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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맞게
운동해야
제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다 좋을 수는 없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과 박원하 교수는 “운동을 통해
효과를 얻으려면 체력검사를 통해 자신의 체력 연령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30대
신체적으로
최적인 시기이다. 웨이트 트레이닝 기계 등을 이용한 근력운동은 1주일에 이틀 정도, 하루 15~20분 정도가 적당하다. 심폐지구력을 높이는
조깅, 자전기 타기, 수영, 계단 오르기 등은 1주일에 3회, 하루 30~50분 정도가 바람직하다.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스트레칭은 1주일에
사흘, 하루10분씩 하는 게 좋다.
40~50대
신체기능이 급격히 약해지고 여러 가지 성인병들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50대는 20대 시절보다 근력이 20% 정도 감소하므로 아령 등을 이용한
근력운동이나, 체중을 이용한 운동(앉았다가 일어서기, 팔굽혀펴기 등)을 1주일에 이틀, 하루20분 정도씩 지속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근력운동이 가장 적당하다. 속보, 자전거 타기, 등산, 골프, 수영 등
심폐지구력을 높여주는 운동은 1주일에 3~5일, 하루 30~40분 정도씩 한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유연성이 점차 줄기 때문에 스트레칭 등
관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운동을 매일 20분씩 하는 게 좋다.
60대 이상고령층
체력, 호흡기능, 심장기능,
감각기능, 근력 등이 감소하고 노화현상이 뚜렷하므로 안전을 우선 고려하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으로는 가벼운 아령, 고무줄, 튜브, 한
다리 들어서서 버티기 등 자신의 신체 일부를 이용해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운동량은 1주일에 이틀, 하루 10~15분 정도가 적합하다.
걷기, 속보, 산책, 골프, 자전거 타기, 수영, 수중 걷기 등도 노령층에 알맞은 운동이다. 이 시기에는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체조, 스트레칭 등을 매일 20분 정도씩 하는 게 좋다. 이 같은 운동이 어려울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되도록 많이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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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하여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