재벌회장이 더 안타까워 보일까....


일반인 사람과 똑같이 하기위해 수사를 한다면서 전혀 일반적이지 않아 보이는 수사.


"회장님 지금은 CCTV가 꺼져있습니다. 좋게 해결하시죠."



    • 글자 크기
이런 요리가 간절하게 그리워 집니다.... (by eyeinthesky7) 지난번 남한산성 파해치기 벙개 참가하신분 보세요 (by bas2camp)

댓글 달기

댓글 24
  • 뉴스를 볼때 자신이 보고 듣고 싶은 내용만 선택적으로 보시는군요.. ㅡㅡ;
    오죽 답답했으면 경찰들이 언론에 제보를해서 사건을 바깥으로 나오게 했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으셧습니까??
  • 음...모든일에 폭행이란 용납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폭행 당했다고 해도, 좋게 해결봐야 할 일이지, 같이 가서 싸다구 날리구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지요. 일반인이라고 해도, 용서받지 못 할 일이지요.
    역으로 생각해서 돈 없는 자가 폭행했다고 치면 뉴스에 나올만하게 떠들어 대진 않았겠지만,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방정식이 성립되었겠지요... 모든게 그렇지만, 돈 없으면 서럽습니다. 재벌이라고 확대수사하고 법조계에서는 으름장을 놓는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재벌을 상대로 한 쇼맨십에 불과한거 같군요. 조금 지나서 분명 돈으로 해결될 꺼 여론 약화 됐을때 볼장 다 볼꺼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
  • 물론 회장이 폭력을 폭력으로 맞대응한거는 큰잘못이지만 제가 볼때는 술집에서 회장아들을 15바늘을 내게한하는것은 똑같은 깡패짓인거 같은데요,술집에서 어떻게 하다가(분명 잘못했겠죠)그리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회장아들도 그순간에는 죽는줄 알았을겁니다.
  • 총통님은 덩크한님을 위해 신설방 하나 개설하셔야겠다...
  • 재벌회장을 떠나서 20대 초반에 아들이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서 어떤사람들에게 얻어 맞고 눈주위를 다쳐서 돌아온 아들을 아버지가 사설 경호원을 동원해서 동네 양아치 패싸움 하는 마냥 쪽수로 밀어 붙혀서 보복을 했다는 자체가 아주 우스운 일이지요
  • 이런 문제는 일단 양비론으로 가면서 문제를 풀어야 욕을 덜먹겠죠!..^^누구나 상황에 따라 강자가 되기도 하고 약자가 되기도 하죠. 지금의 그 피해자들...평소에 그들이 우리사회에서 보통사람(?)들을 상대로 정말 약한 사람들입니까?...더 강한 사람앞에서 약한 사람이 된것이지요. 북창동 거리를 가보시면 알겠지만 조금이라도 이권이 걸리거나 자기들 장사(?)에 방해되면 나이많은 아버지뻘 되는 사람에게도 힘없는 할머니에게도....거들먹거리면서 반말찍찍하고 정말 눈뜨고 못봅니다. 눈에 거슬리기 짝이 없지만 힘없고(해결해줄 현실적인 힘이 없고) 내일이 아니니까 그냥 지나쳤죠....ㅠㅠ 세상에 내놓을수 없는 얘기들이겠지만 불완전한 한국의 현대사를 지나며....한화 김회장도 더 강한 부당한 권력이나 저항할수 없는 상황에서는 굴욕적인적 있었을꺼라구 봅니다. 암튼 상대적 강자이다보니 더 높은 도덕과 윤리를 요구하고....그간 한화에서 챙기지 못했던 적대적(?)인 집단들이 기회다 싶어 증폭시키고.....암튼 김회장과 한화 제대로 걸려서...저도 한편으론 글쓴분과 비슷한 느낌의 동정도 갑니다.
  • 인터넷의 다른 포탈 사이트에서 이런 글 저런 글을 읽다보면 다양한 생각들을 접할 수가 있는데 그중에 이해할 수 없는 한 시각이 폭력대 폭력이라느니 부정이 어쩌고 저쩌고 운운하는 글들입니다. 법치를 근간으로 하는 민주주의라는 것은 아시다시피 우리가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국가라는 공권력에 위임했다는 것이겠지요. 폭력을 당했다고 정당방위를 넘어선 복수나 보복으로 맞대응한다면 이 사회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으로 하루도 맘편히 살 날이 없을테니까요. 극단적인 비유지만 만일 저 그룹 회장의 아들이 h사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했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으로 가서 죄다(또는 누군가를) 잡아죽여야 속이 풀리겠다는 논리도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겠지요. 읽기에 너무 무거운 주제는 자게판에서 별로 환영받지 못할뿐더러 게시판의 적절한 용처도 아니겠기에 글을 많이 올리지는 않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따로 주목하고 있는 사회현상의 추이가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포스트 모더니즘이니 뭐니를 떠들던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기실은 포스트 모더니즘은 커녕 신분제, 계급제를 표방하는 전근대사회로 다시 복귀하려는 조짐이 여기저기서 느껴지네요. 신분제, 계급제라 하면 바로 양천제를 말함인데... 이번 사건에서도 그런 냄새가 납니다. 어찌 그런 쌍것이 우리 아들같이 귀한 신분을 건드렸느냐 너 좀 죽어봐라... 이거지요. 옛날에 주인이 노비를 때려죽여도 아무 문제가 없었지 않습니까? 이 문제는 제가 개인적으로 화두로 삼고 계속 추적해볼 생각입니다. 점심먹고 얼른 다시 나가봐야겠네요. 모두 건강하시길....
  • 보복을 했다는건 정말 할말이 없긴하고 특히나 재벌가에서 그랬다는게 더더욱 한심하긴합니다.
    뭐 물론 제가 언론플레이에 흔들리는거일수도 있긴하지만 일단 재벌가라는걸 제외하고 본다면
    술집계단에서 어꺠가 부딪쳤다고 사람을 패서 눈이 찢어지게 만든 놈들역시 양아치가 아닐까요
    그리고 눈이 찢어진 사람에게 어떤 처우를 한것도 아닌 그냥 그자리를 떠난것으로 보이구요.
    말그대로 재벌이 아니였다면 맞은놈만 억울한꼴이 됬겠지요. 제 생각에는 재벌에 대한 문책도 해야겠지만 떄린놈들도 똑같이 폭력에 대한 건으로 처리를 해야할듯 싶네요.
  • 애초에 1:1 싸움이 8:1 싸움이 되었다는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전혀 수긍이 가지 않는 게시물인데요? -,.-;
    진짜 문제가 되는 건 회장 아들내미는 벌써 토꼈고 사건이 발생 초기에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무슨 외압이 있었던 건지....
    6, 70년대처럼 돈과 빽으로 말도 안되는 짓을 하거나 그런 짓을 덮어버리는 일이 21세기인 지금에도 벌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죠.
    진짜 뭐가 중요한 지는 생각하지 않으시고 한 부분만 확대해서 본질을 외곡하시는군요.
  • xc
    2007.4.30 15:54 댓글추천 0비추천 0
    franthro 님 의견에 100만 표 !
  • 돈과빽 저질스런 대가리속에 들어있는 사상이 문제이겠지요.분명 술집종업원들도 잘못은 있지만
    그 상황은 남자들끼리 흔히 있을수 있는 일이었고 지도층이란 사람이 애덜데리고 쫓아간것은 보통사람으로서는 흔히 있을수없는 일이기에 이슈화되고 개망신당하고 구속되게 생긴 이유이겠지요.
    더블어서 돈과 인맥을 이용해서 납치해서 개잡듯패고 했던 사건을 아무일 없었던냥 무마하려했던 것도 큰이유중에 하나일겁니다.미련한것들 돈뒀다가머해?실컷두둘겨팼으면 몇억씩줘서 아예 입막음을 할것이지...쯪쯪
  •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일지만 수순은 딱 정해져있네요.한나네 법무팀에서 피해자들 합의다 뭐다해서 접촉할테고 이과정에서 합의금이랍시고 돈좀 뿌려주면 피해자들 하나같이 피해진술 번복할테고
    그러면 무혐의내지는 폭력교사로 벌금 쬐~에~끔 내면 아무일없었다는듯이 조용해지지않을까요?
    각정당들은 다가오는선거때 정치자금 때문에라도 입다물수밖에 없는것이고요.울나라 언론이야 뭐 항상 개들편에서 짖다가 같이짖던개들 조용해지면 따라서 관심꺼버리는게 보통일이구요.
  • 쌍방 다 잘못인데 언론이 너무 한쪽으로 취우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깨 부딪친 후 쳐다 봤다고 12바늘 꼬매게 팼다면 거의 조폭 수준이지요. 물론 재벌2세니 좀 건방지게 쳐다 봤을 수 있습니다. 이 술집 종업원들이 힘 없는 서민에 주먹 휘두르고 다니는 조폭들이라면 사회 정의 차원에서 김회장이 잘 했을 수도 있습니다.^^
  • dunkhan글쓴이
    2007.4.30 2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쎄요. 뉴스를 선별해서 보는게 나쁜건가요?
    오죽 답답한 경찰이 언론에 제보를 했다는말은 얼마나 코메디인 경우입니까?
    그전엔 경찰이 아니었다. 이번에 경찰 노릇좀 해보려구요? 왜 하필 이건에 대해서 그럴까요?
    다른건 묵묵히 재벌말을 따르다..

    지금 뉴스나 여론몰이를 보면 누가 폭력배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구분이 않갑니다.
    재벌편들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재벌이라는 말만 쏙빼놓고 봅시다.
    과연 손님으로 찾아가서 다른부위도 아닌 얼굴에 평생 남을 15바늘을 꼬매는 상처를 입어서
    그들을 때렸는데, 아버지와 아들을 둘다 구속할수있다니요?

    아버지가 그들을 고발했습니까? 아니면 똑같이 15바늘 꼬매게 상처를 입혔나요?
    더군다나 치료비하라고 돈을주고 깨끗히 끝냈습니다.

    어떻게 경찰이 술집과 그들의 폭력을 비호하고 나설수가 있습니까?

    그럼 앞으로 룸싸롱에서 일어난 사고는 재벌이 이정도인데 일반인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대체 민중의 지팡이가 누구를 보호하고자 하는건지..

    이거 뭐가 꺼꾸로 되도 한참 꺼꾸로 된거 아닌가요?
    이건 재벌이라는 말이 해당 안되는 사건입니다.

    그들의 폭력에 대항했는데, 오히려 폭력과 강금에다 15바늘꼬매고 아버지와 아들이 구속되는
    상황입니다.

    경찰과 정치권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무법천지를 만들려고 작정을 했군요.
    15바늘이라는 상처가 어떻게 났는지부터 따져야 될 사건을, 재벌회장이 힘없는 사람을 두들겨
    팼다고만 강조하고 있으니..

    지금 사건진행 며칠째 지나도록, 왜 15바늘이라는 상처나왔는지는 아무 관심도 없습니다.

    대체 언제쯤 유흥업소와 경찰과의 고리가 끊어질까....

    정의와 법은 없고, 어떻게든 트집잡아서 서로 한건 하려는 이익집단만 난무하는 속에 진짜 힘없는 사람들만 소외되고 억울함에 한만 쌓여가는군요.

    지금 여러분들은 법을 빙자한, 법이 이용당하는 현실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법은 내가 보호되어야 할때는 허무할 정도로 약해지고, 내가 힘이 없을때는
    가혹할정도로 냉정합니다.

    저도 윗사람 말맞다나, 제자식이 15바늘을 꼬매도 그놈들 한테 무서워 할말을 못했는데,
    재벌이라는 사람이 경찰도 못하는 행동을 대신해서 본때를 보여준것이 오히려 속이 더
    시원합니다.











  • 다 떠나서 폭력에 더 큰폭력으로 대응한것이 잘한짓일까요? 이게 본때를 보여준겁니까?
  • dunkhan님은 사건의 진상을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전후 사실을 정확히 아시고 의견을 개진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손님으로 간 아들이 술집 종업원들에게 맞은 것이 아니잖아요? 북창동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강남에 있는 술집에 갔다가 벌어진 일인데요.... 결국 양쪽 다 손님이었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물론 처음 일이 어떻게 해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네요.... 님께서는 15바늘이나 꿰맨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그리고 그것을 해결해주지 않은 경찰을 문제삼고 계신데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사실을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dunkhan님 그동안 수많은 게시물을 통해 독특한 정신세계를 보여주셧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군요..
  • 우선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분명히 술집종업원들이 잘한것 없습니다.
    술집 종업원들이 폭력배라는 말은 어디서 따오셨는지요?
    가진것 없고 배운것 없어서 그래도 성실히나마 살아가려고
    밑바닥 생활이라도 하고 있다고는 생각않해보셨나요?
    던칸님 혹시 술집에서 종업원들에 맞으신적있으세요?
    저또한 술집과는 너무나 무관한 일을하고있고 술집종업원들을 두둔하는것은 아니지만
    재벌편은 아니라면서도 종업원들에 대해서는 폭력배로 둔갑시키는걸보면
    던칸님은 유치한 말장난을 즐기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일반 폭력사건은 고소인의 고소고발 없이는 수사가 않되는걸로 알고있고요.
    김승현씨는 고소라는 법에 자대를 들이대지 않고 자신의 철칙인 남자답게 라는 방법으로
    각종무기들로 무장을한 사설경호원과 진짜폭력배?를 동원했던것이지요.
    술집에서 시비로 일어난 사소한 폭력과 보복성으로 무기를든 폭력과는 너무나도 다른겁니다.
    유흥업소와 경찰과의 고리는 여기서 논할 꺼리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했던것은 오히려 한화측이고 경찰이 대기업의 눈치를 보며
    수사를 미뤄왔던것이 이사건의 요지인걸로 아는데요.
  • dunkhan글쓴이
    2007.5.1 0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뭘 다알겠습니까? 또 옳은말이겠습니까? 제 의견일 뿐이죠.
    다수의 의견이 그렇고 옳다면, 제말은 틀릴수도 있겠죠. 맞는말만 하고 살수는 없잖습니까?

    다만 좀더 일관된 수사나, 일관된 법의 잣대가 있었으면해서 하는 말일겁니다.

    아시다시피 술집 종업원은 잘한것이 없는것이 아니고, 잘못된 것이 있습니다.

    이미 재벌회장의 폭행이전에 폭행은 있었고 보복이라는 단어는 폭행의 연장선일겁니다.
    왜냐면 폭행은 보복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것을 보복이라고 하면 보복이 되는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가 되는말이죠.

    저는이러한 부분까지 먼저, 또는 같이 방송과 뉴스에 다루어져야 함에도 폭행은 재벌회장에게만
    집중되고있는것을 말한것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애초의 폭행자인데, 지금은 피해자로만 둔갑되어 진것처럼 보여집니다.
    현재 김회장이 구속이냐 아니냐에만 촛점이 맞추어진게 사실이잖습니까

    폭행! 잘한거 없습니다. 죄값 받아야 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서도 용납되면 안되겠죠.
    문제는 어디까지, 어떤걸. 어떤식으로 얼마나 볼꺼냐에 일관되게 처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룸싸롱에서 사고쳤는데, 그걸 경찰과 해결해봐야 좋을게 없다는걸 재벌회장은
    잘알고 있을겁니다. 또 사건이 불거질까봐 치료비를 요구하지도 않았겠구요.
    다만 그것이 술집이고, 얼굴에 난 상처였기 때문에 돈으로 할수없는 부분에 화가난거겠죠.

    만약 이건이 정말 친구와 싸우다, 이웃과 싸우다. 이렇된 사건이면 액면그대로 받아들여도
    맞을겁니다. 정말 강자의 만행이겠죠.
    폭력이 정당하냐와 같이 원론적인 말들입니다.
    바로 원론적인 말로만 언론에 퍼트리는게 못내 아쉬웠던 부분이구요.
    당연히 없는사람, 권력으로 폭행한 회장이 잘못되고 나쁜놈이지 뭐가 문제입니까?

    사건을 무마하려는것도 한화측이맞고, 경찰이 눈치보며 수사를 미뤄왔던것도 맞고,
    이것이 사건의 요지인것도 맞습니다.

    이것이 모든사람에게 알려진 방송이나 뉴스에서 접한 여론이며 분위기입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된 요지죠.

    다만 문제는 왜 그동안 계속 미루다, 지금은 더 못미루고, 오히려, 법정최고형을 때리겠다고
    나서는 이유가 뭐냐 이거죠.
    그동안 미뤄던 잘못은 어떻게 책임질것이며, 또 그이전에 미뤘던 다른재벌사건들은 어떻게
    처리할것이며, 앞으로는 어떤 책임을 지겠다는건지..

    원래는 재벌이면 사건무마되고 미루어지는게 관행인데...

    앞으로 그렇다고 한화이후로, 모든걸 공정하겠다 새로운 정의경찰로 태어나겠다 이건 또
    아닌것 같거든..
    그게 없어 이건...앞뒤가 없고, 가운데만 있는사건...

    재벌, 고급룸싸롱, 경찰, 정치...이런요소가 전혀 평등을 찾겠다는 말이 아름답지가 않아보였습니다.
    다 동떨어진 더러운 싸움이며, 그 더러운 싸움에 표적이 재벌이된것 같다고 했습니다.

    정치는 재벌을 족쳐서 돈벌고, 재벌은 서민을 등치고 계속 이런관계....
    뻔히 잘못된걸 알고있으면서 방관하다, 세금때리는 방법은 이제 지겹습니다.
    주유소세금때려 먹고, 카드사세금때려먹고,..
    따지고 보면 서로 나누어먹고, 그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왔죠.

    민심이야 뭐...당장 피해보는게 없으니, 못된회장 족친다니까 나쁠거 없겠지만...

    우리가 바라는건 재벌과 쇼하는 경찰과 정치가 아니고, 진정 누구나 법아래 평등한가 일겁니다.













  • 괜히 글 봤네요.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울 동호회에 계시는 군요.

    어찌되었든,
    이제 한Hwa= 쓰레기 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셨네요. 뭐 좋습니다. 생각은 자유 아니겠습니까?
  • 본인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면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가만 보면 늘 자기 입맛대로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짜맞추기식 논리를 펼치다가 자가당착에 빠지시더라는....-,.-;;
    님처럼 따지면 세상 모든 악행들은 다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자기 비위에 맞지 않는 일은 다 음모론으로 대치시킬 수도 있지요.
    그냥 혼자서만 생각하세요. 굳이 남들한테 님의 통찰력과 지혜를 자랑할 필요는 없습니다. 슬슬 짜증이 나네요.
  • 이런^^이분글을 검색해 봤더니 여기 댓글 올린분들 다들 걸려들었더군요^^
    일터질때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않되는글 올려서 여러사람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시는분이네요.
    던칸님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555
187155 MTB는 동일조건의 운동이 아닙니다.24 kakajoa 2007.06.23 1987
187154 [제안] 자게에 올라오는 특정인의 글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안합니다.24 bycaad 2007.06.14 2314
187153 여성 바디빌더라네요...^^24 eyeinthesky7 2007.06.13 2781
187152 오늘 X빠졌슈~~24 부루수리 2007.06.13 1475
187151 나는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24 산아지랑이 2007.06.10 1965
187150 휴지 브랜드24 kakajoa 2007.06.08 3608
187149 천호동 먹벙에서 돌아왔습니다.24 구름선비 2007.06.02 1038
187148 이런 요리가 간절하게 그리워 집니다....24 eyeinthesky7 2007.05.24 1688
재벌회장이 사람을 치다.24 dunkhan 2007.04.30 1536
187146 지난번 남한산성 파해치기 벙개 참가하신분 보세요24 bas2camp 2007.03.21 1017
187145 한강모습24 STOM(스탐) 2007.03.17 1326
187144 결혼 5년차 이상 되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24 인자요산 2007.02.21 1156
187143 여자친구네집에 인사갑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24 architectlsm 2007.02.21 4871
187142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산다는거???24 ldr1942 2007.02.19 1507
187141 공익이 오늘 나가요^^24 박공익 2007.02.11 907
187140 석궁테러?..살인미수로 영장발부..24 dunkhan 2007.01.16 1556
187139 웃기는 사기꾼들24 venjamin71 2007.01.12 1922
187138 2007년을 책임질 와일드바이크 신규서버가 도착했습니다.24 Bikeholic 2007.01.02 1558
187137 잔차가 아닌 이성문제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24 architectlsm 2006.09.28 1221
187136 어처구니 없는 경찰의 출석 요구서...24 인자요산 2006.09.25 287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