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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한 엘레먼트자전거 문제...

좋은날2006.06.26 14:43조회 수 1859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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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Q/A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저만 이런경우를 당해서 그런것인지는 몰라도...(차후 구입하신 다른분들도
이런문제가 생길것입니다.)
체인스테이와 크랭크사이 유격 설계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프레임 같습니다.

이런경우를 처음 당하는터라...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고요
현제 뉴트론차를 구입하신분중에 저와 같은 경우를 겪으신분들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 내용 : 체인스테이와 앞3단스프라켓간격문의

얼마전 공구 했던 엘레먼트 뉴트론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크랭크셋은 FSA 알파드라이브 입니다.>

문제는 체인스테이와 만나는 앞3단 스프라켓(44T)외경의 유격 문제 입니다.

기어 조정 불량이라해도... 체인이 그, 사이에 끼어버려 체인 스테이를 깍는
납득할수 없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설계상의 문제인지...11년된 트랙4000과 코랙스차를 타고 있던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체인이 빠지면 빠져야지 체인스티이와 앞3단(44T)스프라켓에 체인이 꽉 끼어서 체인스테이 깍아 먹으니 말이죠.

물론 일부러 체인을 그사이에 끼우려 할분은 없겠지만...(몇번 겪다보니 다른자전거들의 유격도 유의 깊게 보았는데 체인굵기 만큼의 통과할 정도의 여유가 모두 있더군요.)

체인스테이 설계가 각 메이커  차이가 있겠지만 체인이 앞3단스프라켓과 체인스테이를 통과하지 못할정도로 유격이 없어 체인이 체인 스테이를 깍아 먹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일반적으로 체인이 그냥 빠져버려야 되는것이 정상이 아닌듯 싶네요)

납득이 안가는 유격입니다. (평소 도로30%산행70% 타고 있는데, 차후 크랙으로 번질듯한데  우려가 되는군요.)

혹은 제가 이런 문제로 저만의 답답한 판단으로 이런 글을 썻다면 많은 지적 부탁 드립니다.


이하 답변주신들의 글입니다.

답변 - 앞 3단 스프라켓???
체인이 어디에 낑낀 것인진 모르겠지만..(이 부분이 가장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앞 쪽의 3단 (44t)에 놓으면 뒤쪽의 체인스테이는 파먹을 일이 없을텐데요...
공구하신걸 직접 조립하셨는지 아니면 특정 샵에서 조립하셨는지....

답변 - 저희집 잔차는 체인이 아래서 말려올라와 체인스테이를 좀 까먹었습니다 ㅡㅡ;

답변 - 1. 크랭크와 체인스테이의 양쪽간격을 체크해보세요^^
2. 아주 드문경우지만 프래임이 살짝 돌아간것도 있답니다
3. 허브가 아주 뻑뻑하면 체인이 말려 올라올수도 있답니다
4. 크랭크를 역방향으로 가능하면 돌리지마세요^^

제가 보기엔 스테이와 크랭크암의 간격과 허브 프리로드 문제인듯합니다^^

좋은날 - 답변 감사드리고요.
말씀하신 스테이와 크랭크암의 간격과 허브 프리로드 문제가 맞는듯 합니다.
결국은 체인스테이와 크랭크 간격이 이치에 안맞는 자전거 설계상의 문제 인듯 싶습니다..

문제해결을 하려면...크랭크암에 얇은 연장 파이프를 끼워서 조치를 취하여야 할듯 한데요.
손이 많이 가게 생겼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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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쌤통입니다 ~~ (by 러브) 후지....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by 뻘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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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전 글을 3~4번 읽어 보아도 어떤 증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아 나만 그런가 ㅡㅡ^ 체인이 어딘가 낀다는 것 같은데 ㅡㅡ^
  • 노란 부분의 체인스테이 부분이 원랜 움푹 들어가게 설계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이신것 같은데요..
  • 설계상의 미스인지, 아니면 사용하시는 분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으나, BB 부위에 얇은 와셔를 장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적자면 와셔는 샾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체인이 끼고 안끼고를 떠나서
    우선 1단 체인이 빠진다는건 드레일러 세팅이 정확치 않은 탓입니다.
    드레일러 작동범위 볼트 조정이 우선 되야 할듯합니다.
  • 03년 스페셜 에픽도 이런 현상이 있어서 나중모델은 그 부분을 움푹 패이게 재설계 제조 되었지요.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이 현상은 프레임 설계잘못일수도 있지만 그것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바보가 설계하지 않은 한.
    2단에서 3단으로의 변속시에 체인이 2단과 3단 사이에 끼어 말려 올라가면서-더 정확히 말하면 2단 체인링을 체인이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3단으로 올라가기 직전에 체인이 3단에 맞게끔 펴져야 하는데 일찍 안펴져서 생기는겁니다.
    즉 무슨 말이냐 하면 2단 체인링의 체인 마디각이 3단에서의 마디각보다 작습니다. 작다는 뜻은 체인이 더 많이 꺽여 있다는 얘기지요. 이넘이 빨랑 펴져서 3단으로 가야 하는데 안폊딘 상태에서 올라가려니 못 올라가고 걸리는거죠.
    자 이런 현상을 극복해 봅시다.
    체인 맨처음 장착된 상태에서 그냥 타셨죠?
    현재의 체인에 테프론 스프레이나, 체인오일을 잔뜩 뿌려주고 체인을 마구마구 돌려서 윤활을 시켜 주세요. 기타 다른 모든 새 체인은 다 이 작업을 해 줘야 트러블이 없습니다.
    맨처음 달려 있는 체인 상태는 그리스로 떡칠(?)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체인마디가 일찍 펴지지 않습니다. 그 체인에 윤활을 해 주어 빨리 펴지게끔 만들어 주면 이런 체인 말려올라가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든답니다 제가 에픽 탈때 그랬었죠.
    체인에 문제가 있다는걸 안 이후로는 무리한 변속과 체인오일 보충은 아주 부지런히 해 주었습니다. 그 후론 뭐 별 문제 없이...
    이것을 프레임 문제로 몰고가기보다 그냥 제게 한번 속아 본다는 생각으로 해 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고정훈님 말씀처럼 체인은 절대 뒤로 돌리지 마시고 거치대에 놓고 앞으로만 굴려주세요.
    자전거 크랭크는 뒤로 굴리라고 장착되어진게 아닙니다. 가끔 라이딩 하면서 보면 뒤로 의미없이 돌리는 분들이 있는데 그거 다 폼에 지나지 않습니다. 체인오일 칠때야 뭐 혼자 ㅎ기 힘드니깐 뒤로 돌릴 수 밖에 없지만... 뭐 아무튼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세요.

    체인에 체인오일 듬뿍~!
    제 성질 같으면 그 속에 있는 윤활유 그냥 다 석유통에 넣고 녹여버리고 다시 체인오일 바르겠습니다만... 새로 산 자전거이니만큼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그 심정 이해 합니다. ㅠㅠ
  • 좋은날글쓴이
    2006.6.26 16: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글올린 취지는 딜레일러 유격조정 미스라도 사진의 저부분에 체인이 잼잉되어 체인스테이를 깍는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상의 드리는 겁니다.
  • 좋은날님 심정은 이해 합니다... 저 부분 깍아먹은 명품 프레임도 부지기수입니다.
    프레임 설계결함보다는 다른 쪽에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게...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탔던 스페셜라이즈드 에픽도 그랬고 엘쓰워쓰 트루쓰도 체인 말려올라가서 저 부분 깍아 먹었습니다. 중고시장에 가끔 등장하는 트렉 FUEL-100 카본 프레임도 저 부분은 깍아먹어져 있는게 많습니다.
    "체인 스테이 까진 부분은 체인이 말려 올라가면서 생긴 상처입니다. 크랭크 끼우면 안보입니다"
    위 문구는 판매자가 자주 인용하는 글귀랍니다.
    아주 예전에 탔던 기리피셔 슈가-1 역시 저 부분 깍아 먹었지요.
    일단 체인부터 점검을 해 보세요...(적극 권유 드립니다.)
  • 참~~ 그리고 작업 할땐 반드시 스탠드에 걸어두고 작업(변속시 말려올라가는지 확인하는)하시길...
    직접 유심히 관찰 하면서 왜 그런가~~!? 잘 관찰 해 보세요. 해답이 나올겁니다.
    마지막으로 첨언 하자면 제가 드리는 말씀이 정답은 아닙니다.
    제가 겪은 상황(경험)을 말씀 드리는거고 전 그것을 발견해서 극복했으니까요 참고만 하시라고...
    이 방법으로 된다면 좋겠지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진짜 마지막으로... 체인이 3단에 걸렸을때 돌아가는 체인이 체인스테이에 닿는건 아니죠? ㅎㅎ
    그렇다면 제 말이 맞을겁니다.
  • 좋은날글쓴이
    2006.6.26 16: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십자수님 글 감사 합니다.
    십자수님 의견대로 여러 방법을 시도 했습니다.(최대한 완성차 상태에서 할수있는 대처법을요.)
    증상은 말씀 대로 말려 올라가서 잼잉되어 체인스테이에 체인이 아주 이쁘게;; 이빨자국을 파버립니다. 그리고 체인이 3단에 스프라켓안쪽에 걸렷을때 밖 체인스테이로 빠져 나오지 못합니다.(3단스프라켓 탄성을 이용해서 억지로 빼내야 됩니다;;)
    고가 자전거에 비하면 싼자전거일수도 있지만...뜻하지 않은 곳에서 속을 썩이니. 마음이 착잡하군요.
  • 좋은날글쓴이
    2006.6.26 16:23 댓글추천 0비추천 0
    휴...앞으로 계속 속 썩이면. 11년째 탄 트랙4000으로 몽땅 이식해버리고 싶군요...
    그래도 신형 프레임이라 가벼운건 좋았는데... 11년된 프레임만도 못하다니; 안타 깝군요.
  • ㅠㅠㅠ... 우리 직원두 샵에서 잔차 인수하고 바로 도로의 약한 업힐구간에서 체인이 이탈 스테이 사이에 끼어 억지로 빼다 스테이 먹고 체인이 휘어 바로 체인 교체했네요.... 몇일 후 또 체인이 끼어 샵사장 현장에 출장와서 스프라켓 분해하여 체인빼고 드레일러 교정....(여기서 제가 체인링크 설치...) 또 몇일 후 저하구 라이딩하다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제가 체인링크 풀고 안쪽으로 조심스럽게 빼냈네요.... 체인이 이탈할때마다 스테이 먹고 있습니다... 제작사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어야하는것 아닌가요????
  • 그냥 스핀들길이를 더 큰것으로 바꾸십시요. 현재 아마 113짜리가 들어가 있을건데요.
    118짜리로 바꾸시죠. 그러시면 그런일은 없으실겁니다.
  • 좋은날글쓴이
    2006.6.26 18: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사용미숙이 문제가 아닌 근본적인 체인스테이설계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판불변의 법칙인데.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용미숙도 아니고...부품도아닌 프레임 자체에서 문제가 발생되
    는 상황이다보니...뉴트론 자전거를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다른분들도 이, 같은 문제를 지금겪고 있으시다면...함께 해결 하고 싶습니다. (진짜 체인스테이 깍아먹는게 장난아닙니다.)
  • 좋은날글쓴이
    2006.6.26 18:10 댓글추천 0비추천 0
    geo0912님 글 감사 합니다. 근본 문제는 프레임구조상 이미 깍아먹었다는데 있습니다. 바꿔도 지금 싯점으론 프래임에 애정이 가지 않을 정도 입니다.
  • 저는 직접 받아서 직접 조립? 했는대요 조립이라고 할것도 없지요 육각렌치 2종류와 드라이버만 있으면 됐으니까요? 드레일러 조정 방법을 인터넷 사이트 습득해서 정성을 들여서
    해서 그런지 다행이도 지금까지 무사하지만 조심해야겠습니다
  • 좋은날글쓴이
    2006.6.26 1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alcst 님 산에서 타시면 분명 위의 문제가 언젠간 생길겁니다.
    도로만 조심히 타신다면 문제가 없을듯 하고요.
  • 네 명심하겠습니다 전 경험자에 말을 더욱 존중합니다
    현재까지 특별한 대책은 없는건가요
  • 좋은날글쓴이
    2006.6.26 2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이런경우는 첨이라...그냥 단순?한 사용자 문제로 그냥 타야 되는건지;; 일단 엘레먼트 수입원인 eps홈피에 글을 남겨놨습니다.
  • 비비 스페이서를 드라이브 사이드에 장착해보심이 어떨런지요??...^^;
  • 시마노 부품을 염두에둔 설계가 아닌지.. 생각합니다...

    제 프레임(Tomac Eli)도 저런현상이 생겨서... (제 경우는 심각 했습니다.. 1단 넣을때 말려 올라가서 계속 페달링이 되는 상태이죠..ㅋㅋ 칠이 홀라당... 파란색 마카로 칠하고 다녔죠..)

    레이스페이스 아틀라스 비비에 스페이서를 넣었습니다...

    시마노는 1:2/2:3 이렇게 조정이 되더군요...

    한 6개월 타다보니... 결론은.. 변속시 힘을 일시적으로 줘서 거의 공회전 하듯이..

    페달링을 가볍게 하며 변속을 하니... 체인 문제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죠....

    체인 청소도 문제가 좀 됩니다...

    제 같은 경우는 로터 씻는 디그리스(휘발성이 아주 강해서 금방 마릅니다)로..

    체인을 뭉쳐서 씻은다음.. 걸래로 깨끗히 닦고...

    프라스틱 용기(닭찜 같은거 시키면 담아주는..)에 체인을 옆으로 눕히고 곂쳐지지 않게 해서..

    테프론 듬뿍 뿌리고.. 다음 라이딩 갈때.. 걸레로 한번 닦고,, 링크 장착해서 나갑니다.

    판매자 들은 잘 모릅니다... 수입만 했지... 직접 타보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러니.. 명망있는 샾에서 사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주위 고수분들에게 물어서 해결하던가....

    아님.. 직접 타면서 하나하나 고쳐가는거죠..^ ^
  • 좋은날글쓴이
    2006.6.26 2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벽세개안님 글 고맙습니다.
    우려가 되는건 지금 체인스테이가 체인에 찍힌 자국이
    3군데나 팍팍 났습니다.3단 스프라켓안쪽 2단스프라켓, 안쪽2군데 이렇게요.
    경미한 상처같으면 말씀해주신대로 애정을 가지고 고쳐가면서 타겠지만.
    스프라켓을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그냥 자전거는 자전거 일뿐인데...
    3번째로 구입한 자전거가 애매한? 문제를 일으키니 머리가 복잡하군요.
    jgeun70님이 회사분에게도 추천해주셨다는 글보니. 그분 마음도
    지금 저와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 전에 어떤 분이 올리셨었는데 체인 걸리는 부분에 타이를 묶어서 해결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타이 네모난 부분이 체인 말려 올라갈 때 떨궈주는 원리였는데..^^;
  • 새 잔차 기스나면 얼마나 속 아픈지^^;; ~~~암튼 잘 해결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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