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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릿리스 패달 옹호론 (과학적인 근거^^)

보노보노2006.06.20 01:20조회 수 2488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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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릿리스 패달 옹호론. ~~~~~~~~퍼온글




현실: 클릿리스 패달의 사용에 우리는 우선 주저하는게 사실이다. 구입해두고 각각의 상황에 따라 평패달과 클릿을 번갈아 사용하는 者들도 존재한다.





결론: 이는 모두 클릿 패달에 능숙(익숙함 이상)하지 못한 라이더들의 문제이다. 클릿이 FM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모든 행동을 하고 평패달은 중고장터에 올리기 바란다.

        



타당성: 장비를 사용하는 여러가지 운동에서 그 장비와 사용자간의 혼연일체는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다.  위그림을 보자.




종목: 윈드서핑



설명: 라이더의 허리에 달린 고리와 돛과 연결하는 줄이 보인다.이

름은 '하네스'. 장착 목적은 클릿과 동일하다. 패달이 자전거에 동력을 주듯, 돛이 윈드서핑의 동력을 공급한다. 그 동력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급되게 함이다.



거의 모든 클릿을 주저하는 라이더의 변명은 넘어져서 다치는 것이 두렵다는 것이다.

자전거의 클릿은 다치는 것만으로 끝나는 일이다. 그리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장비의 파손이나 사망에 이르게 하지는 않는다.

윈드서핑의 저 장비(하네스)는 물속으로 넘어졌을때 분리시키지 못하면 세일이 라이더를 덥쳐 곤욕을 치르게 하거나 하네스 앞쪽 고리가 돛을 찢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는 넘어지는 순간 신속하게 분리시키지 못한, 즉 숙달되지 못한 라이더의 탓이다.

자전거의 클릿보다 윈드서핑의 하네스가 더 위험한 요소는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윈드서핑 라이더의 대부분은 하네스를 사용한다. 강습과정에 하네스 사용법도 들어가 있어 밥먹을 때 수저를 사용하듯이 윈드서핑 탈때는 하네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큰 사고를 당해본 사람들은 말한다. 그 순간이 영원 같다고..

실제로 본인도 느껴보았다. 슬로우 비디오로 그 순간이 전개된다. 숙달된 사용자라면 그 순간에 클릿을 분리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본다. 클릿의 경우는 본인도 아직 미숙하여 사고의 슬로우 비디오 순간에 분리하기 어려우나, 윈드서핑의 경우는 태풍이 부는 날에도 하네스를 차고 들어간다. 넘어지는 순간 분명 분리하고 물에 빠진다.



클릿이 능숙해지는 그 순간. 자전거 패달은 원래 클릿으로 탄생하였고 일반인들에게 그 자전거의 보급을 위하여 평패달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라

산악자전거, 크로스칸츄리를 즐기는 우리에게는 클릿없는 자전거는 날개없는 비행기로 간주하고 항상 클릿에 전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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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다들 쓰니까 너도 써라...는 글이네요.
  • 보노보노글쓴이
    2006.6.20 01: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식명칭은 [클릿리스페달] 입니다~~~~~

    특정부위근육사용이라~~~~
    잘타는 사람들은 타면서도 미세하게 또는 강약조절해서
    빠지지않을정도로 움직이면서 탑니다

    클릿리스페달 사용 잘~하는 사람들 중에
    페달의 효용성에 의구심을 가지는 분
    못봤는데~~~~~~~~~~~
  • 논제에 대한 논거는 겨우 " 라이더의 허리에 달린 고리와 돛과 연결하는 줄이 보인다.이름은 '하네스'. 장착 목적은 클릿과 동일하다. 패달이 자전거에 동력을 주듯, 돛이 윈드서핑의 동력을 공급한다. 그 동력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급되게 함이다." 인데... 도대체 무엇이 과학적인 근거라는 것인지???? 저도 이미 여러 게시판에서 클릿 패달의 효용성에 관한 글을 읽어서 클릿 패달이 좋은 점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러한 글을 논술 시험에 답안으로 제출했다가는..... -.-;;;;; 채점자가 "평패달도 핀이 여러개 박혀 있어서 높은 마찰력과 자유로운 자세로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지 않나?" 라고 질문하면 뭐라고 대답할런지.. -.-;;; 아무튼 이 글은 아래 제가 썼던 글과는 논점이 다른 글이지만.. 그냥 "과학적인 근거" 가 어디에 있나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저만 행간의 내용을 못알아보는 것일까요? -.-;;;;;;
  • 보노보노글쓴이
    2006.6.20 0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과학적인 근거 다음에 ^^표시 를 간과하시네~~~
  • 참고로 저는 클릿 패달 사용시 신발이 잘 안빠지는 현상에 대한 점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나오는 고가(?)의 제품들은 발이 잘 빠지도록 설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제품들도 약간의 교정(?)을 하면 잘 빠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릿 패달의 동력 전달의 효율성과 특정 지형에서 평패달의 단점을 극복한 클릿 패달의 우수성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평소 궁금한, 각각의 MTB 의 독특한 지오메트리를 무시한, 신발 밑창의 획일적으로 강제된 클릿 위치 설정과, 각 개인의 다양한 신체 사이즈를 무시한 강제된 패달링 운동범위를 고정시키는 것이 과연 모두에게/일반적으로 효율적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에 이에 관한 글을 올렸었고... 고수가 즐비한 왈바 사이트에서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했었구요.. 그러나 결과는..... -.-;;;;;;;; 아무튼 초보들은 질문하기 보다는 왠만하면 검색으로 답을 각자 알아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고가가 아니더라도 저가형도 시마노는 장력조절나사가 거의 있거든요?
    고수님들이 왜 답변을 하지 않는지 알것 같으네요 조금은 .....
    3만원의 클릿 페달도 장력조절장치가 다 있습니다 .
    약간의 비틀림만으로도 툭 빠집니다. 산에서도 약간 험한 싱글을 통과할때
    저절로 빠질정도로 약하게 조정 가능하지요....

    검색을 더해보셔야겠습니다

  • 보노보노글쓴이
    2006.6.20 0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이거 죄송
    밑에 누가 벌써 올린 내용입니당^^

    하여간 ~~~~~~~~~~~
    클릿리스패달 가지고 논의가 되었던 적은 일년 사이에도
    수십번 일겁니다~~

    평패달 쓰는 사람들은 그거 만 쓰세요^^
    자기가 마음내키는 대로 자기 돈주고 쓰는데
    누가 뭐라하면 기분 이상한건 사실입니다~~~

    저도 마차가지구요 ~!!!!!!!!! 그래서 글을 올리게 된거지요

    그래도 나는 클릿리스페달쓰면서
    다운힐하거나 산에서 잔차질할때
    클릿빠지면 더 불안하던데~~~~~~~~``

    나만 그런가??
  •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걸을 때는 이렇게 걷고, 밥 먹을 때는 이런 동작으로만 밥 먹으라고 한다면 한번쯤 그런 동작이 과연 효율적일까? 하고 의구심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클릿 패달에서의 의문점은 기존의 논쟁이 되었던 것들이 아니라, 바로 패달링 동작의 강제적 고정화 문제입니다. 강제로 고정화된 동작으로 인해서 사용 근육에 대한 비효율적 운동이 되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답글은 별로 없고, 오직 클릿 패달부터 사용 후에 질문을 하던지 해라! 는 식의 논점과는 전혀 상관없는 답글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
  • 강제로 고정된 동작 -> 효율적인 페달링 이라는 의미라고 보셨음 합니다. 평페달 위의 발의 움직임에 의해 다리의 힘 전달이 잔차에 완벽하게 이뤄지기는 고수가 아닌 이상 힘들겠지요. 클릿페달은 그러한 수많은 개개인의 버릇에 의한 낭비되는 힘전달을 무시하고 좀 더 많은 힘의 전달이 가능한 페달링을 가능케 합니다. 위치의 고정은 싯포스트나 프레임의 교체로 개개인이 처리해야 할 일이지, 페달의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어떤 운동이든지 적절한 반복성이 그 운동을 습득하거나 신체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가장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운동선수들이 동일 동작을 수없이 연습하는 거구요. 거기에 평페달은 발을 페달에 잡아주는 것도 그렇고, 끌어올리는 운동을 하기도 쉽지 않지요.
    다리 운동이라는 한 가지 면만 보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히 다리 운동이나 하려고 잔차를 타시는 것은 아니니 말이죠. 장거리 이동 및 업힐의 용이성, 그리고 신나게 내려 올 때의 다리 고정 등이 더욱 의미 있어 보입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 kei
    2006.6.20 02:55 댓글추천 0비추천 0
    클릿리스가 아니고 클립리스인데요...;;;;
  • clumbkima님 전 클릿페달을 3년차 사용중인 초보입니다. 여전히 자주 넘어지죠. 뭐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서 그건 별 문제 안삼고 자전거를 탑니다.

    님께서 궁금해하는 부분은 다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발바닥에 부착시 각자의 특성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뭐 경험이 많은 분이면 몇 번 만에 자신에게 맞는 클릿 위치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여러번 조정을 해봐야 적절한 위치를 찾을 수 있겠더군요.

    고정화된 동작과 자유로운 동작??? 글쎄요. 누구에게나 가장 효율적인 페달링은 하나라고 봅니다.엔진의 피스톤 처럼 움직이는 것이죠(무릎위치가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원을 그리는 페달링). 힘이 빠지면 자연스레 무릎이 벌어지시는 분들이 계신데 좋은 페달링은 아닙니다. 뭐 관광라이딩에는 상관없겠지만 관광라이딩에 클릿페달을 사용하기에는 안 좋죠. 클릿페달을 사용하면 효율적인 자세로 교정이 됩니다. 물론 안장위치와 클릿의 적절한 셋팅은 필수구요.

    전 자전거를 타면서 부터 계단을 올라갈 때 페달을 밟는 기분을 느끼면서 일자로 걷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팔자걸음이었죠. 지금도 여전히 평지를 걸을 때는 팔자로 걷지만 계단을 올라가는 경우처럼 힘을 쓰는 때 가장 효율적인 무릎관절의 움직임이 자연스레 생기더군요.

    그리고 클릿페달을 사용하면 평페달을 사용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양의 근육으로 페달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피로가 적게오는 이유구요. 허벅지 앞 뒤, 둔부, 허리근육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보는 거구요. 물론 이것은 평페달로도 가능하지만 좋은 페달링을 가진 분들의 이야기고 저같은 초보들은 클릿의 도움으로 그나마 좀 교정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구요.

    그리고 클릿이 숙달되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숙달되어가는 과정에서의 공포는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데 말이죠.
    저도 가끔은 산에서 순간순간 발을 디뎌 균형을 잡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클릿이 있으면 이런 동작을 덜 하게 되죠. 그렇다고 못 하는 것은 아니구요. 오히려 이로 인해서 자전거타는 균형감도 더 좋아진 듯 합니다. 거친길에서 위기의 순간에 발을 내리는 것이랑 클릿으로 자전거와 일체가 되어서 균형있게 지나가는 거랑 전 뒤에다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거친 노면 내리막에서 자전거 따로 우당탕탕하고 내 발은 페달위에서 우당탕탕하다가 결국은 뜀뛰기자세로 다리 벌리고 자전과와는 핸들과 안장으로 만 붙어있는 상황을 그려보세요... 전 이상황이 클릿을 못 빼고 넘어지는 상황보다 무섭던데요(그리고 숙달되면 다 빠집니다.)

    전 시마노 것과 에그비터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장력약하게 하면 시마노 것은 힘으로도 잡아뜯으면 분리됩니다. 에그비터는 힘으로는 성공 못 해봤지만 아주 살짝만 비틀어주면 빠지죠.
  • 클립페달은 페달에 클립이 있어서 발 앞꿈치를 그쪽에 끼워 발을 고정하는 방식,
    클릿은 신발 바닥에 페달과 결착시키는 부분,
    클릿페달을 클립리스(클립이 없는데도 결착한다는 의미로)페달이라고도 하죠.
  • 기독교신자인 분에게 불교 선교하는것과 같습니다
    자신이 믿는쪽에 사용을 하면됩니다.
    저도 평페달에서 클릿으로 왔습니다만아직 불편한점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점이 더많고
    제가 느끼는 불편함을 저의 사용미숙으로 치부하며 더 능숙해지면 오히려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만 이문제는 싸구려헬멧과 좋은 헬멧의 안전성 논란과 비슷하거나
    종교에서 서로 믿는것이 다른데 내것옳다 강요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자신이 좋은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타인에게 내것의 장점을 다소 억지로 각인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물어보면 "장단점 설명"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클럽키마님 입문하신 분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지금은 이것 저것 고민하시지 말고 고마 땡기는 쪽으로 재미있게 타시는게...
    그러다 나중에 다른 것도 한 번 써볼까?
    싶으면 그 때 써보심 되죠.
    너무 과학적으로 자전거 탈려면 머리 아픕니더. (^,.^)
    산악자전거란게 탈 때는 과학이고 자시고 없심더. 숨가빠 죽겄는디?
    그럼 오늘도 즐거운 라이딩으로 고민을 날려버리세요~~~!!
  • '클릿리스'라고 해서....

    '클릿리스'란 말은 없습니다. '클립리스'이지요.

    Cleat pedal = Clipless pedal

    예전에 cleat이 고안되기 전에는 clip(요즘도 사용하고 있는데, 평페달에 달려서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고리같은 것 있지요?)을 많이 사용했을텐데, cleat이 고안되면서 clip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까, cleat pedal을 clipless라고 부르게된 것 같아요.
  • 제경우 하드테일로 출퇴근 할 때는 클랏을 끼고 다녔습니다...
    앞으로 크게 넘어져 갈비뼈하나 금간 적도 있었지만 꾸준히 클릿을 끼고 다녔죠...
    (가끔 탄천자전거도로를 따라 장거리 갈때는 클릿페달로 갑니다....)

    지금은 풀샥으로 주말에 산을 타는 데 핀이 박힌 평페달을 씁니다...
    산에서는 클릿은 좀 위험할 것 같더군요....
    (전에 어떤분이 클릿끼고 타다 넘어져 바깥 체인링에 종아리가 찍히는 사고가 있었다 해서
    바깥체인링은 갈아내고[배시링 처럼] 페달은 평페달로 바꿨죠)

    며칠전 산에서 타다 내리막길에서 앞으로 넘어졌는데 자전거는 뒤에 있고
    제몸은 앞으로 뒹굴어 찰과상으로 끝났습니다...

    결국 용도나 상황에 적합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타면 되지 않을까요?
  • 개인의 선택문제!!!
  • 스키의 바인딩과 과거 끈으로 조여서 탈때의 힘전달력,콘트롤 용이성,다운힐시 안전성등을 비교해 보시면 이해가 빠르리라 봅니다.레이싱 선수들은 발에 피가 안통할 정도로 부츠를 조이고 바인딩 장력도 최대한으로 조정해서 탑니다.
    자동차 레이싱에 왜 X자로 안전벨트를 할까요.심한 와인딩에도 핸들링 및 액셀레이팅,브레이킹등을 안정적으로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체결성은 힘전달에 있어서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클릿페달이 논란의 여지가 되는 이유는 평페달이 아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바인딩도 처음엔 두려움의 대상으로 다가왔겠죠.^^
    이거 끼구타다 내다리 부러지면.......등등
  • 평소 클립, 클릿, 클립리스 등등 용어가 어느 것이 맞는지 궁금했는데 답글 중에서 좋은 정보가 많이 나왔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본격적으로 MTB 시작한지 1년이 되었군요. 시작을 Cleat로 해서 잘 타다가 두어달전에 평으로 교체하고 불만없이 잘타고 있읍니다. 페달링시 밀고 당기기에 문제 없고 산악에서의 업힐 불만없고 딴힐에서 발 분리 없읍니다..의식적으로 연습하시면 클맅 못지않읍니다. 가끔 클맅도 사용합니다.
  • 저도 초보지만 clubkima님 신발 밑창의 획일적으로 강제된 클릿위치설정이라는 말씀은 아무래도 사용 경험이 없으셔서 나온 말씀같습니다. 클릿위치는 내 몸에 맞춰서 전후 좌우 타시면서 조정하셔야합니다. 좌우위치도 동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m단위로 맞추어야 할 정도로 예민합니다. 그리고 페달링의 최적 운동범위는 원래 제한적이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운동에서 힘을 주는 포인트를 벗어나면 손실이 발생하지요. 골프, 인라인 등등이 그렇지요. 골프에서는 스웨이를 경계하고 인라인에서는 파워박스를 벗어나지 않는 푸시를 하라고 하지요. 모든사람의 신체구조가 다르지만 원칙에 따른 힘사용에 주의하고 그후 자신만의 폼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평페달을 사용하시면서 싯포스트와 안장의 위치가 변하면 발을 편하게 내려놓으실때 아마 발바닥의 위치가 변하실겁니다. 그러면 힘을 주는 포인트도 변하게 될거구요. 그러면 이것을 조정하려면 몸을 쓰셔야 할겁니다. 결론적으로 자전거싸이즈 안장위치 싯포스트 높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릿의 위치 조정(평페달일 경우 발바닥의 적정위치)이 되어야 페달질하는데 편한함을 느끼실겁니다. 혹은 자전거가 힘을 막 받아 준다던가 하는 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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