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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본점 기사와의 통화 내역 소개

franthro2006.02.23 15:57조회 수 7455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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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자칫 사건의 심각한 본질을 비껴가고 곁가지로 새어나가게 할 위험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흥미진진해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참고로 제가 통화하면서 얘기한 이 내용을 인터넷에 소개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다만 그 후지 본점 기사분 성함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통화를 녹음해놓은 것도 아니고 다소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개략적인 내용이 다음과 같습니다.  (본점 사장님은 대만에 출장중이라 콘택이 어렵다고 해서 전화할때마다 지금 소개드리는 이 기사분과 통화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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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좋습니다.  그럼 체인점에서는 본사에 전화하라 하고 본사에서는 사장님하고 얘기하라 하고 사장님은 대만에 문제해결을 위해 지금 자리에 없다면 나는 뭘 어쩌란겁니까?  참으로 후지는 흥미진진한 회사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한번 이렇게 질문을 해봅시다.  순전히 어떤 대답을 하는지 그게 궁금해서 이 질문을 하는겁니다.   만일 후지에서 권장하는대로
19인치를 샀는데 사이즈가 맘에 안들어서 일주일내에 교환신청을 했습니다.  반품은 안된다고 했는데 교환은 됩니까?

기사:  그것은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 치수가 그 키에는 안맞는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양심상 교환을 해드릴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된 샾주인 같으면 절대로 후지에서 나온 표에 맞춰서 팔지 19인치가 맞는데 17인치로 판다던가 17인치가 맞는데 19인치로 파는 일은 있을 수가 없을겁니다.

저 : 허..참..그 말은 얼핏 들으면 소비자를 생각해주는 말 같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게 아니잖아요.  맞다 안맞다. 불편하다 편하다를 생각하는건 당사자 본인이지 다른 사람이 아니지요.  설령 후지에서 만든 표에는 그리 나와있고 그 표에 맞게 샀더라도 본인이 불편하게 느낀다면 교환해주는게 상식아닙니까?  그 표가 어느 정도 기준은 제시할지 몰라도 개인차라는게 있는 법이고 불편한지 편한지 이런건 주관적인거잖아요.

기사:  아닙니다.  그것은 주관이 아닙니다.  19인치에 맞는 분이 17인치를 타면 몸을 망친다는 것을 알면서 교환해드리는 것은 마치 의사가 몸에 안좋은 것을 권하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안됩니다.

저 : 이거 정말 미치겠네.  그 말 들으면 마치 후지가 소비자 엄청 생각해주는거처럼 들리네요.  정말 인식의 갭이 이렇게 클줄은 몰랐어요.  다시 한번 정리해봅시다.  소비자가 처음에 19인치를 샀는데 조금 타다가 몸에 안맞는다고 느꼈다.  그래서 일주일내에 교환을 요청했다.  그래도 후지측에서 판단하기에는 17인치가 아니라 19인치가 맞는 사이즈기 때문에 교환이 안된다는겁니까?

기사 :  예 그렇습니다.

저 :  여보세요.  자기 몸보다 큰 자전거는 못타도 한치수 아래로 작은 자전거를 왜 못타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스템이랑 싯포스트를 조정하는데 왜 못탑니까?

기사 : 아닙니다.  그게 그렇지가 않아요.  조정하는데 한도가 있습니다.

저 :  저기요...기사분도 타호를 즐겨타신다고 하셨고 우리 소비자의 심정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고 하셨는데 제가 정말이지 이 대화가 너무나도 흥미진진하고 연구대상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데 인터넷에 올려도 되겠습니까?

기사 : 네 올리십시오.  저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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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야 되나요 웃어야 되나요.  이 회사 자전거 타시다 나쁜 일을 당하신 분을 생각하면 죄송하지만... 저 사실 이 기사분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이 회사는 정말로 흥미진진한 연구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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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
  • 글쓴님 체격이 어떤지 궁금하군요....그리고 잘못된제품 수입해서 팔고 그때문에 한분을 사망에 이르게 한것은 샵의 잘못이라 할수 있겟지만 .......용산이나 불광에 근무하시는분들 다 좋으신분들 입니다........사고나기전에는 평판좋은 샵중에 하나였구요......돌아가신분 명복을 빕니다..
  • 손님의 몸에 맞는 자전걸 팔려는 생각 밖에 안드는데요. 자전거가 작아도 불편합니다.
  • franthro글쓴이
    2006.2.23 16:1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가지 더 부연설명드릴 것은...저는 이제 자전거의 환불이나 교환보다는 후지라는 회사자체가 무지 궁금합니다. 제가 전에 쓴 글에도 밝혔지만 프레임동강난 것을 모르고 산 것도 아닙니다. (구입당시 사망사고는 몰랐지만 프레임 동강난 것은 리뷰란에서 봐서 알았고 그런 것은 있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질문도 제가 프레임 사이즈 교환을 정말로 원해서 한 질문이 아니라 이런 질문에는 어떤 대답이 나오는가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정말이지 개인적으로는 그 기사분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개인돈을 들여서라도 sram 으로 교체해주면 되겠느냐고 했으니까요. 그러나 그건 편법이지 문제의 정상적인 해결이 아니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책임을 가리고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지 개인적인 인정에 이끌리면 문제의 해결은 더 요원해집니다. 윗분들도 말씀하셨고 저도 느낀거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 개인적으로 알고보면 나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게 아니지요.
  • 저는 초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구입을 했죠...

    원래 19인치를 타서....
    추가 구입으로 19인치로 구입할려고 골랐는데....
    이 기사분께서 키 171에는 19인치는 절대 비추라 하시면서~
    직접 키를 재주시고 19인치와 17인치 두대 꺼내서 안장 높이 서로 맞춰주면서
    두사이즈 각각 안장에 앉아 까치발로 자세하세 일일히 설명(20분정도) 까지 해주시면서
    17인치를 타게되었죠...

    처음부터 큰잔차를 타서 적응이 않될것을 감안해...
    친절하게 조금 좀길고 각이 올라간 RITCHEY스템으로 몸에 맞게 장착해주고~
    계속 타다가 다시 짧고 각이 내려간 스탬으로 다시 교체도 해줄정도로 친절하신 분이십니다.

    개인덕으로 그분 정말 착하시고 성실한 분이신데....
    이번 프레임 사고로 곤욕을 치르게 되어 안타 깝습니다.
    이번 기회로 모두 좋은 선의의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 franthro글쓴이
    2006.2.23 16: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나중에 시간이 나면 <도덕적 인간 비도덕적 사회>라는 책을 구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사회 구성원이 모두 도덕적이라 하더라도 사회는 비도덕적일 수 있다는 것을 밝히는 내용이라고 책소개에 나오더군요. 선의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데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닌가봅니다. 오히려 직접 책임이 없는 개인의 비용으로 그때 그때 임시변통으로 제품의 문제와 소비자의 콤플레인에 대처하려 하는 자세는 비록 그것이 선의에서 비롯되었다 할지라도 진정한 문제해결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후지란 회사는 일본의 대표적 자전거 회사입니다. 그런 명성에 맞게 한국에 뿌리내리게 하신분이 지금의 한국후지 회사고요. 유명한 바이크메거진에도 항상 후지는 나올많큼 인지도 있는 브랜드 입니다.
  • 이글에서 인지도있는 브랜드가 무슨 상관인지....
    예전에 일본식품업계1위 회사가 유통기간 불법음식물을 유통하다 적발되어 1년도 안돼 망했습니다
    브랜드가 뭔 상관입니까? 소비자는 이제 '봉'이 아닙니다
  • 지나가다 한마디 적습니다. 우선 진심으로 명복을 비는바입니다. 글쎄요.., 상기글은 우선 franthro님의 체격이 어떤가가 중요하다고 볼수있겠네요. 가끔 이란에서도 자꾸 회자되는것을 보았는데 어떤분은 체격에 비해서 너무 작은것을 권했다고 컴플레인 한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즉 샵에서는 손님의 취향이 어떤지는 모르는(특별히 언급이 없는한) 상태에서는 당연히 체격을 우선보고 거기에 맞는 것을 권하게 되어있고,완성된차를 샵에서도 올라타보고,심지어는 보통 그근처 조금이라도 한바퀴 돌아보는것이 상식입니다, 거기서 몸에 안맞거나 불편할시엔 체격에 관계없이 손님이 요구하는대로 해주겠죠. 근데 구매후 일주일후에 바꾼다면 (만약 안타셨다면 교환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은됩니다) ,사용한것을 일주일후에 바꾸어주는 그런곳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우린 그런샵을 추천하고 발군색출하여야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프레임 건은 프레임건이고, a/s는 또 별개의 문제라는 생각에 한마디 적고 갑니다.

  • franthro글쓴이
    2006.2.23 18: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참 여러가지로 외롭습니다. 혼자 있어서 외롭고 뭐 그런 외로움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을 너무 많이 느껴서 외롭습니다. 글로 써도 항상 오해의 소지가 남는데 하물며 증거도 남지않는 전화통화따위는 아무리 오래해봤자 소용도 없고 시간낭비일뿐이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습니다.
    아이바이크님의 댓글에 대해서는 제가 본문에 쓴 내용중 일부를 copy&paste 해놓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더 이상 글올리지 않고 조용히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는 책제목처럼...(이하 아래는 제가 쓴 본문내용중 일부)

    저 : 이거 정말 미치겠네. 그 말 들으면 마치 후지가 소비자 엄청 생각해주는거처럼 들리네요. 정말 인식의 갭이 이렇게 클줄은 몰랐어요. 다시 한번 정리해봅시다. 소비자가 처음에 19인치를 샀는데 조금 타다가 몸에 안맞는다고 느꼈다. 그래서 <일주일내에> 교환을 요청했다. 그래도 후지측에서 판단하기에는 17인치가 아니라 19인치가 맞는 사이즈기 때문에 교환이 안된다는겁니까?

    기사 : 예 그렇습니다.
  • 참나 글 올리신 분 참 분위기 파악 못하시는 군요 유족과 라이더의 안전을 생각 해서 라도 좀 기다리심이 좋을 듯 하데... 이 분위기 속에 개인의 잇속 차리기에 급급한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 franthro글쓴이
    2006.2.23 18: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위에 eversmile60님의 댓글중에 나온 <글 올리신 분>이 저를 지칭하는 것이라면 제가 쓴 댓글중에 일부를 다시 copy&paste해놓겠습니다. 그리고 이젠 정말로 조용히 지켜보렵니다. 왜냐하면 여기 왈바에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업자) 아이디를 갖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이 말이 곧 eversmile60님이 업자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본문 바로 밑에 단 댓글중 일부입니다.

    한가지 더 부연설명드릴 것은...저는 이제 자전거의 환불이나 교환보다는 후지라는 회사자체가 무지 궁금합니다. 제가 전에 쓴 글에도 밝혔지만 프레임동강난 것을 모르고 산 것도 아닙니다. (구입당시 사망사고는 몰랐지만 프레임 동강난 것은 리뷰란에서 봐서 알았고 그런 것은 있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질문도 제가 프레임 사이즈 교환을 정말로 원해서 한 질문이 아니라 이런 질문에는 어떤 대답이 나오는가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정말이지 개인적으로는 그 기사분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9인치와 17인치는 눈대중으로도 크기가 완전히 다를텐데요..완전히 소비자가 땡깡부리는 것으로박에 안보이네요...
  • 허허 쩝!!! 뭐라 할 말이 없넹... 좋게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감정 보다는 이해로서....
  • franthro 께..,
    우선 커뮤니 케이션이 안되서 외롭다는말씀에 씁쓸하군요.
    요점은 제가 님의 글을 이해 못해서 그런말을 한것은 아닙니다.
    님이쓰셨듯이 본문의 글에 의하면 (체격을 말씀안하셨지만 ,유추컨대) 후지는 님의 체격에 맞는 프레임을 제공하였는데 ,님이 몸에 안맞아서 일주일후에 바꾸어 달라고 했다는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후지기사님은 19인치가 몸에맞는것이니까 무조건 사용해라 그것이고요, 근데 님은 19인치가
    불편해서 바꾸려고 하는것이구요. 제가볼때 실상은 후지 기사님은 프레임을 사용했으니까 못바꾸어주겠다,라고 해야 올은 표현일듯하네요, 사용안한쟌차를 일주일됬다고 안바꾸어주면 그것은 좀 비난받을만 한것같구요(주관적 생각)
    아뭏튼 저는 괙관적 입장에 한번쓴것입니다.
    후지의 ㅎ 도 관계없는 일반적인 보통쟌차맨 ....탱큐..
  • 후지 불매운동 올인!!!!
  • franthro글쓴이
    2006.2.23 18: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바이크님과 댓글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전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정말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고 끝을 맺겠습니다. 님의 댓글을 읽어보면 님께서는 전혀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셨으면서도 말씀하시길 <요점은 제가 님의 글을 이해 못해서 그런말을 한것은 아닙니다>라고 주장하시거든요. 님은 뒤이어 말씀하시길...<님이쓰셨듯이 본문의 글에 의하면 (체격을 말씀안하셨지만 ,유추컨대) 후지는 님의 체격에 맞는 프레임을 제공하였는데 ,님이 몸에 안맞아서 일주일후에 바꾸어 달라고 했다는것 아니겠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제가 본문에도 쓰고 다시 본문중 일부를 인용하면서 꺽쇠기호로 강조기호까지 붙이면서 일주일내에라는 것을 분명히 했는데 님은 계속 일주일내에라는 저의 말을 일주일후로 바꾸고 계시거든요.

    유감스럽게도 제 글이 후지의 소비자 정책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드러내기보다는 타겟을 저에게로 돌려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역작용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지만 삭제하지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극소수의 몇몇분들은 mtb를 통한 신체단련보다는 문장 독해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 구입 후 일주일 이내라면... 타던 자전거도 프레임 사이즈가 안 맞으면 무조건 바꿔줘야 하는 게 맞는 건가요?
  • 아이바이크님의 말중에서
    일주일 이내가 됐던지 아니면 일주일 이후가 됐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상은 후지 기사님은 프레임을 사용했으니까 못바꾸어주겠다,라고 해야 옳은 표현일듯하네요"의
    글은 정말 공감이 가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franthro님의 말중
    "극소수의 몇몇분들은 mtb를 통한 신체단련보다는 문장 독해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의 표현은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장독해 능력이 약간 떨어지면 댓글도 달지 말라는 말인가요?
    어차피 모든 댓글은 객관적으로 쓴다고 써도 자기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댓글 논쟁이 없을 수는 없지만 자신의 생각만 고집 안했으면 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 후지바이크 요즘 예민한 상황입니다.
    이런시기에 관건과 다른 글을 올려 혼란을 극대화 시키는건 옮지못한 처사라 생각됩니다.
    저는 사고자전거와 같은기종의 후지자전거를 타고있는 사람입니다.
  • franthro님 키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샾에서 알면서도 안 맞는 사이즈를 님에게 권하셨다면 당연히
    교환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후지와 얘기해야 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정말 잘 못 권해서 맞지 않는 사이즈를 구입 하셨다면
    샾 사장님과 해결해야 될 문제 인거 같은데요.
  • 글쓴분 참 무슨의도로 이런글을썻는지 시기도 시기인 상황에서....사이즈를 바꿀 요량도 아니었다면서요?.....제느낌으로는 이상황에서 그런 거짓말로 통화하고 또한 이런글을올린 님이야 말로 님이말한 "연구대상"이란 생각이 드네요....
  • 후지 후져서 그런가봐 ..... ㅋㅋㅋ 졸라 웃기네
  • franthro글쓴이
    2006.2.23 2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위에 fall98님 말씀 가려서 하시길. 누가 무슨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지요. 본점에 계신 기사분과 통화하면서도 그런 상황을 가정하여 질문드리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요. 세상의 어떤 사람들은 제가 생각하는 상식과는 많이 다른 상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지금 이 나이에 새삼스레 느끼는 것을 보면 저도 참 세상 현명하게 살아온 편은 아니다 싶습니다. 저도 저를 더 연구해보겠습니다.
  • 뭔 소리를 하는건지.. 처음 잔차를 타면 잔차 질 날때 까지는 다들 불편하지 않나?? 구매자가 잘못한 선택으로 것도 보는 앞에서 타보고 맞지 않아 바꿔달라 하는 것도 아니고 몇일 끌고가서는.. 뭔 짓거리를 하고 다시 가기고 와 바꿔달라는지 알 수도 없는것을.. 바꿔 주고 나면 바꾼 잔차는 다시 새잔차 가격으로 되팔 수 있간디?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시지..

    그리고 내가 보기엔 후지가 연구대상이 아니라 글쓴이가 연구대상이구만..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생각의 꼬리가 달리는 건 당연한 일이거늘.. 꼬투리 말장난 놀이 하자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생각에 반하는 것은 무조건 악의적인 글로 답하니.. 참 *가지 없어보인다..

    최소한 이런 곳에 글을 올릴 생각이라면 남을 탓하기전에 자신의 정신세계부터 수양 좀 하고 글 좀 올리지.. 본문 내용부터 꼬리까지 하나같이 비~비~ 꼬였구만..
  • 글쓴님...님이 잔차 바꿀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윗글에 쓰시질 않았습니까?..제가 잘못 말했나요? 말가려하실분은 님같습니다..
  • 답답합니다...!!! 저의 정신세계로는 좀 지나치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기사분도 답답하실듯...
  • franthro님의 신장 정보를 밝히세요. 신장에 따라서 혹은 신체 사이즈(팔, 다리길이)에 따라 타는 자전거 크기가 정해져있는데 그런 것도 밝히지 않고 단순히 개인적인 느낌이 안맞는다는 이유로..아마도 자전거 탄지 얼마되지 않아서 몸이 적응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빼고 대화내용을 다 짤라서 올려놓고 판매쯕을 비방하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 입니다.

    좀 이기적이고 우끼신분 같네요..ㅎㅎㅎ..똥고집의 소비자라고 해야하나...교환 조건이나 객관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을 바꿔 달라는 것은...그것도 일주일이나 지나서 교환해달라고 하는 건 똥고집입니다.
  • franthro글쓴이
    2006.2.23 2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fall98님. 맞습니다. 저는 자전거 교체가 아니라 반품을 원했는데 후지측에서는 핑퐁치듯이 체인점에서는 본사로 본사에서는 체인점으로 책임을 미루기에 저런 상황을 가정하여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확실한 처리방침이 있는지 그걸 물었던겁니다. 그런데 제가 무슨 거짓말을 했지요?

    제가 20일에 자전거를 구매하고 7일 이내인 22일에 전화상으로 반품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비록 그 이틀 사이에 세시간정도 자전거를 탔지만 사망사고 소식을 듣고는 이와 같이 연달아 동일한 프레임의 용접부위가 절단되는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본질적인 결함이 있다고 여겼기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본사와 체인점은 서로 책임떠넘기기에 급급했습니다. 제가 위에 글쓴 저 전화통화 이전에 수많은 전화통화를 체인점과 본사에 했어야만 했구요. 아직도 저한테 무엇을 잘못 말했는지 모르시겠나요?
  • 본문중엔 사고때문에 반품을 해야겟다는 말씀이 없었습니다....저또한 어제 잔차를 삿는데 오늘 그런 사고 소식을 들었으면 님같이 했을지 모르지만...본문중엔 그런말씀이 없스셔서 제가 오해 했습니다..그점은 죄송합니다......사실 저도 타호 05식 유저입니다......불안하긴 저도 마찬가지지만.....타호 사기전부터 그샵 출입한 저로선......거기 직원들 운운하시는건 ..좋게 보이질 않았습니다...암튼 죄송하고요..... 이번일은 잘해결되도 돌아가신분은 다시 올수 없기에.....샵과 제조사측은 진심으로 유족들에게 사과하시고 보상충분히 해주시고 나머지 후지유저분들 맘편하게 잔차타게 해보시길 빕니다..
  • franthro님 제품 구매시 본인도 동의를 하면서 구매를 한것이기 때문에 구매 결정한 소비자도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만약 식당가서 음식 주문해서 먹다가 내가 생각했던 맛과 틀리다고 하면서 다른 것을 주문한다면 그것이 옳바른 행동인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 시기적으로.. 물타기 글로 보일 위험성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글이군요

    게다가 뚜렷한 주장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글 쓰신분의 리플이 글 쓴 의도를 의심케 만들어서 시끄러워지고 있는거 같네요

    비생산적인 싸움은 그만들 두세요~~ ^^
  • 제가 보기엔 반품은 7일이내 "제품에 이상발견"시 되는거 맞나요?
    후지측에선 04년 모댈을 문제이상 삼아 교체를 하고있던데요...

    만약 franthro님께서 잔자를 운행도 해보신 상태고
    아직 이상 발견이 없는 상태로 교체와 환불을 요구하시기엔 좀...

    한눈에 보거나 샾에서 안장에 앉아만 봐도 17"와 19"차이는 바로 날텐데요....
    그리고 위에 컴보이 말씀처럼 신체싸이즈에 맞에 잔차도 싸이즈가 맞게 있었을텐데요...

    샵에서도 처음 판매시 소비자의 싸이즈에 맞춰 권장하면서 까지 판매하는 이유는...
    franthro님처럼 라이딩후 맘에 안들다고 다른 싸이즈로 바꿔 달라는 것을 막기위해서 그런것입니다.
    일단 한번 달린 제품은 재판매시 손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어느샾에서도 처음 사용자 마음에 맞는 싸이즈로 판매후
    잔차질후 다시 다른싸이즈로 교체해주는 샾은 정말 일손이 많이 남는 샾이면 가능할듯 싶네요.

  • 본문의 내용에는 사고때문에 환불 한다는 내용이 없는데, 후지라는 브랜드를 떠나서 기사분이 말씀하신 내용은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 자전거 산지 일주일만에 몸에 맞다 안맞다 여부를 알 정도의 라이더라면 구매하면서 몸에 안맞는 자전거를 살리 만무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몸에 맞지도 않는 자전거 재고 떠넘기면서 타다보면 적응된다고 이야기 하는 악질샵 주인과는 대조되는 아주 정직한 답변입니다.
  • 사이즈 때문에 교환? 단순히 사용 후 반품?

    글 쓰신분, 리플 다실때마다 말이 바뀌십니다.
  • franthro글쓴이
    2006.2.23 2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 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한숨만 나오네요. 제가 쓴 글에 참여하셔서 댓글달아주신 분들을 무시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지만 댓글을 읽으면서도 한숨만 더 나옵니다. discman님 우리가 지불하는 자전거값에는 A/S나 환불, 교환등에 소요되는 제반비용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물론 자전거를 이미 사용했기에 일정한 마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프레임에 먼지가 붙었을수도 있고 모래가 튀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최초 반품 문의를 하면서 타이어나 페달 브레이크 패드등을 제가 구입하더라도 반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결정해줄수 없냐고 체인점 사장에게 문의했던겁니다. 그런데 체인점 사장은 본사에서 반품을 받아줘야 자기가 처리해줄수 있다고 하더군요. 소비자가 왜 직접 나서서 본사를 상대합니까. 판매한 샾에서 본사와 접촉해서 이렇다 저렇다 가부를 알려줘야지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 본사에 제가 직접 통화한 것이 몇번인줄 아십니까. 본사에서는 사장의 결재를 득해야만 한다고 하면서도 사장은 지금 문제해결을 위해 대만에 가있어서 통화를 할수 없으니 기다려달라는 말만 합니다. 아마 기다리다가 구매철회기간인 7일은 금방 다 지나가버릴겁니다. discman님이 어느 것이 옳바른 것인지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더 이상 어떤 댓글도 달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후지측과의 수많은 전화통화로 이미 진이 너무 많이 빠져버렸거든요.

    그리고 fall98님의 정중한 사과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는 사실 속으로 저쪽의 교란공작이 시작된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그 분들도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을테고 무조건적으로 소비자를 위한 결정만을 내리지는 않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는 방송이 없었다면 프레임 교체의 공지도 없었으리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에이 근데 본문중엔 윗글같은 말이 없었어요.....그러니 오해를 사지요....
  • 제가 보기엔 그 기사분의 말이 정답인것 같은데요... 메이커에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죠.
    근데 딜러나 판매상이 문제죠... 그리고 자전거 사고 좀 타다가 아맞는 것 같다고 교환해주는
    메이커도 있나요? 궁금하네요... 교환해주더라도 해당 샾에서 재고 안고 사는거 같은데...
  • 엊그제 21일 용산 후지샵에 갔었습니다...아웃랜드 프로와 타호..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동호회원 한명과 같이 퇴근 후에 일부러 갔었지요..그때까지도 전 이번 프레임 절단 건에 대하여
    전혀 몰랐었습니다.. 용산 후지샵의 직원은 성심 성의껏 제품을 소개하여 주고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근데..이 사건에 대한 언질은 단 한마디도 꺼내질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 제품 구매를
    위하여 저녁에 방문하겠다고 전화를 하는 순간에도 전 이 사고에 대하여서도 몰랐었습니다.
    용산 후지샵에서도 전화하는 그 순간에도 역시 이에 대한 한마디 언질도 없었구요..
    충분히 이해합니다..영업적인 면에서 굳이 밝히기 어려운 일을 밝힐 필요는 없었겠지요...
    그리고 제품 구입을 하면서 정보에 어두웠던 저의 불찰도 컸었구요...
    하지만 이번 건은 사람이 죽은 사건이었습니다...따라서 영업적인 마인드 보다는 고객에게
    사실적인 내용을 밝히고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였어야만 하는 그런 상황이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그것도 구입 직전에..그 사고 내요은 저에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후 용산 후지샵에서의 친절과 성의가 한순간 위선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신뢰가 무너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서 franthro님의 글은 결국 반품을 요구했던 소비자와 이를 거절을 하는 직원간의 대화에서
    거절의 이유를 직설적이거나 적절치 못하게 답변한 내용을 토대로 전개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유가 어떻든 제품을 구입하고 반품, 교환의 권리는 소비자에게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품을 교환, 반품시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즉 제품에 이상이
    있다던지..혹은 변심을 하여 구입의사가 없어졌다던지...
    하지만 이때에는 그 제품이 반품, 교환을 하여도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성립이 되는 조건이 있게 됩니다...이는 모든 유통 상의 규정이 그렇습니다...

    같은 기종이 문제가 있을 경우 내 제품도 유사한 문제를 예상할 수 있게 됨으로 이에 대한
    리콜..혹은 보상등의 문제를 소비자 권익으로 요구할 수는 있지만..그것으로는 반품 및 교환
    의 조건이 되질 못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제품을 구입한 후 몇일 뒤..색상이 마음에 안든다고..혹은 운전석의 좌석이 나와 맞지
    않다고 반품, 교환을 요구하여 이를 응할 자동차 회사는 아무 곳에서도 없습니다..
    사실 이에 대하여서는 이의를 제기할 소비자들도 없습니다..

    franthro님의 경우 이미 사고 건을 알고 구입을 하셨다고 하셨으며...
    이미 2일 정도의 시효가 지났고..3시간이든 30시간이든 제품을 실제 사용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이미 그 제품은 재판매로서의 상품가치를 상실 하였기에 반품, 교환의 조건에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예를 든 잔차의 사이즈 부분은 그냥 대화 중에 나온 하나의 예일 뿐..
    단지 답변을 한 직원의 서툰 처리로 인하여 다소 감정이 격해졌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공개적인 곳에 글을 올리때..분명 반대의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있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저의 의견에도 반대 의견은 있으시겠지요..)
    그렇다고 그 답변 하나하나마다 본인의 뜻과 반한다 하여 일일이 악의적인 글로 몰아 부친다면
    차라리 이런 곳에 글을 올리시지 않는 것이 나을 뻔 했습니다..

    현재의 글 전체적인 내용만으로서는 분명 후지 프레임 사고 건으로 찜찜하고 불쾌하고
    매우 후회되는 구매를 하셨다는 것은 인정되지만..그렇다고 반품과 교환을 요구하는 것은
    매장 오너가 아닌 분에게 지나친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반품과 교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요청을 하신 분이라면..
    차라리 공정거래위원회나 소비자보호원에 연락 하심이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제 경험(?) 상...지금의 구매 형태와 내용으로는 그쪽 기관에서도 협의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드린다에 올인하겠습니다,....

    좀 지나친 간섭이 되지 않았나 생각은 듭니다만...
    많은 분들과의 의견 충돌이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 정리하자는 뜻으로 글을 올립니다.
  • 이 문제는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 하심이.....
  • 바꿔서 동생이나 친구 주겠다고 해도 안바꿔 줄까요?
    다 필요없고 그냥 바꿔서 전시용으로 쓰겠다고 해도 안바꿔 줄까요?

    그래도 안바꿔 준다면 사이즈 핑계는 댈 수 없겠죠..
  • franthro글쓴이
    2006.2.23 23: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기 근데...풀민이님...제가 제 입으로 댓글 그만 달겠다고 이미 수차례 밝혔지만도 다시 로그인하게 만드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요. 친절한 설명에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후지 프레임 절단 사고가 총 세건입니다. 왈바 리뷰란에 보면 타호와 쓰릴의 용접부위 절단사진이 올라와 있구요. 저는 구입전에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알았습니다. 그리고 충돌로 인한 것이라면 그렇게 될수도 있다고 보았구요. 그러나 멀쩡히 타고가다가 프레임 용접부위가 절단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 사고에 대해서는 구입후 하루 지나서 알았습니다. 제가 쓴 댓글 길어서 다 안읽어보셨지요? 제가 copy&paste 해드릴까요?
    --------------------------------------
    한가지 더 부연설명드릴 것은...저는 이제 자전거의 환불이나 교환보다는 후지라는 회사자체가 무지 궁금합니다. 제가 전에 쓴 글에도 밝혔지만 프레임동강난 것을 모르고 산 것도 아닙니다. (구입당시 사망사고는 몰랐지만 프레임 동강난 것은 리뷰란에서 봐서 알았고 그런 것은 있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질문도 제가 프레임 사이즈 교환을 정말로 원해서 한 질문이 아니라 이런 질문에는 어떤 대답이 나오는가가 궁금했습니다.
    ----------------------------------------
    저는 사실 이 수많은 댓글을 보면서...지극히 한국적인...비극적인 코메디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적이라는건 제가 미국에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미국같으면 7일 이내 무조건 환불, 30일 이내 무조건 교환이라는 룰이 적용되었을 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물론 원칙과 실제는 다르니 거기도 case by case로 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비극적이라는건 이번에 어이없이 돌아가신 그 분과 그 유족을 생각하면 그리고 그 유족이 초기에 경험했을 후지측의 무성의한 대응을 생각하면 흥분으로 살이 떨리는 비극이라는거구요. 코메디라는건 의미없이 한말 또 하고 한말 또 하고 그래도 의사소통이 안되는 이 상황이 코메디라는겁니다.

    그리고 저 그 기사분과 위의 얘기하면서 흥분안했거든요? 아주 재미있게 얘기했지요. 실제로도 저는 아주 재미있다고 느꼈기에 올린거구요. 저는 이만 자러갑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암튼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 우선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글쓴 분 생각도 많으시고 자신에 대한 신념도 강하신것 같은데..꼭 이런 좋지 않은 분위기를 타고 가야 합니까?? 이익을 위해 올라타고 가보자는 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 로그인 하셔서 장황하게 설명하실까 두렵습니다.
  • 신체치수를 말해주세요 자전거는 기분에 따라 사이즈가 17-19이정도로 들쭉날쭉하지않거든요

    키 인심(사타구니에서 발끝) 팔길이만 대충재더라도 사이즈나오고요
    오히려 님의단순변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후지직원은 정확한 얘기를 해준것 같습니다 님의건강을 챙겨준 고마운사람입니다
    안장위치 크랭크와 무릎위치 스템각도에 따라서 종아리가 아프거나 땡겨서
    얼마이상 달리면 몸이 더 안좋아지는 경우까지갑니다 .

    미국의 소비자보호법과 한국은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후지를 비롯한 일제를 싫어하여 안티시마노운동도 했던사람입니다
    그런입장에서봐도 님의의견엔 동의할 수 가 없군요
    부품란에서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혹 오해하실까봐
  • franthro글쓴이
    2006.2.24 06: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지라 잠도 깊이 못자고 일찍 깨서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제가 당연히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비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여러 댓글들을 보면서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한국에서 mtb 타시는 분들의 소비자 의식 구조에 관한 논문이라도 한편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포님에게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이익을 위해 올라타고 가보자는 식으로밖에는 제글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님의 말씀인즉슨...제가 저에게 주어진 법이 보장한 권리를 포기하고그냥 이 자전거를 계속 타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항상 이 자전거도 언제 프레임의 용접부위가 댕강 부러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계속 시달리면서 고통받아야만 정상이라 이 말씀이지요? 법은 최소한의 상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법만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지켜야 할 수많은 도리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최소한으로 꼭 지켜야 할 것을 규정해놓은 것이 법이라는 뜻입니다. 제 글에 달린 여러 댓글을 보면서, 상식이 뭔지 몰상식이 뭔지 저도 정말 헷갈리게 되었고 왜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되지 않는지 그 원인의 일부는 알 것도 같습니다. 세상과 사람을 보는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만들어주신 점은 깊이 감사드립니다만 제 솔직한 심정을 표현하자면 바로 님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생각들이 하나 둘 모이면 그게 바로 어이없이 사람을 길바닥에서 죽게 만드는 끔찍한 사고의 숨은 원인이 된다는 겁니다. 좋지 않은 분위기 운운하면서 사람이 당연히 해야 할 말을 못하게 입막음하려고 시도하지만 님같은 분은 제가 다른 때, 다른 시점에서 글을 쓴다고 쳐도 왜 좋은 분위기를 깨는 평지풍파의 발언을 하느냐고 나설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욕지기가 나오게 만드는... 아 정말 그만써야지.

    p.s. 욕지기라는건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토할거 같은 메슥메슥한 느낌. 이게 욕지기입니다.
  • 허...참 나원.
    허...참나원.
    유구무언...
    이래서 때로는 이곳을 오고 싶니않다니까.
  • 저도 위의 반박 리플 다신 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저도 04년식 후지 타고 있고 이번 프레임 절단사건으로 충격받아서 자전거를 못타고 있는 피해자중 한사람으로서 후지 자전거에 상당히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franthro님 보다 후지쪽 손을 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
    저 역시 독해 능력이 떨어져서 그럴까요???
  • ㅎㅎ
  • 본문 글 내용은 프레임 교환인데, 결국 속내는 환불이군요..

    글쓴분이 할말은 무지하게 많은것 같은데,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19인치로 바꿔달라....혹 이게 안맞더라도 다시 17인치로 바꿔달란 말은 하지 않겠다' 라고 약속을 해보시지요.....후지의 말대로 님을 생각해줘서 고맙게도 사이즈 변경을 불가하다고 하는 경우라면 님이 19인치로 해줄경우 다시는 사이즈에 대한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시면 될듯 한데요....안맞아도 그냥 타겠다는데 사이즈 님을 생각해서 안된다고 하는거라면....
  • franthro글쓴이
    2006.2.24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mtb 를 순수히 즐기는 일반 라이더분들도 계실테고 mtb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 mtb 샾과 절친한 친분을 쌓고 계신분들도 있을텐데요. 미국의 자전거샾 하나 링크걸고 가겠습니다. 자전거 10000대를 보유, 판매하는 샾이랍니다. 물론 지금 당장 이 사람들처럼 7일이내 환불, 30일 이내 교환을 하자는 얘기는 아니구요. (그랬다가는 버틸수 있는 mtb 업체나 샾이 우리나라에는 없겠지요) 여기서 저 하나 바보만들려고 한마디씩 보태실 시간에 앞으로 어떻게 하면 보다 편한 구매환경을 만들어서 mtb시장을 넓힐 수 있을까 그 궁리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20일에 구매해서 21일에 mtb로 인한 어처구니없는 사망에 관한 방송소식 듣고 22일 아침에 나 이 사고난 자전거 회사에서 만든 자전거 믿을 수 없어서 탈수가 없으니 반품받아 달라는 제 요구가 그리도 무리하고 불합리한 억지스런 요구라고 주장하시는 샾주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그런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으로 열악한 문제가 있는 듯 싶습니다. 이만 줄이고 갑니다.
    http://www.villagecycle.com/vcc_advantage.asp
    http://www.villagecycle.com/default.asp
  • "여기서 저 하나 바보만들려고 한마디씩 보태실 시간에 앞으로 어떻게 하면 보다 편한 구매환경을 만들어서 mtb시장을 넓힐 수 있을까 그 궁리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척 예의없는 분이라고 아니할 수 없네요... 처음에 글 올리신 내용은 사망사고에 대한 얘기가 아니었지요. 사이즈 교환에 대한 글을 보고 다들 리플 올리신 건데 이제와서 이런 결론은 참 황당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이즈가 특별히 어긋나지 않는 잔차를 팔고나서 1주일 후에 교환해준다는 샾은 거의 없을 것으로 압니다.
  • franthro글쓴이
    2006.2.24 13:35 댓글추천 0비추천 0
    arhat님. 제가 보기에는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다는 님이 더 불성실하고 예의없는 분으로 느껴지는데요. 본문과 댓글에 여러차례 적시했지만 저는 <1주일내> 라고 했지 <1주일후>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님같은 분의 글에는 댓글로 답변할 가치도 없다고 느낍니다만 다른 분들의 오해를 막고자 대응합니다. 제발 글이나 똑바로 읽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 글쓴님 어투가 너무나 공격적이어서 어떤분인지 다른 글을 검색해보고 읽어보니 대충 어떤 심정인지 이해는 가네요. 저도 철티비에서 엠티비 입문한지 약 4개월 정도됩니다.

    나름 거금들여 f400사고나서 얼마안돼 처음으로 산에 갔는데 초보가 의욕만 앞서 앞으로 360' 짜빠링후 뒤 행어 깨지고 온몸 멍들고.. 잘못은 제가하고 알수없는 짜증이 몰려와 동호회 형님께 엄청 짜증내고 자전거는 정말 던져 버리고 걸어오려고 했습니다.

    자전거 사이즈 문제 + 이번 사건 뭐 이러한 것이 복합되어 정떨어진 자전거를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환불안해주는 후지도 밉고 그에 공감못해주는 다른 회원도 밉고 그럴 것입니다.

    결국 본인이 마음을 추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 진정하시길.. 후지측하고도 잘 협상되길 바랍니다.
  • 프렘 치수 교환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사망얘기는 뭐며 참 이해할 수 없네요 님글을 제대로 읽어도 님의 의도가 뭔지 갈수록 궁금하네요 .사망사고 때문에 걱정이 되는 프렘은 예전연식의 프렘이고요
    일주일 전 구입한 프렘에는 보강이 되어 나오는 걸 로 알고 있습니다.
    키가 어떻게 되시는 지요? 자전거는 기분이 아닌 과학인데 (님이 다른행성의 생물체가 아닌이상)
    일정비율을 넘어서 다르게 사용하게되면 이상이 오고 분명 건강에도 나빠진다는 여러 데이타가
    있는데 그걸 우긴다고 됩니까?
    그리고
  • 미국의샵 얘기를 왜 한국에서 합니까 ? 소비자보호법이 엄연히 다른데 상식을 들먹이면서
    MTB타는 사람들 소비자의식구조 논문을 쓴다고요 쓰세요 ,학위인정받기 힘들걸요
    님이 쓰신글을 잘 읽어 보세요 댓글다는 우리가 이상한지 님이 이상한지 --

  • 한 가지 확실한 것은 franthro님의 글이 그다지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본인의 의견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에 섭섭하다고 계속해서 "어처구니가 없다"
    "욕지기가 난다" "국내 소비자의 열악한 의식구조" 운운하시면서 다분히 감정적인 언사를
    쏟아내시는데요. 이러시면 읽는 이들은 더 거부감만 느껴질 뿐입니다.

    일단 윗분들 조언대로 <소비자 보호원>을 찾아가서 상담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franthro글쓴이
    2006.2.24 15:47 댓글추천 0비추천 0
    uoonfo님. 미국의 샾 얘기는 한국에서 하면 안되는지요? 님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고 싶지만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하기에는 정말 인생이 너무 짧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님은 자꾸 저더러 신체 치수를 밝혀라 밝혀라 그러시는데 mtb 사이즈가 그렇게 과학이라면 자유게시판이나 MTB Q&A에 올라오는 그 수많은 사이즈에 관한 질문들은 뭐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제가 위에 올린 글의 요점을 모르시겠으면 그냥 넘어가시든지요. 님 인생은 그리 한가하십니까? 요점도 잘 모른다면서 자꾸 개입해서 이상한 소리하지 마시구요. 님은 옷 맞추러 가셔서 님이 불편한데도 종업원이 그냥 권해주는 사이즈대로 입으세요? 님이 그러신다면 더 이상 대화나눌 필요없구요. 저는 안그러거든요.
  • franthro글쓴이
    2006.2.24 15:59 댓글추천 0비추천 0
    blowtorch님. 님 역시 두번째로 제 글을 방문해서 글남겨주신 것은 감사드립니다만 제 글중에 일부를 인용할때는 정확히 인용해주세요. 제가 저의 댓글중 해당부분을 복사해서 올려드릴께요.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한국에서 mtb 타시는 분들의 소비자 의식 구조에 관한 논문이라도 한편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열악한이라는 단어가 있습니까? 어쩌면 제 글이 그다지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님의 지적은 사실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제가 문제제기하는 부분이 논의할 가치조차 없어지는건 아니라고 봐요. 소비자 보호원 찾아가보라는 충고는 감사합니다만 사양할께요. 때로 원하지 않는 충고는 상대에게 실례가 되기도 한답니다.

    acdmn70님. 제가 전에 쓴 글까지 찾아서 읽어보셨다니 우선 감사하고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저는 흥분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혼자서 여러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지쳤을뿐이지요. 다만 님의 글중 <환불안해주는 후지도 밉고 그에 공감못해주는 다른 회원도 밉고 그럴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건 아닙니다. 밉고 말고가 없고 다만 생각들이 이렇게 다를수 있나하고 놀랐을 뿐이지요.

    가급적이면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하나 성의있는 대답을 해드리고 싶지만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는 않네요. 댓글 달 가치가 없거나 예절없이 반말투로 틱틱거린 댓글은 그냥 스킵했습니다. 이제 너무 힘들뿐만 아니라 이 왈바 게시판에 매달릴 시간도 더 이상 없네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아..참 사람 흥분하게 만드네요.. franthro 님 뭐가 그렇게 박식하고 대단하신지 제 말에 욕지기가 날 정도 입니까?? 하하...당신 말씀에 모두가 욕지기가 날 지경입니다.
    해도해도 유분수지 서로 대면 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유식한 척 가장해서 감정적으로 공격적으로 발언하셔도 되는겁니까??
    옳고 그름을 떠나서 비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왈바 들어와서 흥분한 적은 처음입니다.
  • 2006.2.24 17:03 댓글추천 0비추천 0
    Like a 난 옳은데 남은 틀리네?
  • 이 글 아직도.. ^^;

    글 보면 공부 좀 하신 분 같은데요, 자신의 말투는 옳은건지

    리플과 글에 도대체 일관성이 있는지, 먼저 남한테 기분 상하게 한건 아니지는 모르시겠습니까.

    지금 많은 분들이 이 글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글 내용과 상황의 옳고 그름보다

    글 쓰신 분의 공격성과 말바꿈 때문인거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셨단 말입니까.

    자신의 글에서 정말 1%의 비아냥도, 공격성도 찾으실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이런 곳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안 하시는게 낫겠습니다.

    글 쓰신 분도 그러하겠지만.. 보는 사람들도 답답하고.. 모두 피곤해집니다.
  • franthro글쓴이
    2006.2.24 17: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달포님. 제 댓글때문에 흥분하셨다니 저도 옳고 그름을 떠나 유감스럽니다. 저는 달포님이 다신 저 위에 댓글중 < 글쓴 분 생각도 많으시고 자신에 대한 신념도 강하신것 같은데..꼭 이런 좋지 않은 분위기를 타고 가야 합니까?? 이익을 위해 올라타고 가보자는 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라고 쓰신 부분을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읽어보았을때 보수언론이 흔히 펴는 논조인 경기가 안좋으면 안좋을때 파업한다고 뭐라하고, 경기가 좋으면 좋을때 파업한다고 뭐라하는 그것이 연상되었습니다. 제가 만일 오버했다면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다시 여쭙겠습니다. 그럼 이런 얘기는 언제 해야만 좋은걸까요? 회원분과의 감정 대립은 저도 원치 않는 바이고, 우리나라 속담에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튀어나온건 무조건 망치로 두드려 박는데야 안들어가고 베길 재주가 있겠습니까. 저는 이제 이 본문에 댓글달지 않을 생각이오니 제게 맺힌 유감이 있으면 푸시기 바라면서 물러갑니다.
  • 다른나라 기준에 대해 얘기하는 게 그르다 라는게 아닙니다
    얘기야 할 수 있지요 그걸 적용할려고 하는게 문제가됩니다 싱가폴에서는 엄격한 도덕적기준에
    사회규범까지 해서 벌금왕국이라고 얘기됩니다 그까지는 백 번 천 번 말할 수 있지요
    그러면 님은 주차위반 했는데 4만원이 아닌 싱가폴기준으로 만약 70만원 내라고 한다면
    그렇게 하실건가요?
    그래서 제가 미국과 한국의 소비자보호법이다르다 라고 얘기했는데 그걸 그렇게
    알맹이 빼고 그 부분만 적용시킵니까? 누가 말하지말라고 했습니까?
    그리고 윗글 님이쓰신 글 어디에도 사고에 관련하여 본사직원과 대화나눈 것 없지않습니까?
    그러다보니 다른 분들이 글을 읽으면 오해 할만한 상황이 되는 겁니다
    괜히 흥분해서 글남긴것 제가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어떻든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나기를 바랍니다
  • 2006.2.25 0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늦은 퇴근 후에 읽어 보는 왈바 자유게시판..
    (여기 글들..ㅋㅋㅋ 지송 ㅡ,.ㅡ)

    주말 즐라하세요~ ^^
  • franthro글쓴이
    2006.2.25 06:35 댓글추천 0비추천 0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5&sn1=&divpage=1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208

    여기에 제가 단 댓글을 읽어보시면 본문의 사이즈에 관한 전화통화 이전에 반품을 위해 제가 후지와 연락을 취한 내용이 나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uoonfo님께 끝으로 한말씀 드립니다. 미국과 한국의 소비자 보호법이 다르다는거 저도 잘 알고 있고 미국법을 적용하자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7일 이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하고 다만 여기서 문제는 상품의 사용여부인데 구입 후 하루 사용했기에 소모성부품인 타이어, 페달, 브레이크 패드등을 내가 사는한이 있더라도 반품 받아달라고 했던겁니다. 저는 법보다는 상식에 의거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루를 사용했지만 위험한 사고의 가능성이 있기에 샾에서 당연히 반품을 받아줄줄 알았던거지요. 그러나 그게 저의 착각이라는 것은 나중에 알았습니다. 반품 받아봤자 팔리지도 않을 자전거를 반품받아주겠습니까? 자기가 손해인데? 더 길게 얘기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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