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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프레임 파손과 교환)

jeep2006.06.24 23:55조회 수 2873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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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유저여러분

지금 왈바에서 잔차프레임 파손사례를 수집도 하고 있지요?
얼마전 부산에서 F바이크를 타시던 분이 프레임이 부서지는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적이 엊그제 같은데...................
저도 멀쩡한 잔차가 부서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다행히 업힐중이고 운이 좋아서 다치지 않았지만 만약 다운하다가 그랬다면 큰부상을
입었을거라고 다들 주변에서 한마디씩 하는군요.
물론 전신가드와 헬멧 무릅 보호대등으로 완전무장을 했지만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식은땀이 나고 소름이 끼치고 모골이 송연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치지도 않고 무슨보상을 바라는것도 아닌 워런티 기간내에 있는 프레임을
교환해주는 문제를 가지고 샵의 행태도 너무도 어처구니 없고 또 대응하는 수입사의
어이없는 행태에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발생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조언과 의견을 묻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직 진행중인 사안이라 잔차와 샵 수입사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잔차는 지난해 5월 미국상표의 프리차이며 완차로 수입사의 정식대리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지난주 그러니까 6월17일 토요일 오전11시30분경에 서울 안산에서 업힐을 하던중
멀정한 프레임의 시트튜브의 용접부위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다행히 경사가 있는곳을 업힐하다가 뚜두둑 소리와 함께 앉아있던 안장이 내려 앉았습니다.
운이 좋았던 거지요.
저는 과거에 다른잔차를 탈 때 안장이 부서진 경험이 있어서 바로 잔차를 세우고 확인해보니 너무나도 어이없게도 싯튜브의 용접부위가 부러진것을 확인하여서 그날 라이딩도 못하고 걸어서 안다친것만 다행으로 생각하고 샵으로 왔습니다.
그날 서울 날씨가 매우 더웠습니다. 엄청 짜증났지만 그 더운날 40분을 넘게 걸어서 삽으로 와서 사장께 보여드렸지요. 그것도 다른고객에게는 보여주지 않고 조용히 말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서 말이지요.
당연히 잔차는 지난해 그샵에서 구입한거구요. 그랬더니 샵의 사장은 제품의 불량을 인정하시고 수입사에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역시 요즘 토요일과 일요일은 쉬는곳이 많으니까 월요일에 수입사로 연락을 해서 사후조치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이날 삽의 사장은 저에게 다른 프레임으로 무상으로 바꿔줄것 처럼 특정상표를 들먹이며 바꿔 주겠다고 까지 하더니 말바꾸기를 몇 번했습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웃으면서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샵에서 산거니까 샵에도 책임이 있다는 말도 했구요.
저는 몇 년동안 샵을 이용하면서 원래 샵이란 장사니까 인간미가 아닌 장사속으로 하는걸
알지만 좋은회원들과 유대를 끊을 수가 없어서 그곳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이번일도 별일 없다는듯이 장사속으로 대처하는
태도에 마음 상했지만 일단 참고 샵을 통해서 처리하기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월요일 전화가 안왔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나 봅니다.
오후에 일을 마치고 샵에 들려보니 부서진 잔차가 그냥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수입사에서 어떻게 하라는 연락이 안와서 잔차를 분해를 안했답니다.
하지만 샵사장 자기생각에는 수입사에서 적어도 더나은 프레임으로  바꿔주지 않겠냐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화요일 이제야  샵에서 수입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동종의 잔차 프레임이 단종되어 없으니 미국에다 수입사에서 메일을 보냈다는 내용을듣고 저에게 전해주는 정도로 잔차를 팔때와는 전혀다른 성의없는 대답입니다.

수요일 답답해서 샵으로 전화를 했더니 그제서야 프레임을 분해해서 수입사에 보냈고 똑같은 프레임은 미국에서 있으면 한달정도 걸리니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쯤되면 저도 화가 나기 시작하지만 하루이틀 본사람도 아니고 화를 낼수도 없고 진짜진짜
성질이 나지만 한번더 참았습니다. 사실 저 목소리 굉장이 크고 성질도 급합니다.
목요일 오전 다시 샵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수입사에서 재고를 가진것이 똑같은것은 없고 또 미국본사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한달정도 기다려야 하니 특별히 마침 제꺼보다 상위버전의 검은색 프레임이 있으니 쓴다면 바꿔준답니다. 안그러면 기다려 보든가 참고로 제잔차는 청색입니다.
그런데 하드테일이면 그냥 바꿔주지만  풀샥이니까 프레임의 앞튜브만 바꿔준답니다.
잔차도 뽀대내고 타는건데 어디 중고 구입해서 타는것도 아닌 검정색과 청색의 조합의 어울리지 않는 꼬라지 이게 맞는건가요?
듣고 대답도 않했습니다.
다시 금요일 오후에 샵에 들렸더니 샵 사장 역시 별 관심없이 수입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위의 똑같은 내용의 말을 늘어 놓습니까?

여러분 제가 잘못 하는건가요?
잘못 생각하고 있는겁니까?
제가 그냥 색깔다른 프레임을 감지덕지하면서  주는대로 받아서 타는게 맞는 건가요?
여러분 프레임 왈바에서 풀샥팔 때 앞튜브하고 뒷프레임을 따로 따로 분해해서 팝니까?
프레임 전체를 팔고 사는게 맞는 거 아닙니까?
더더욱
워런티 기간내에 명백히 용접불량으로 제작된 불량품 잔차를 고가로 구입하여 타다가
사고가  났고 다행이 부상없이 무슨 특별한 무리한 요구를 한것도 아닌 프레임 전체를 달라는건데 그냥 주는대로 쓰면 되는건지?

열받아서 조용히 그럼 내가 사장을 믿고 기다렸는데 이건 아니다
내가 수입사에 전화해도 괜잖냐니까
전화해도 된답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전화를 했습니다.

통화내역입니다.
금요일 6월 23일 18시30분경입니다.
핸드폰으로 했습니다.(전화요금이 아깝습니다)
000수입사지요.
여자분이 받았습니다.
000샵 담당자나 사장님좀 부탁합니다.
왜 그러시죠?묻고 남자분을 바꿔줍니다.(언쟁을 벌였습니다)
제가 1주일전 잔차 용접부위가 떨어진 잔차 주인입니다.
샵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도대체 말이 되는 이야깁니까?
이런경우가 말이 되냐구요?어떻게 풀샥을 앞쪽튜브만 바꿔주고
리어샥이 있는쪽은 그냥 쓰라는게 말이 됩니까?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대답 걸작입니다.
자기들도 미국본사에서 앞튜브만 받기 때문에 앞튜브만 준다는것이고
프레임을 다바꿔준 그런 관례가 없답니다.
장사를 관례대로 하는 모양인게지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담당자가 권한이 없을수가 있고 대답하기가 어려우면
사장님을 바꿔 달랬더니 퇴근했답니다.
그러면 핸드폰번호 알려 달랬더니 모른답니다.
회사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나 사장님의 핸드폰번호를 모르는게 말이 됩니까?
제가 순간 열받고 화가 나서 조목 조목 따지니까 전화홀드 눌러놓고 한참 있다가
다른사람이 받고는 다시 리바이벌 해달랍니다.
열 엄청받았습니다.
다시 리바이벌하고 그렇다면 다필요없으니 내프레임 그냥 샵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내부협의를 하고 결과를 샵을 통해서 알려준답니다.

물론 사진은 다찍어놨습니다만 이런 불량제품을 버젓이 고가로 팔고 팔때와
막상 문제가 생겼을때의 태도가 다른 사람들 ............

짜증나지요?
이게 한국에 mtb를 파는 수입사의 행태입니다.
팔때와 막상문제가 생겼을때 서로 핑퐁치는 샵과 수입사
미국본사를 핑계대는 수입사
관례가 없다는 수입사
꼭 이슈화를 시키고 누가 죽거나 다치거나 매체에 올라가야 정신 차리고 그때서야 반응하는
수입사와 샵
그러면서 그동안 수입사와 샵이 1주일간 협의를 했으면 됐지 다시 결과를 수입사가 샵을 통해서 알려 준답니다.
요즘 수입사는 주5일제를 한다지요.
월요일이 기다려 집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내용증명 보내고 소보원에 제소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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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문의 (by hyung9812) 테프론의 유해성 (by 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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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저도... 워런티는 지났지만 해드부러진것을 교환받은적이있습니다. 기약도 없이 한 삼개월 기다렸습니다. 문제있는 모델로 앞삼각만 교환받았습니다. 물론 색은맞춰주더군요. 다른분은 신형으로...
    기분이 참으로... 부러진 프렘 마인드밤 앞삼각 아직 창고에 걸렸습니다. 그뒤론... 점프와 드랍등을 50센티 이상 못합니다.
  • 그냥공개하시지요.....
  • 이런걸 공개 안하신다면.. 다른분들이..사진 올려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 이런식이면 차라리 메일오더 하고 말지..
  • 정품 살필요없습니다 메일오더 하는게 더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습니다
    비싼 돈주고 정품사는 이유가 뭐지요?
    문제 발생시 확실한 A/S 때문이지 않습니까?
    이럴꺼 같으면 뭐하러 정품 삽니까?
  • ㅎ 공개되면 제2의 휴지사태나는거 아닌가? 공개해버리세요. 내같음 뭐같아서라도 다 공개합니다.
    그게 거짓도 아닌데요. 그런 샾이고 수입사고 다 망해야함.
  • 트랙이 싯튜브가 크랙이 잘가는군요...퓨엘?리퀴드?
    아무쪼록 원만한 해결바랍니다
  • 먼저 F사의 사고처럼 다치지 않으셔서 무척 다행입니다. 수입사와 샵의 횡포에서 자유스러워 지기까지 소비자의 권리를 찾기가 쉽지는 않지요. 요즘 하나 구입할려고 하는데 이딴식이면 차라리 메일로 오더하는 방법을 생각해야겠습니다.
  • jeep글쓴이
    2006.6.25 08: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만약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무성의한 답변이나 태도가 보이면 즉시 수입사와 샵 잔차를
    공개하겠습니다.
  • 쩝..........................................................
  • 파손된 모델이 단종되었다면 당연히 그동급, 또는 동급이상의 신품으로 교환해 주는것이 옳습니다.
    예전에 노트북메인보드에 문제가 있었는데 모델이 단종되어 상급CPU의 호환보드로 교체 받은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원런티 기간 남아있고(설사 지났다 하여도) 명백히 정상적인 사용중 용접부위 두동강 났다면 그냥 교환입니다. 수입사 아직 정신 못차리는군요. 사람 안다친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절을해도 모자랄판에.... 본사에 직접 메일 한번 보내보시는것도 어떨까요...후지의 예를 들어가며...

    계네들 논리적인 애들이라 뭔가 수입사보단 합리적인 답변이 오지 않을까요?
  • 저도 다른 분야지만 수입관련업을 하면서 종종 여러경우를 보지만, 이런거 그냥 바꿔줍니다.
    물론 사장의 결정이고 사장 맘이지요. 오너의 마인드에 따라 다릅니다. 올바른 마인드를 가진 우리사장님 같았다면 그냥 일욜날 프렘들고 소비자 쫓아 산에라도 올라가서 바꿔주고 올겁니다. 본사에 멜 보내세요. 저도 가끔 일하다가 어려운점 호소하면 의외로 쉽게 도움받은적 종종 있습니다. 계네들 회사 차원에선 그거 한대 팔아도 그만 안팔아도 그만 아니겠습니까?
    요즘 듣자하니 한국에 자전거 인구 엄청 증가하고 있다는데...너네들 그러면 다친다...라고 하세요
  • 모든 수입사가 자기네가 수입한 잔차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서 구입한 제품은 정품이 아니라고 A/S를 안해주고 또한 가격도 메일오다로 사는 가격의 거의 2배를 받아 폭리를 취하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 소비자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속고사는것은 그놈의 혹시 생길수 있는 A/S때문에 할수없이 샾에서 비싼가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것인데 모든 수입사의 홈피에 나와있는 가격정책에 분명 사후 A/S때문에 가격을 높여받는다고, 자기네들이 수입 판매한 제품이 아닌것은 A/S를 못해준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읍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jeep님과 같은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사고 당일 같이 라이딩을 했던 사람으로서 이번일에 대하여 여러 회원들과 의견도 나누고 수차에 걸쳐 협의한 바 이번일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피해자 개인이 아닌 동호회 전체의 이름으로 단호히 대처하고
    이런식의 A/S라면 이제는 메일오더가 되었든 직접사오든 간에 싼가격에 구입하고 샾을 낀 동호회 활동을 지양하고 회원들끼리 따로 모여서 활동하고 웬만큼은 잔차를 만질줄 아니 회원상호간 서로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한심합니다.
    수입상이고 샾이고 이런 마인드로 장사를 하면서 장사가 되니 안되니 하고 있으니...
  • 수입원은 제조사의 대리인 입니다. 당연히 제품에 대한 모든 책임을 대리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입장과 관점 에서는 수입원이 곧 제조사에 준하는 같은 책임을 같는 대상입니다.
    그네들이 적어도 자신들의 제품에 눈꼽만큼 이라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물건을 판다면 그런식의 대응은 못할겁니다. 정말 스스로들 ckdvl한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제조사 본국(본사)에 직접 멜을 보내야 됩니다. 담당자(수입원)하고 얘기가 안되면 사장(본사)하고 쇼브쳐야죠.......물론 월욜날 까진 기달려야 겠죠
  • 제가 오너라면 이번 경우와 같이 정상적인 사용중에 발생한 제품의 하자를 돈몇푼 때문에 똥고집을 부려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당하는 실수를 범하는 짓은 안하겠읍니다.
  • 좀더 기분좋게 할 수 없을까요!
    자전거만 판다는 생각이아닙니다.
    잔차를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은 서로의 생각이 일치하는 우리들의 건강과 사랑을 함께
    판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익보다 더낳은 이익을 위해 판내상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믿고 열심히 잔차를 타면서 또한 홍보를 하고있습니다.
    어찌보면 회원 개개인이 홍보사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듯 판매상도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이번기회에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 정신 나간 수입사/샾 이군요....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며칠 있다가... 정신 있는 수입사를 하나 소개 시켜는 글 올려 드리죠....

    본 받아야 합니다...
  • 미국 본사에 항의 메일 보내보세요...그게 빠를 수도 있을겁니다...우리나라 수입사는 개똥입니다.
  •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십니다..
    정품이라는 개념을 모르는 수입사와 샵인 것 같습니다..
    잔차가 파손이 되었으면 먼저 소비자가 안다쳤는지 확인하고..
    A/S부분에 있어서 단종이 된 제품이면 그동급이나..
    그 동급이상의 제품으로 교환해주는게 당연합니다..
    A/S라는 부분때문에 정품을 사는건데..
    소비자가 무슨 봉인줄 알고 판매할때와 다르게..
    수리나 교환을 맡기면 제대로 고쳐주고 교환해주지 않는것은..
    엄연한 횡포입니다..
    월요일까지 연락 기다리셔서 좋은 답변이 없으시면..
    사진 공개해주세요..
  • 저도 그 기분 이해 합니다 워런티 기간중에 저도 앞 삼각만 교환 받은적 있습니다 자저거 스티커는 떨어져서 수입사에 항의 메일 보내니 스티커 보내주겠다 엉뚱한 소리만 해서 그만 둔적 있음...그길로 자전거 바꿔 버렸습니다...
  • 어느 회산지 감이 잡히네요. 미국이 본사고, 잘 팔리면서도 거품이 꽤 심한 브랜드.. 맞죠? (^^)
  • 잔차가 미국 T사의 액체라면 Fu..랑 같은 대만 oem 업체...연관이 되는걸 보니 용접할때 문제가 있긴 있는가 보군요...
  • 愛*雅 (Id*al) T*** ,FU** ,헉 천제 소년님 예리하시네요.
  • 우리 회사는 고객이 아무리 앙앙대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저희들끼리 찧고 까불어도 그까이꺼 문제 없습니다.
    그렇게 떠들다 지치면 그만입니다.
    그 동안 가격 내려서 사고내용을 모르는 고객,
    알면서도 싼 가격에 끌리는 고객 끌면 그만입니다.
    사람이 죽어도 끄덕 않는데
    그까이꺼 다치지도 않은일
    뭘 그걸 가지고 그럽니까?

    아마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지요.
    나쁜*들!!!
  • 메일오더하던가 구매대행을 하던가 동호회내에서 영어 좀 되는분이 도우면 그까이꺼 얼마든지
    저렴하게 들여올수있죠. 정비는 횐님들끼리 정보고유.기술공유. 대한민국 산악잔차매니어의 새로운 정서를 만드는 방법이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을꺼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으셨다니 조상님이 솔밭에 누우신거같아서 다행스럽습니다.
  • 어라.. 내가 쓴글이 지워졌네.. -_-;; 어찌된일이지.. 다시 한번 씁니다. 길었는데 짧게 말하죠..
    윗분이 쓴 글처럼 MTB를 타는 개개인 한 사람이 모두 홍보사원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원하든 그렇지 않든 홍보사원이 되는거죠. 세일즈와 관련된 책을 주로 다루는 일을 하다보니 가끔씩 이런 문제가 일어날때마다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수입사에 사비로 책 사서 돌려야겠습니다.
    월요일이 되면 결과 꼭 알려주십시오. 부디 좋은 결말로 끝나셨으면 합니다.
    답답하군요.. 정말이지..
  • 서비스 기간인듯 한데~~~~~~~~~~배째라도 아니고
    안다치셔서 다행이네요
  • 프리차라고 하니 퓨얼은 아닙니다. 퓨얼은 xc풀샥입니다.
  • 본사와 직접 해결하셔야 할 듯 합니다... 국내 대리점에서 샀다고 정품이고 아니고 간에,,, 동일 제조사에서 만든거라면 본사에서 책임져야죠.... 특히나 수입상이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 방법밖엔 없겠네요....이제 자전거 살 때 사후관리가 어떻는지 관례부터 알아보고 사야겠군요...
  • 이런류의 글들을 보다보면.. 국내의 일부 무책임한 수입사들은 수입상이아닌 보따리상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옹호해주는 소비자 보호원이 있듯이 mtb에도 여러 라이더들의 권리를 뒷받침해줄만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협회나 연맹등이 국내에도 있긴하지만 그리 만족할만한 단체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에혀~ 답답합니다.. 실예로 바다건너 강대국에 어학연수할때 원주민친구가 프레임에 크랙(당시 클라인 만트라)이나서 샵에 문의 했더니 정확히 2주만에 최고급 카본(만트라 프로)가 온적이 있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랜드들은 자국이나 여러 선진국등에는 AS를 포함한 다른 보상조건에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행위가 이루어지는것 같은데, 이것이 대한민국의 수입사를 거치면서 상당히 변질되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일전에 저의 자전거 (산타크루즈 "Blur")도 스윙암에 저의 과실로 인한 문제가 있었는데, 국내 수입사에 문의 한결과 새로 구입판정(기간이나 가격은 당시로서는 미정..)이었고, 미국의 모딜러에게 문의한결과 운송비만 지급하면 교체가능하다 하였습니다. 해서 운송비지급하고, 교체(물론 컬러는 소비자의 자유로운선택)한 적이 있습니다.
  • 사고대책하는거 보니까 예전에 누군가가 겪었던 게놈...과 비슷한거 같은데요
  • 공개 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여러 엠티비 인구들을 우롱하는 행위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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