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이비 후기는 ... 흠....

오늘 hslee님이 프렘하고 반장갑 헬멧 이러케 들고 오셨구요
저도 프렘하고 상봉님이 찜하신 타이어.. 글구 폴딩헥사렌치...
들고 갔습니다 나머지는 무소님이 휠셑.. 이거 패자부활님이 들구
휘파람 불먼서 갔습니다.. 축하합니다..
근데 오늘 무신 집회가 바루 옆에서 하고 있어서 겁나 시끄러웠구요
교육개방반대래나 뭐래나.. 좌우간 현이 아빠님이 돌리신 핫초코..
저는 못먹었구요...(오래갑니다)
오늘 트라이얼 하시는분으로 보이는 2분도 오셨었는데..
짱이 없다보니 ID통성명도 못해 아쉽습니다..

엘파마800(이분 아이디 바꿀라고 한다는 소식을 듣고 김모씨가
"감초라이더"를 추천했다는 급보입니다)님이 오셔서
"타임페달 주소"!를 2-3번 외친후
곤조님 무소님 soblue57님 이렇게 1개분대 편성해서
봉수대 탈환에 나서셨고.. 남은 분들은 잠시 저와 현이아빠님의
라이딩철학에 대한 강의(널널 관광라이딩)를 청취하고
현이 아빠님은 무사히 군수지원마친 안도의 미소를 날리며
지하철 입구로 사라지셨구요
저는 막판까지 패자부활님께 폴딩공구 강매하구...
용맹정진님은 가던지 말던지 내비두고 hslee님과 주차장까지
하드테일의 피료성에 대한 토의를 하면서 걸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오장터였구요..
산다구 하신분이 불참하셔서리... 그 헬멧 제가 사다가 집사람 줄라다가...
나중에 돌맞을 까봐...

글구 오늘 이쁜GT타고 오신분, 글구 역전의 프로코렉스 타고 오신분
ID남겨주시기 바랍니다.