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흡연자와 비흡연자?

sandodo2005.11.24 21:01조회 수 1353댓글 58

    • 글자 크기


흡연자 분들....요즘..왜 자꾸 흡연금지구역의 확대등등... 흡연자들의 권리를 축소시키냐..등의 말씀이...좀 있죠....

하지만...명백한 이유앞에..흡연자분의 권리에 대한 이의제기에 대한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이유.
- 사람있는 곳에서의 흡연은 자기 자신에 대한 가해뿐만이 아니라, 남에게 큰 해악을 준다.
- 비흡연자는 흡연과 관련해 흡연자에게 전혀 해악을 안준다..
- 흡연자는 가해자이다. 비흡연자는 피해자이다.
- 사회에서 가해자는, 제약받고, 벌을 받으며, 구속되어.. 사회를 유지해야, 사회가 존립할수있게 된다.
- 흡연자는 제약을 받는게 당연하다.


--흡연자 분들의 착각 : 담배를 피면 스트레스가 해소가 된다.??? 천만에 말씀입니다. 그 해소라는 것은 단순히 몸이 니코틴의 자극을 요구함에..그에 따른 충족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담배를 안피면 없을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므로 담배는 스트레스 유발요인입니다..



그리고,
~~담배를 남에게 피해안주고 혼자서 조용히 피시는 분들.... 일단..남에게 피해는 안주므로 다행이지만, 언젠가 당신이 담배로 인해서, 장애를 얻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 때는 가족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고 싶어도 안줄수가 없게 됩니다...




    • 글자 크기
산악자전거는 왜 20대는 거의 안탈까요? (by 아뜨) 미국소고기를 보면서 느꼈던 충격.......... (by dunkhan)

댓글 달기

댓글 58
  • 2005.11.24 21:12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 근처에서 누가 소리질러 노래를 부른다면 분명 불쾌할 것입니다. 담배는 듣기 싫은 노래를 듣는 것처럼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줍니다. 답배를 필수 있는 권리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겁니다. 답배를 피울수 있는 권리는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저는 몇년 전에 담배를 피웠고 지금은 안피지만 담배피울때도 담배는 길거리에서 피우지 않았습니다. 담배는 건강을 떠나서 분명히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동입니다. 담배를 피운다면 사람이 없는 자기집 안방에서 피워야 합니다. 그래야 공평합니다.
  • 2005.11.24 23: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신의 방귀가 지구를 오염시키고 , 혹여 내가 옆에 있었다면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당신은 죽을때까지 절대 방귀를 뀌지 마시기 바랍니다
  • 2005.11.24 23: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는 선택 가능한 것이고 방구는 선택불가능한 것인데... 일부러 불을 붙이는 담배랑 생리구조상 나오는 방구를 비교하다니 담배의 힘은 무섭습니다. 천주교믿고 신부될려고 신학대 다니는데도 담배는 못 귾는다고 합니다. 역시 담배는 예수보다 위대합니다.
  • 담배라..

    이정도로 압박이 가해지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엄청난 가격인상에 따가운 눈총들..

    저도 안피지만 길거리에서 피는건 어쩔수 없는듯 싶습니다.

    필곳이 없으니 원..

    매번 안방가서 필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 흡연하다 금연했지만... 금연하고서야 알았습니다...
    비흡연자에게 많은 피해를 주면서 흡연했다는 것을...

    요즘도 금연구역이라고 있나요? 그런곳은 없읍니다...
    "단 흡연구역이 있을 뿐입니다"

    담배 끊으세요... 정히 피워야 한다면 조용히 혼자 피시구요...
    괜시리 같은 흡연자라고 "담배 한대 피러가지!! 이렇게 선동?하지 마시구요!!!"

    ㅋㅋㅋ 방귀 때문에 병났다는 소린 못들었습니다...
    방귀는 기분을 상하게 하지만 담배는 기분+건강도 상하게 하죠!!!
  • 2005.11.25 00: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는 끊어야 압니다.
    담배가 중독성 마약이었고 옆에있는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준다는것을...

    저도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나에게로 연기를 뿜어댈때 한방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서 정말 내가담배를 끊었구나 하고 실감했죠.

    그리고 끊으면 확실히 건강해집니다. 이건 정말 확실합니다.

    평생을 두고 실감하실겁니다.

    그걸 방구와 비교하다니................. 하하하하
  • 음...

    찔리는군요 ^^;

    요새 라이딩나갈때 담배안챙기기 ..챙겨도 한개피정도나..
    이틀에 한갑피다가 이제 삼일조금넘게 한갑으로 줄이고는 있는데
    역시 끊어야겠죠 확 아으~
  • 2005.11.25 00: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는 끊어야 합니다. 당신이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끊어야 합니다.

    담배는 좋은겁니다. 당신이 좋다고 생각하면 좋은겁니다.

    본인이 느낀점이 이러해서 이래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군요.

    하지만, 세상에는 60억의 인구가 있고, 각자의 생각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 가면 대마초가 합법화 되어 있어서, 어디서나 즐기고 있습니다.

    제생각은 기호식품에 관해서는

    "내가 좋으면 좋은거고, 내가 싫음녀 싫은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흡연의 나쁜점은 혹여 있을지 모르는 타인에게 전해지는 불쾌감인데,
    그런점을 본다면 방귀와 흡연과의 차이점을 논해 보고 싶언던 거구요......

    타인에 대한 해악을 논한다면 전세계의 동력기관 모두 철폐해야 하구요.
    원자력발전소 등등은 논할 가치도 없을거 같네요....
  • 방구 터트리고 시원하다 하지 후회 하는 사람 없읍니다
    담배 피고 시원하다 하는 사람 없고 끊어야지 하며 후회하는 사람 많읍니다
  • 2005.11.25 0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는 완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적인 행동입니다. 사회 시스템과는 별 상관이 없는 자기를 위한 유희의 수단입니다. 공해를 발생하고 위험한 시설은 사회 시스템을 위해서 조금 피해를 입더라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를 돌아가게하는 시설하고 유희의 수단인 담배하고는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길거리에서 담배 안피우는 것하고 발전소가 정지되는 것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담배는 그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호식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자유도 있고 기호도 있지만 좋은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하는 것은 뭘 하든간에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됩니다.

    저는 담배를 끊으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신학대생도 못 끊는 엄청난 힘을 가진 담배를 어떻게 끊으라고 하겠습니까? 다만 버스정류장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보면 너무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2005.11.25 00: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리는 다소에 의해 결정되는게 아닌거란건 아시는지요?

    결국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옳은거고 내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아닌겁니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하지요......

    타인에 대한 해악 부분을 님들이 논의 하시기에 타인에 대한 해악부분을 얘기했던거구요.

    담배가 타인에게 미치는 해악은 기타 다른부분에서 타인에게 미치는 해악에 비해 지극히 적지만,

    담배를 피는 본래의 목적은 타인을 해하려고 함이 아니라 본인의 만족을 얻기 위함이란거를 잊지 마세요.....

    담배피는 사람이 죽일놈이라면

    사익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상인모두 죽어야 마땅하리라 봅니다.
  • 저요 끊은지 6개월 되었읍니다. 지금도 무척 힘들지요. 필때는 몰랐는데 끊으니까 옆에서 담배피는사람이 왜이리 미운지 필려면 한번 권해보기라도 하지....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전 자전거에 2년치 담배값을 한꺼번에 다 몰아 넣고 보니 피구 싶을때마다 자전거를 봅니다.
  • 2005.11.25 01: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 피우면 건강 나빠져서 각종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죠? 알면서도 피우는데 순전히 자기 책임인거죠? 그런데 왜 제가 건강보험료로 그걸 같이 부담해야 하나요?

    담배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에서 돈을 얼마나 퍼붓고 있을까요? 담배들 끊어서 제발 제 보험료 좀 내려 주세요.
  • 2005.11.25 0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들 내가 이랬는데요(금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채식주의자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하실건요?

    우리나라에는 극히드물지만 외국에는 무지 많거든요?

    동남아만 가봐도 유럽애덜이 많이 오는 식당 가보면 채식주의자들이 많습니다.

    고기먹는 건 용납할수 없다네요........

    나에게 피해 안주니까 상관없는 건가요?????????

    그사람들이 님들(육식주의자)을 보면서 뭘라고 하시는지 아시는 지요?

    기호(인간의 지식·의지·감정을 어떤 물리현상을 통하여 나타내는 하나의 표현형식.)를 탓하기 전에

    방구 터트리고 시원하다 하지 후회 하는 사람 없읍니다
    -> 방귀도 시와 때를 가려서 해야 한다는건 아시겟죠.
    담배도 시와 때를 가려서 하면 됩니다.
    잘은 모르지만 싱가폴에서는 담배 금연이라고 하더군요..........
    여기 저기를 다녀 보는게 제 인생의 낙이 지만, 만약 그렇다면 싱가폴은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참고로 프랑스 넘들은 공항에서도 담배 잘 핍니다.

    담배 피고 시원하다 하는 사람 없고 끊어야지 하며 후회하는 사람 많읍니다
    -> 전 담배 피고 무지 시원합니다.

    담배는 완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선택적인 행동입니다. 사회 시스템과는 별 상관이 없는 자기를 위한 유희의 수단입니다.
    -> 님이 MTB 타시는 것은 사회시스템을 위한 선택인가요? 아니면 자신을 위한 유희적 수단인가요?
    사회는 그냥 이루어 지는게 아닌건 아시나요?
    개인이 모여야 사회가 되고 그 사회가 국가가 되고 , 나아가서 세계가 되지요.

    개인이 하는 것은 뭘 하든간에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됩니다.
    -> 자동차 몰지 마세요. 밥먹고 방귀 끼지 마세요. 혹여 만나는 사람이 기분나쁘게 생각할만한 행동은 절대 하지 마세요

    필때는 몰랐는데 끊으니까 옆에서 담배피는사람이 왜이리 미운지 필려면 한번 권해보기라도 하지
    -> 먼소린가요?

    담배 피우는 사람은 매너 있게 핀답시고 피우지만 안 피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피해를 받게 되죠.
    -> 무슨 피해를 받으시는지?
    혹시 내가 싫어하는건데 니가 좋아하는거 하는거???????

    담배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에서 돈을 얼마나 퍼붓고 있을까요? 담배들 끊어서 제발 제 보험료 좀 내려 주세요.
    -> 님이 내시는 건강보험료는 재산, 능력 등등의 담세율에 따라 내는 거지, 누가 담배를 맣이 펴서 내는건 아니랍니다.

    담배가 중독성 마약이었고 옆에있는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준다는것을...
    -> 인정합니다.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죠........
    기껏 살아봐야 120년(의학적인 최장 수명)산다는데, 하고 싶은거도 못하면서 살면 슬프죠....

    저도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나에게로 연기를 뿜어댈때 한방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서 정말 내가담배를 끊었구나 하고 실감했죠.
    -> 세상 살면서 한방 갈겨주고 싶은경우가 담배피는 사람보면서 느낄정도라면 님의 삶은 행복한 삶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끊으면 확실히 건강해집니다. 이건 정말 확실합니다
    -> 끊고 운동절대 안하는거랑, 피면서 운동하는거랑 어떨까요?

    흡연하다 금연했지만... 금연하고서야 알았습니다... 비흡연자에게 많은 피해를 주면서 흡연했다는 것을...
    -> 이제야 알게됐습니다. 내가 얻는 월급이 다른사람들의 피땀이었다는 것을.......






  • 잼있네요^^ 담배 피는사람이 나쁜사람은 아니잖아요..... 예의를 지켜주시라는거죠.... 필려면 혼자서 피시라구요..... 제동생은 끊었다가 다시핍니다만은... 예의하나는 확실하죠.... 길거리에서 담배피는사람 뒤따라 가거나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는데 담배연기 날라오는거 확 들이키면 정말 쌰대기 한대 때리고 싶습니다.... 열받죠.... 왜 내가 출근길에 퇴근길에 매연맡아가며 남의 담배연기까지 마셔야하나.....
  • 앗 그러고 보니 자유게시판이 형식이 바뀌었네요..... 왈바도 드디어 정신좀 차리나...
  • <토지>의 박경리 선생이 담배를 끊는 작가를 신뢰할 수 없다더군요. 멋져보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담배를 끊어도 작가는 담배를 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봐 부언설명하자면, 담배를 끊어서라도 작품을 쓸 바에는, 작품 따위는 안 쓰고라도 담배는 피우겠다는 정신. 이게 작가에게는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작가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일전에 TV를 보니까 외국의 병원 드라마더군요. 담배 때문에 병에 걸려 장기를 이식하기 전에는 곧 죽어가는 사람도 담배를 못 끊더군요. 기적과 같은 이식 수술 과정을 거친 후에는 담배를 끊는다는 그런 내용.. 그런 건 공감이 갑니다. 이것도 부언설명하자면, 이식 수술 받고서도 담배를 피우겠다면 그건 안되죠. 죽어야 할 땐 과감히 죽어야 합니다.

    저는 담배에 관한 한 상당한 골초이지만 언제든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못 끊을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실험해봤더니 끊을 수 있겠더군요. 그런데 담배를 끊으면 뭐하나 싶더군요. 심심한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다시 피웠습니다.

    건강 상의 이유로 담배를 끊고 싶지는 않습니다. 죽을 땐 죽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설사 고통스러운 과정이라 할지라도. 물론 제가 피우는 담배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에게 아무리 작은 피해라 할지라도 삼가고 싶고, 실제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피해를 주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최대한 조심하면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피우고 있긴 하죠. 저는 세상이 어찌됐든 피울 겁니다. 담배라도 피우면서 살려고 작정한지 이미 오랩니다.
  • 2005.11.25 0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흡연하실 분은 흡연하시고 금연하실분은 금연하세요.
    개인의 자유인데 누가 말리겠습니까.
    ppers님 괜한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 2005.11.25 0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이댓글을 맨처음 시작한 이유는
    글쓴분이 학교 레포트인듯해서 반론을 썻었구요.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길게 쓰게 됐네요......

    흡연 & 금연의 문제는 제가 10년전부터 학교에서 논란이 됐던 문제이고, 요즘은 금연론자들의 의견이 힘을 받고 있지만,

    풀리기 힘든 문제라 생각합니다.
  • 말 나온 김에, 애연가 분께는 Bottle Rockets의 <Smoking 100's Alone>이란 노래를 담배 한 대 피면서 한번 들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담배맛 땡길 겁니다.
  • ^_^ 그분이 모든 작가를 대표한다는 식의 표현은 하지 않았는데요? 문맥상으로나.. 그 어떤 것으로든...
  • 2005.11.25 0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에 대한 얘기 좀더 해보죠.

    몇년전 영국에 갔을때, 영국 니그로(흑인: 사회적 약자, 돈이 없는 사람들)들은 생담배를 말아서 필터없이 피고 있더군요.....

    그당시 영국 담배(필터있는 공산품 담배)가 우리나라 돈으로 8000원정도 했구, 미국에서 온 친구에게 물어보니 말보로가 4000원정도 했을땝니다.

    우리나라는 15000원 정도 했을때구요..... (지금은 한 2,500원 정도 하네요: 세금이 먼지....)

    담배를 생각하다보면, 아편이나 대마초가 생각나죠..............

    모두들 주지하시겠지만 담배, 아편, 대마초는 끊기 힘들다고들 합니다.

    어지간하면, 담배 끊은X 랑은 친구하지 말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담배, 아편, 대마초가 물론 인간의 육체적인 면에 해악을 준다는것을 부정할 사람을 없겠지만, 인간은 육체만으로 이루어진게 아니죠.

    육체 + 정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둘간의 조화를 이루어야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거지요.......

    그러므로 담배만 놓고 문제를 풀려하면 절대 풀릴수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나름대로 그냥 담배 피면서 삽니다.

    극한 경우를 본걸 말해보면.....

    프랑스 넘들은 공항(우리나라 공항에서 담배피면 역적으로 몰리겠죠....), 등등 할것 없이 그냥 맘대로 핍니다. (자기 파괴권 얘기하는 애덜한테 금연 얘기하면 쪽팔리겠져.....)....

    중국의 알지못할 곳에서는 아편, 대마초보다 더한 마약이 그사람들의 인생에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해악이지만, 그사람들도 그렇게 느낄까요????

    담배는 20세기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그나마 걸러진 하나의 기호품이라 생각합니다.

    담배가 위법이 아닌이상 담배피는걸 탓하는건 .........

    네델란드 양아치들은 아직도 카페에서 대마초 끽연 하고 있다죠......

    글로벌 사회에 살면서 마인드 또한 글로벌해야 되지 않을까요????????
  • 중2때부터 방에 재털이 놓고 피웠습니다...

    흡연 메너는 참으로 중요한겁니다...

    맛있는 음식을 씹고있는데.. 담배연기가 후각을 자극하면..

    감당하지 못할 어떤 충동을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건강이 나빠지면서 담배가 저를 떠나가더군요...

    끊은지 3년6개월... 잔차 탄지 1년...

    저 위에분... 성당을 다니다보니.. 하느님보다 담배가 위다 란 말에는 손을 못 들어 드리지만..

    이거는 진짜.. 마약입니다...

    여러사람 술 마시다가 피우는건 아무른 느낌이 없는데...

    집에 혼자 있을때.. 담배를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3년이 지난 지금도..

    흰가루의 유혹보다 더 강렬합니다...

    꿈에.. 버지니아 슬림을 한대 물고 쭉 빠는 꿈도 꿉니다...

    아~~ 이렇게 다시 피는구나... 하고 일어나니 꿈이데요..

    지금 글 올리면서도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

    그거 맛있습니까?? 세상을 등진 한 코미디언이 말했죠...

    맛있었죠...

    10만원 짜리 담배가 나오면 다시 피워볼렵니다.. 그건 사치품이니깐요..^ ^
  • 저도 14살 때부터 재털이 놓고 공공연히 담배피웠다는. 반갑군요.

    그리고 PP*님. 대마초 핀다고 양아치는 아니겠죠. 게다가 그것은 중독성도 없다고.. 게다가 글로벌..^^

    전인권 씨가 무서운 얼굴로 달려오는 듯합니다. ^^
  • 2005.11.25 0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위에 보니 일일히 어귀에 반론을 제기하셨는데 솔직히 그에 대해서 제가 반론할 마음이 안생기네요
    그 이유를 몇가지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저도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나에게로 연기를 뿜어댈때 한방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서 정말 내가담배를 끊었구나 하고 실감했죠.
    -> 세상 살면서 한방 갈겨주고 싶은경우가 담배피는 사람보면서 느낄정도라면 님의 삶은 행복한 삶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님은 담배를 끊어보셨읍니까? 어떻게 금연하지않은 분이 골초였다가 금연한 사람의 마음을 논리만으로 판단하려 드십니까?


    그리고 끊으면 확실히 건강해집니다. 이건 정말 확실합니다
    -> 끊고 운동절대 안하는거랑, 피면서 운동하는거랑 어떨까요?

    ----------- 단지 지기싫어 반론을 위한 반론인것을 스스로 느끼시면서 쓰신글이죠?
    왜 말이안되는지를 설명는것은 님을 정말 무시하는 것이 될것 같습니다.

    다른 글에 대해서 더 반론하는것은 솔직히.... 귀찮습니다.^^


    님을 이해하지못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10년넘게 하루에 한갑을 펴왔었고 지금은 금연한지 몇년되었습니다.
    저 역시 담배필때는 님과 비슷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싫다는 사람에게 담배 강권하고 일부러 담배연기를 뿜어댄적도 많죠.

    현재의 님께서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는지에 대해 실감을 못하고 계십니다.
    금연해본적이 없는 흡연자시니까요.
    금연해보시면 논리가 아니고 몸으로 느끼실겁니다.

    흡연자가 담배피는 자체에 대해서 뭐라하고 싶지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권리의 하나죠.

    단지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지않도록 조심하는것은 당연히 기본적인 매너에 속하겠죠.^^
  • 2005.11.25 0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jjy8180님 님의 글에 대한 반론 적어보죠.

    =======================
    위에 보니 일일히 어귀에 반론을 제기하셨는데 솔직히 그에 대해서 제가 반론할 마음이 안생기네요
    =======================
    -> 그럼 반론 하지 마셔야지 밑에 보니 반론이 있네요....

    =====================
    그 이유는 물론 전체적인 내용이 다 그러하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몇가지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
    -> 뭐가 그러하다는 건지 얘기를 하셔야 알죠.... 제가 점장이두 아니구....

    =====================
    저도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이 나에게로 연기를 뿜어댈때 한방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서 정말 내가담배를 끊었구나 하고 실감했죠.
    -> 세상 살면서 한방 갈겨주고 싶은경우가 담배피는 사람보면서 느낄정도라면 님의 삶은 행복한 삶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님은 담배를 끊어보셨읍니까? 어떻게 금연하지않은 분이 골초였다가 금연한 사람의 마음을 이치에 닺지도 않은 논리로 판단하려 드십니까?
    =====================
    -> 담배 수도 없이 끊어 봤구요. 왜 이치에 안닺는지 설명이 없네요....

    =========================
    그리고 끊으면 확실히 건강해집니다. 이건 정말 확실합니다
    -> 끊고 운동절대 안하는거랑, 피면서 운동하는거랑 어떨까요?

    ----------- 단지 지기싫어 하는 반론을 위한 반론인것을 스스로 느끼시면서 쓰신글이죠?
    왜 말이안되는지를 설명는것은 님을 정말 무시하는 것이 될것 같습니다.
    =========================
    -> 먼소리 하시는건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저도 알아들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시하는건 상관없지만 아무설명없이 님의 생각만을 얘기하는게 제게는 큰 무시가 되네요.

    =========================
    다른 글에 대해서 더 반론하는것은 솔직히.... 귀찮습니다.^^
    =========================
    -> 다시한번 먼소리를 하시는 건지. 기껏 생각해서 쓴 글에 대한 반론이 귀찮다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마시던가?

    =========================
    현재의 님께서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는지에 대해 실감을 못하고 계십니다.
    금연해본적이 없는 흡연자시니까요.
    =========================
    -> 금연 해봤다니까요.........

    =========================
    흡연자가 담배피는 자체를 뭐라하고 싶지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고 권리죠.
    단지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지않도록 조심하는것은 당연히 기본적인 매너에 속하겠죠.^^
    =========================
    -> 님과 같은 논리라면 흡연자가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흡연을 할수 있는 매너는 먼가요?






  • 2005.11.25 02: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지막 질문은 제가 한번 제시해보겠습니다.

    주위에 임신한 아내와 간난아기, 아버지, 할아버지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매너인지 답이 나올겁니다..
  • 흡연자의 한 사람으로서 표현하자면 담배 피는 행위 자체를 저의 '권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어쩌면 제 '선택'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정확히 표현하자면 제 '선택'인지, 제 '권리'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거 생각 안 하고 그냥 피웠거든요.

    분명한 것은 제 '선택'도 아닌 것 같고, 제 '권리'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달리 생각하면, 사회적일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선택, '사회적' 권리.

    일례로, 그토록 몸에 나쁘고, 그토록 중독성 강한 것이라면 왜 담배는 사회적으로 허용되었을까요? 다른 건 잘도 금하면서 말입니다. 또 왜 사회는 '전매청' 또는 '공사' 수준에서 담배를 만들고, 광고하고, 배급하였을까요?

    이제 와서 단지 개인의 차원에서 그 책임을 묻는 것도 좀 우스꽝스럽니다. 게다가 외국의 경우에는 흡연자와 담배생산기업 간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 상당한 재판과 보상이 이루어진 것에 반해, 한국의 경우는 이제까지 흡연자 건강에 관련한 사회적 책임을 묻는 그 어떤 판례도 없었다지요?

    제 결론입니다.

    흡연/비흡연의 문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차원에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 2005.11.25 02:50 댓글추천 0비추천 0
    ppers님....

    정말 더이상 계집아이식의 말싸움에 댓구할 마음이 안납니다.^^
    왠만하면 생각이 달라서이건 옳고 그름이건간에 토론중간에 끊고 나가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정말 더이상 댓글올릴 마음이 안나는군요.

    금연을 또 해보지말고요.
    그냥 금연에 성공해 보십시요.
    그럼 생각이 달라지는것이 많을겁니다.

    스스로 경험해보지않는 것에 말꼬리잡고 늘어지기식에 계속응대할 마음은 정말 안납니다.^^
  • 2005.11.25 0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dcrc 님 에 대한 답변

    =======================
    주위에 임신한 아내와 간난아기, 아버지, 할아버지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매너인지 답이 나올겁니다..
    =======================

    주위에 임신한 아내와 간난아기, 아버지, 할아버지가 있다면 담배뿐아니라, 일반적으로 용납되는 행동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저도 10년전에 임산부의 흡연에 대해서는 반대 했지만, 일반인의 흡연에는 찬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떠한 행동을 특정상황에 비추어서 해야된다 할수없다라고 생각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아시나요 dcrr님?

    어떠한 특정한 상황(장례, 회사의 회의, 우리나라의 상하관계에 따른 예절)에 따라 할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이 나누어 지지만, 그것으로 일반적인 행위를 논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듯 한데요?

    님의 말대로 하면 임산부와 아버지, 할아버지 앞에서는 담배를 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모든사람이 담배를 펴서는 안되는 겁니까?
  • 2005.11.25 0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jjy8180 님에 대한 댓글

    ======================================
    ppers님....

    정말 더이상 계집아이식의 말싸움에 댓구할 마음이 안납니다.^^
    왠만하면 생각이 달라서이건 옳고 그름이건간에 토론중간에 끊고 나가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정말 더이상 댓글올릴 마음이 안나는군요.
    ======================================
    -> "계집아이식" ? 흠................ 먼소리신가요?
    그러면 댓글을 안다셨어야 하는데 달고 계시네요.......
    논리적인 근거는 전혀 없고 그냥 자신이 그러해서 그러하다고 하시네요.... 자꾸만...
    그러면서 계속 자기 주장은 계속 하시구.....헐

    =======================================
    금연을 또 해보지말고요.
    그냥 금연에 성공해 보십시요.
    그럼 생각이 달라지는것이 많을겁니다.
    =======================================
    -> 금연은 님이 권해서 할수도 없을뿐아니라(금연은 이제 내가 알아서 하지 않는 이상 할수 없는 상황이라는 얘깁니다.)
    지금까지의 논의에서 어긋나는거 같네요.........

    =======================================
    스스로 경험해보지않는 것에 말꼬리잡고 늘어지기식에 계속응대할 마음은 정말 안납니다.^^
    =======================================
    -> 혹시 술 드셨나요? 저도 지금 술먹은 상황이지만,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돼네요.
    대응할 마음이 없으시면 더이상 글을 쓰지 않으시면 되는데, 계속 글을 쓰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건...........
    내가 너의 마음을 모르니 나는 할수 없다라는 말씀인듯 한데...........
    근거를 조금이라도 주시면 한번 생각해보죠.........
  • 야심한 밤까지 일도 많으시지...뭔 댓글이 그렇게 많은지 들어와봤더니......

    너무 소모적인 논쟁이시네.......ㅋㅋ

    전 담배 한 번도 피워본적이 없습니다.

    흡연자의 권리(?)....담배연기 앞에선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ppers님과 같은 비흡연자와 토론을 한 번 해보시면 거울 앞에서의 아주 훌륭한 쉐도우복싱이네요

    밤이 깊었습니다 다들 주무십시오^^
  • 담배로인한 환자가 많이 생기면..병원에 많이 갈거고...
    의료보험 공단에서 많은 돈을 지급하면...
    당연히 보험료가 올라가죠...
  • 공감이 가는군요 옆사람이 봉화불들고와서 그연기 나한테 다오는기분 옆에서 최루탄 터트린 기분이랄까요? 개다가 그거 마시면 죽는다니 두렵군요
  • 담배 피는 거야 개인의 자유입니다. 담배 피는거 가지고 머라고 할순 없죠.
    비흡연자를 배려해주시는 매너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공공장소에서도 사람많은데 대놓고 피는 사람보면 욕나옴니다.
    흡연자분들이 담배필 권리가 있다면 비흡연자는 피해를 받지않을 권리가 있겠죠.
  • 2005.11.25 06:2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 저도 피다가 끊었습니다 피기 전에도 몰랐고 피는 중간에도 몰랐지만 피다가 끊고 나니가

    알수 있는건 담배연기가 무지 싫고 괴롭습니다 어떤분 말씀대로 자기집 안방에서 혼자 피는건 뭐라 할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전철 역에서는 피우지 마세요. 담배 피우는 거야 개인의 의지 문제지만, 지상이건 지하건 간에 전철역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니까요. 아직도 그거 모르고 전철역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 죽으면 혼자 죽으라는 거죠. 다른 사람한테 내뿜지 말고. 다들 싫대 잖아요. 뭔 이론을 그리 내새워서 합리화 시킬려는 건지.
  • 2005.11.25 09:01 댓글추천 0비추천 0
    ppers님 담배에 심하게 중독이 되면 담배를 생활의 완전한 일부분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 일상과 절대로 따로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식의 논의는 종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뭘 믿던간에 자기가 믿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특정 다수가 있는 지하철에서 예의 없이 소리지르며 종교가 다른 사람에게 소리지르며 자기와 동기화 시키려고 합니다.
    담배는 건강을 떠나서 주위 사람이 너무 쉽게 인지합니다. 그것도 좋은 냄세가 아닌 아주 고약한 냄세로 인지됩니다. 흡연자는 그걸 잘 모릅니다. 흡연자는 남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금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왜 그런 법이 있을 까요?
    폐에 관계된 병이 아니라도 병원안에서는 담배를 못 피웁니다. 왜 그럴까요?
    일본에서는 거리에서도 담배를 못 피웁니다. 왜 그럴까요?

    담배는 피우지 않는 사람이 너무나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흡연자의 도덕적 판단으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담배 피우기 전에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을 내 아버지, 어머니, 아내, 간난아이와 같이 배려하는 것이 좀 무리라고 생각된다면 남을 생각하는 가치관의 차이이니 더 뭐라고 하겠습니까.
    초등학교에서는 남을 배려해야 한다고 교육합니다. 상황에 따라서가 아니라 항상 배려해야합니다.
    특히 내 행동이 쉽게 노출될때는 더욱 더 남을 배려해야 합니다.
  • 딴 거는 몰라도 여름에 냉방기가 틀어진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담배 볶아제끼는 인간들은 솔직히 밉습디다.^^
  • ==> 어지간하면, 담배 끊은X 랑은 친구하지 말라는 말이 생겼을까요??????????
    ㅋㅋㅋ 접니다...
    그런넘이 저와 친구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저도 찬성!!입니다...

    그리고 흡연하다는데 법적으로 문제없다 하면 할말 없읍니다!!!
    하지만 세상을 뭐 법만 가지고 매끄럽게 살수는 없지않나요?
    피실꺼면 혼자 조용히 피시라니까요...
    거리에서 걸어다나며... 공공장소에서... 금연장소에서... 피시지 마시구요..
    그리고 거리에 나가서 한번 보세요... 거리 쓰레기의 70~80%는 담배꽁초죠...
    쓰레기통 주변 2~3m 근방에도 너저분하게 담배꽁초 엄청 많습니다...
    한발작만 움직이면 쓰레기 통인데... 담배 피다 슬그머니 바닥에 던져버리죠...
    담배의 쓰레기 환경부담금은 아무래도 지금의 100배 정도 올려야 할것 같네요...
    지킬것은 지켜야죠...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이런 이런 댓글이 달린다고 생각됩니다...

  • 흡연자들은 항상 변명거리를 준비하고 다니는것 같습니다. 항상 비흡연자에게서 그런 소리들을 들으니까요.
    하지만 그 변명들은 아주 일부분에 관한것일뿐 결과적으로는 항상 남에게 피해가 갑니다.
    위에 흡연자들의 편을 드신분들 자신이 쓴 글을 읽어보십시오. 자신이 얼마나 좁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이기적인지.
  • 반론펴다가는 엄청 맞을 분위기네 쩝!
  • 담배를 피우고 안 피우고는 개인의 선택이죠..단,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지양해야 되지 않을까요?
    담배연기가 좋지 않다는건 수도 없이 들어 봤으니 말할 필요도 없고, 담배 냄새 역시 불쾌감을 주기에 충분하죠. 비흡연자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흡연자들을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 2005.11.25 11:39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답한건..정부입니다. 국민 편가르기를 이용해 세수진작을 할려니.쩝.그네들논리 반박하자면.

    1. 흡연가때문에 비흡연가가 피해본다.
    흡연실 만들어서 몰아넣고 피게 하면 됩니다. 흡연관련 세금만으로도 청정 쾌적 흡연실 만들어 줄수 있습니다. 많이 만들어서 굳이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과 같이 있으면서 담배피게 안해주면 될거 아닙니까?? 진정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나요? 최저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려고, 건강에 나쁘다는 이유로 흡연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죠..기초적인 행복추구권은 어디갔나요? 흡연자도 이나라 국민이고 헌법이 보호해야할 대상인데.

    2. 담배값이 싸서 준마약인 담배를 핀다.
    그럼 못팔게 국법으로 판매금지시키면 간단하지 않습니까??
    어째도 살수 있으니깐..못끊는거 아닐까요?? 저만해도 만약 국내에 담배판매가 금지되면..그냥 ㄲ늫겠네요..
    정부에서는 그러자니..담배인삼공사 무섭고, 외국계 담배회사 무섭고,,무엇보다도 짭짤한 수입이 사라지니..더 무서운게지요.
    통계에서도 나와있듯이 담배값인상으로 담배끊어서 주는 세수가 인상으로 인한 세수의 20%정도 밖에 안됩니다.즉 80%이상 남는장사죠..
    국민 편가르기만 잘~~~하면,,칭찬듣고 남는장사하는거죠..한 40%정도되는 흡연자들은 범죄자로 몰아넣고요..

    ..........그냥 솔직하게 깨면 용서해주겠지만,,,,좋은일하는척하면서 뒤통수 치지지 맙시다.
  • 일단...저는 흡연자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첫째, '매너 있는 흡연자'와 '매너 없는 흡연자'는 구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 무더기로 싸잡아져서 '사회에서 추방해야 할 무리들' 식으로 취급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흡연이라는 행위는(규칙을 지키며 이루어졌을 때) 개인의 선택(혹은 권리)이고 사회적으로 불법적인 행동은 아닙니다. 문제는, 기타 다른 행위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권리를 넘어서 방종에 이르는 사람들이죠.(예를 들어 지하철 역에서 흡연을 한다든지.) 비흡연자 분들은 흡연자들을 볼때 그 넘(?)이 그넘 같아 보이시겠지만, 이건 옳지 않은 시각이라고 봅니다.

    둘째, 제가 하는 흡연 때문에 누군가가 피해를 입는다면 분명 사과해야 하고 욕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가 불만인 경우는, 그것이 기타 다른 경우(개인의 권리를 남용해서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기타 행위)와 비교했을 때 과도하게 포장되는 경우 입니다.(이것은...어떻게 보면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만...)

    어쨌든 흡연이라는 주제는 뜨거운 감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을 쓰신 회원분께서 하신 말씀중에, 권리에 대한 이의제기에 대한 자격은 없다고 본다.'고 하셨는데, 다른 사회구성원의 권리에 대해서 '단정'하시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해야만 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제 인생에 있어서 좌우명은 느껴라! 입니다.

    백날 야기 해도 자기 자신이 느끼지 못하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흡연자들은 열심히 흡연하시고 비 흡연자들은 새로운 세상을 살자고요...
  • sandodo글쓴이
    2005.11.25 15: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이의제기를 할 자격이 없다고 쓴 부분은... 만일..정부가..혼자서 조용히 피는것도...아예 못피게 만든다면..분명..흡연자분들도... 담배를 팔면서.왜 못피게 하냐라고..당연히 따질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번에 제약하고자 하는 PC방에 사례를 보면, 어린이들, 청소년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의 장소이므로, 그러한 제약을 주는 것이지요.. 말도 안되는 규제가 아니라, 당연한 규제인것입니다..그래서, 그런 자격이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 sandodo글쓴이
    2005.11.25 15:3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간단히 말해,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담배를 피울 권리나 이의제기할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 국가가 담배를 법으로 규제하지 않는 이유는 공급이 사라지면 사람들이 끊는게 아니라 암시장, 밀수, 독점에 의한 높은 가격 형성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일 거구요...
    저도 피우다 끊은 경우인데...
    다른건 몰라도 담배피우고는 아무 거리낌없이 꽁초를 바닥에 버리는 인간들을 보면
    너무 무책임해 보이더군요...(자신의 집이라면 휴지통에 넣겠죠..)
    결국 얼마나 조심하고 배려하느냐의 문제로 보입니다...
  • 어떠한 미사여구를 붙이셔도 담배 한번 끊어서 비흡연자들이 당하는 피해감을 느껴보시면, 여태까지 흡연자로써 비흡연자에게 얼마나 많은 불쾌감과 피해를 줬는지 느끼실 것 입니다.

    행동없는 생각과 이론은 생각과 이론에 불과한 것 입니다.

    p.s 참고로 저는 담배 끊기 전에 하루 3갑씩 피우던 골초였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담배를 끊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못한 사람입니다.
  •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어떤 비흡연자의 글을 본 적 있습니다. 그 분은 담배연기의 고통을 이렇게 표현하더군요.

    길을 가다 앞의 사람의 담배 냄새를 맡았을 때 "확 죽여버리고 싶다" 라고 표현하더군요.

    물론 진짜 죽이지는 않겠지만, 그 정도로 비흡연자에게는 불쾌감을 주는 것이 담배냄새입니다.
  • 물론, 기호를 누릴 권리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위에서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시스템적인 필요악과 기호품간의 비교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또한, 흡연자분들에게 금연을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예전에 제가 10여년 동안 흡연을 하면서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준 것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미안한 마음을 간직하고 비흠연자들이 최대한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현 흡연자분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의 이런 생각도 있다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흡연자는 비흡연자를 배려하고 비흡연자는 흡연자를, 즉, 서로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양보하면 어떤 문제도 불거질 일이 없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 하여튼 이놈의 담배가 왠수여...어떤놈이 만들었는지 그냥 확!...ㅎㅎ
    저도 15살부터 피우기 시작해서 거의 20년 가까이를 줄기차게 태워댔답니다.
    그러다가 잔차에 재미들이고나서 한 1년반정도 안피다가 또피우기 시작한지 3주됐네요.
    역시 이 담배란놈은 왠만큼 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완전히 끊는다는게 무지하게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쫌 피다가 또한번 금연시도 해봐야겠네요. 어렵겠지만...
  • 난 담배가 제일 마진이 없어서 싫습니다....
  • 담배라.... 저두 끈었다 다시 피지만..

    산에서는 mtb가 흡연자 ... 등산객은 비흡연자가 아닐까요?

    조심해서 조율하는게 문제겠지요.....
  • 매너 있는 흡연자들은 그가 흡연자라는 사실조차 모르게 합니다.
    비흡연자들이 있는 공적 공간에서 담배를 피는 흡연자들은 두 종류입니다.
    1. 남을 배려하는 태도가 없는 사람(일반적으로 다른 일에서도 그런 태도를 보입니다.)
    2. 그 공적 공간에서 지배적 위치에 있는 사람
    (물론 아랫 사람을 배려하는 분은 금연합니다.[이런 분은 존경하셔도 좋습니다.]
    윗 사람에게만 잘하는 분들이 흡연을 합니다.)
  • 흡연자들 보면...답답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451
188011 잘못 왜곡된 방송이 얼마나 무서울수 있는지...60 dunkhan 2008.06.26 1761
188010 [불매 바이크존] 심야 스페셜 보면서59 뫼비우스 2006.01.11 1262
188009 담배를 끊고 없어진 버릇 하나58 靑竹 2007.06.19 2645
188008 여러분의 자문을 구합니다.58 뽀스 2007.03.27 1447
188007 북한 핵무기는 미국이 책임져야....58 dunkhan 2006.10.10 2039
188006 산악자전거는 왜 20대는 거의 안탈까요?58 아뜨 2006.09.06 6054
흡연자와 비흡연자?58 sandodo 2005.11.24 1353
188004 미국소고기를 보면서 느꼈던 충격..........57 dunkhan 2008.07.08 2151
188003 무서운 세상(2)57 풀민이 2008.05.14 4456
188002 3년 전의 아가띠로 부터의 쪽지가....57 eyeinthesky7 2007.08.12 2681
188001 지난번 후지 타호 두동강 사고의 당사자 입니다.57 tot2244 2006.02.25 19494
188000 왈바 한글 아이디를 위한 뻘짓 56 靑竹 2009.05.20 1407
187999 <b>2009년 왈바-도싸 연합 바이크스왑(가칭) 행사 명칭 공모</b>56 Bikeholic 2009.01.06 2024
187998 <b>와일드바이크 시스템 변경 및 포인트정책 변경 안내</b>56 Bikeholic 2006.12.20 5837
187997 아래 사고 소식을 듣고...56 valtop 2006.02.21 9293
187996 오늘 저녁이 고무신님의 최대 고비입니다....55 Bikeholic 2008.06.23 2372
187995 클릿 패달에 관해서...55 clubkima 2006.06.19 2590
187994 달착륙은 사기?55 무한초보 2006.04.19 2391
187993 노란대구리양키때려잡기~~54 djwlddh 2006.08.29 2076
187992 오늘 만우절인거 아시죠?53 Bikeholic 2009.04.01 204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